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손이 진짜 많이 부었대.
00:02지금 보기에도 손이 좀 많이 부어 보이네요.
00:06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퉁퉁 부어서 이렇게 주무는 게 일상이에요.
00:10전날에 음식 같은 거 많이 먹고 이러면 더 많이 붓고요.
00:14거의 매일 붓는 거 같아요.
00:15골골 주민분은 손이 붓는 일이 잦은 거 같아요.
00:18마사지로 좀 해드렸어요.
00:21마사지기가 등장할 정도면 진짜 자주 붓는다는 뜻이거든요.
00:25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00:2710년 전쯤에 굉장히 갑자기 막 하도 나고 열도 나고 갱년기인 줄 알았어요.
00:35근데 너무 화를 내니까 남편이 병원 한번 가보라고
00:40공복혈당이었는데 그때 165가 나왔고요.
00:44당화혈 검사를 했더니 7.2였던 거예요.
00:49당뇨하고 혈압, 고지혈증, 수류고르 진단을 받은 거죠.
00:54갱년기 증상인 줄만 알았던 이런 증상들이 알고 보니까 당뇨로 인한 증상이 맞았었네요.
01:00너무 걱정된 게 뭐냐면 저희 친정 부모님이 다 당뇨였었거든요.
01:06특히 저희 친정 엄마께서 당뇨 발을 앓으셔가지고
01:09그거를 정말 절단 수술까지 하셨어요.
01:13발병 됐을 때는 엄청 열심히 체크도 하고
01:16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01:18한 10년쯤 되다 보니까
01:20사람이 약간 무감각해지니까
01:23지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요 근래에
01:26당뇨병 가정력 때문에라도 계속 관리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01:30방치하신 게 조금 문제였네요.
01:32어디에나 떴더라?
01:34골골주민 뭐하고 계실까요?
01:36그때 여기 어디에 놨었는데?
01:38골골주민이 뭔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게 있는 것 같은데요.
01:41혈당 체크기를 찾는데
01:44요즘 너무 안 잤더니 어디에나 떴는지를 모르겠어요.
01:47아이고 매일 재셔야 되는데
01:49아이고 다행히 찾았어요. 지금
01:52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재네
01:54그냥 병원 가서 재고
01:56안 잰지 좀 오래된 것 같아요.
01:59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02:01매일 혈당 측정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02:04그러니까요. 이게 조금 불안합니다.
02:08아이고 공복 혈당 수치가 177이면
02:11정말 심각한데요.
02:12굉장히 높은 거죠.
02:13확실히 운동을 안 하니까 혈당 조절이 안 되네요.
02:18와 큰일 났다.
02:24아우 집에는 먼지는 왜 이렇게 많이 쌓이는 거야 도대체
02:28어 굉장히 그래도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데요.
02:33그러니까요.
02:33먼지도 다 닦으시고
02:34부지런하신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02:37아 더워 더워 더워
02:41와 시원하다.
02:43아이고 추운 날씨에
02:44그러니까요 추운 날씨에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02:47환기도 중요하긴 한데
02:49더위를 좀 많이 타시는 것 같아요.
02:51아유 안 되겠다.
02:52창문 여는 것도 모자라서
02:54이 선풍기까지 드셨잖아요.
02:56아 3단으로 우와 시원하다.
02:58아 이게 3단이면 굉장히 더운 건데
03:01백령기 증상인 것 같은데
03:02당뇨까지 있으면 더 힘들겠어요.
03:05이렇게 계속 이게 반복이 되면
03:06몸이 정말 지치기 쉬워진다는 것이죠.
03:11청소 조금만 하고 움직이기만 하면 땀이 나요.
03:13그러다 보니까 소풍기를 맨날 달고 살아요.
03:16다녀왔습니다.
03:17어 왔어?
03:18뭐야 지금 왜 이렇게 추워?
03:19춥다고 엄마 지금 더워서 열이 나가지고 지금 소풍기 틀고 땀이 막 나.
03:24아니 갱년기가 너무 심하네.
03:29땀이 나 지금.
03:30네 엄마가 원래 조금 차분하시긴 했는데
03:33갱년기 오고 나서 좀 예민해지셔서 짜증도 좀 많이 내시고
03:38수시로 계속 물을 드시더라고요.
03:41저희는 좀 추운데도 냉수를 좀 벌컥벌컥 드시더라고요.
03:45알고 보니까 당뇨라고 하시더라고요.
03:48당뇨자라 쓰면 미리 정말로 운동도 하고 약도 먹고 했을 건데
03:53갱년기 줄 알고 그냥 시간이 흘러가면 괜찮겠지 하고 놔둬서
03:57지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03:59실제로 이 갱년기 증상과 당뇨 초기 증상이 좀 비슷하다 보니까
04:03이렇게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04:06당뇨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골골 주민의 지금 현재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04:11안녕하세요.
04:13김정민이 앉아보시죠.
04:15오늘 검사하신 거 한번 설명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04:18측정한 혈압이 꽤 높은 편에 속하세요.
04:21일단 140에 90 정도로 나왔거든요.
04:23약제를 복용하고 있는데도 약간 경계에 있습니다.
04:26그래서 이 부분 좀 주의해야 될 부분이 될 것 같고요.
04:29또 하나는 당화혈색소를 줬더니 7.9로 좀 많이 높게 나왔어요.
04:327.9에요?
04:33네. 그래서 현재 당뇨, 오지혈, 고혈압, 쓰리고를 앓고 계시잖아요.
04:38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관리를 잘 해주셔야지 안 그러면 합병층의 위험성이 많이 높아집니다.
04:48혈당은 물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꽤 높으시거든요.
04:52적극적인 관리가 정말 시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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