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업은 우리 수출업계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00:05수출업자들은 중동지역으로 수출하려던 화물이 쌓이며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계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00:18네, 인천신항 성광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중동지역으로 가려던 수출 컨테이너들이 쌓여가고 있는 거죠?
00:27네, 제 뒤로 거대한 컨테이너들이 보이는 이곳은 1년에 컨테이너 110만 개가량이 오가는 인천신항 성광터미널입니다.
00:35컨테이너 안에는 중고차, 화장품 등 다양한 수출 물품들이 들어있는데요.
00:40이 중에는 중동으로 수출되는 물품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00:44컨테이너들은 보통 열흘 정도 항만에 보관되다가 선박에 실려 수출되는데요.
00:48하지만 중동으로 가야 할 물품들은 호르무제협이 막히며 터미널에 쌓아두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수출업자들은 말합니다.
00:56보통 열흘에서 보름 정도 되는 선적기간을 넘기면 보관료가 발생하는데
01:00이 때문에 화주들은 운송비를 들여 다시 수출단지로 물건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01:05수출길이 막히며 보관료와 운송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 화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1:20네, 그렇습니다. 현재 중동지역으로 향하는 선박에는 위험할증료가 붙는데
01:25이 때문에 선박 운송료는 기존보다 두 배 넘게 뛴 상황입니다.
01:29또 여기에 우회항로를 이용해야 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수출업자들은 설명합니다.
01:53또 물건을 내린 빔 컨테이너가 터미널에 들어와야 다른 물건을 실을 수 있는데
01:58회전률이 낮아지며 터미널의 수출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진다는 설명입니다.
02:02열흘 넘게 이어지는 중동사태가 우리 수출업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치고 있습니다.
02:08지금까지 인천신앙선광터미널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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