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의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중장비 대여업체들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5건설업이 불황인 탓에 장비를 필요로 하는 현장은 줄었는데 유가가 오르면서 비용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이수빈 기자.
00:18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크레인 주차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2그 뒤로 건설 장비들이 많이 보이네요.
00:27제 뒤로 보이시는 장비는 기중기입니다.
00:31기중기는 건설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들어올릴 때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00:36아침부터 일찍이 건설 현장으로 이동했어야 할 기중기들이 중동 사태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그대로 주차장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47대여업체들은 수도권 곳곳에서 중장비 대여 요청이 들어오면 장비를 직접 이동해 현장까지 이동하는데요.
00:54하지만 중동 사태 여파로 유가가 오르면서 먼 거리에 있는 현장에 갈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며 대여 요청을 받지 않고
01:03장비를 주차장에 세워두는 겁니다.
01:08최근 건설업 불황의 유가 상승까지 특히 경유가 해당이 될 텐데 이렇게 겹치면서 업체들의 부담이 더 커졌겠군요.
01:17네 그렇습니다. 최근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면서 중장비가 필요한 현장이 크게 줄었는데요.
01:24이에 더해 중동 사태로 인해 유류값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중장비 대여 업체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1한 기중기업체 대표는 장비가 이동하는데 연료비는 계속 오르는데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서 대여 가격은 떨어지면서 남는 것이 거의 없는 구조라고
01:42설명했습니다.
02:04또 화물차와 달리 유가 부조금을 받지 못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2:10지금까지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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