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을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겠다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00:06또 이란 전쟁은 단기간의 작전이라며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강조하자 국제유가는 배로당 80달러대로 급락했고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00:17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0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유가 급등과 관련한 불안 진정에 나섰다고요?
00:28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을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겠다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국가에 대한 제재를 하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업 상황이 정상화할 때까지 해당
00:49제재들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51앞서 미국 재무부가 인도에 1개월 한시적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가운데 때마침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01:02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04그러면서 이란 전쟁은 반드시 해야만 했던 단기간의 작전이라며 미국 가정의 휘발유와 가스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4다만 이번 주에 이란 전쟁이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01:19이어 미국에는 석유와 가스가 많고 새로운 파트너인 베네수엘라가 있어 이란 전쟁이 미국 유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0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직 충분히 승리하지 못했다면서 궁극적인 승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01:38특히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헤메에이를 비롯한 이란 지도부의 제거를 언급하면서 미국은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공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01:51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52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2:10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더해서 주요 7개국, G7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좀 떨어졌죠?
02:21네 그렇습니다. 예 일단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02:2790달러 대를 유지하던 국제유가는 G7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는 성명을 내면서 뉴욕 증시 마감 무렵에 브랜트유는 배럴당 88.42달러,
02:38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84.9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02:42국제유가를 흔히 의미하는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61%, 뉴욕 유가를 의미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6.56% 하락한
02:53겁니다.
02:54국제유가가 단기간 지나치게 가파르게 올랐다는 인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도 이런 국제유가 하락 요인이 됐습니다.
03:03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의 차남인 강경파 모스타파 하메네이가 이란의 차기 최고 지도자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03:16커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03:18앞서 월간은 세계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물동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업이 봉쇄된 상태가 몇 주간 이어지면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심지어는 150달러를
03:32웃돌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3:33원자재 데이터 업체인 케플러는 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곧바로 풀린다고 하더라도 중동해업의 석유 수출이 곧바로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6,7주 정도 걸릴
03:47것으로 분석했습니다.
03:49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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