00:00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물류비 비중이 높은 제주지역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8특히 봄철, 성수기를 앞둔 관광과 화물업계는 기름값을 감당 못해 운행할수록 적절하며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0:18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00:23제주지역 전세버스 업체입니다.
00:26이달 말부터 수학여행 성수처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습니다.
00:31최근 리터당 평균 2천원에 육박하는 경유가격 때문입니다.
00:35제주에서 운행 중인 전세버스는 1,700여 대, 매출의 절반이 기름값으로 나가는데 1,600원대였던 경유가격이 급등하면서 마진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00:4610년째 제자리인 버스 운임을 올리면 식당이나 여행사와의 계약도 틀어지고 결국 이용자 부담이 커져 관광 수요마저 줄어들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00:56진퇴양난인 상황에서 업계에선 현재 노선 버스와 택시에만 적용되고 있는 유가보조금 지원을 전세버스로 확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04연료비가 50%가 되다 보니까 갑자기 뜻단위기에 요금이 갑자기 올려버렸습니다.
01:11설사 육지에서 올려준다 하면 소비자들이 가뜩이나 제주도에 많이 찾아오지 않은데 해외로 갈 확률이 또 높지 않겠습니까?
01:21이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가 오른 만큼 보조를 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01:27물류업계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30제주에서 화물을 실어 배를 타고 전국을 오가는 5톤 화물차 기준 유류비는 40만 원대에서 최근에는 6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01:39물동량마저 줄어들면서 이번 유가 파동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달릴수록 손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01:44몇 년 전 요소수 품귀 현상 때 빚어졌던 물류 대란이 또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51지출이 많이 발생되다 보니까 그리고 기름값은 정말로 무시 못하는 게 가면서도 막기나 기름이 빨리빨리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가지고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02:03위에 내려오는 물량이 없으면 안 올라가는 것만도 못하다 이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02:08고유가 파고가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과 물류를 위협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02:16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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