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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무력충돌이오늘로 11일째를 맞이한 가운데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을 열고이런 저런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우선 전쟁에 대해서 매우 빨리 끝날 것이다. 곧이라는 발언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덕일]
지금 현재 전쟁 종료 시점,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 좀 더 확인해 봐야겠지만 곧 끝난다. 이란 같은 경우에는 방공망이 완전히 파괴됐고 해군이라든가 공군 없이 이란은 거의 궤멸된 채 싸우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전쟁 분위기 때문에 유가도 너무나 오르고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하라는 의미로 그런 메시지 차원에서 낸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란 전쟁, 그러면서 이번 주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주 안에 총공세를 퍼부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엄효식]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발표하기는 이란의 공격 능력, 미사일이나 드론 능력을 80%까지 파괴했다고 했거든요. 트럼프가 볼 때는 이란이 더 이상 저항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이 거의 소멸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희망사항이기도 하겠지만 이란의 전투력이 거의 소멸된 상태라서 현재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남아 있는 이란의 공격능력을 파괴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밖의 발언들을 보면 그들은 이틀 전에 항복했어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충분히 이기지 않았다. 원유 공급을 해치면 이란을 더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 그리고 푸틴 대통령과 건설적 통화를 나누었다 등등의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이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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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상황 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대 아연중동이슬람센터 연구의원, 어미호식 한국국방안보보럼 방산안보실장 나오셨습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10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무력 충돌이 오늘로 11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조금 전에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00:20우선 전쟁에 대해서 매우 빨리 끝날 것이다, 곧이라는 발언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00:26지금 현재 전쟁 종료 시점,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는 좀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00:32곧 끝난다, 지금 이란 같은 경우에는 방공망이 완전히 파괴됐고요.
00:38해군이라든가 공군 없이 이란은 거의 괴멸된 채 싸우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00:43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볼 수 있겠고요.
00:46지금 또 이런 전쟁 문의이기 때문에 유가 같은 것도 너무나 오르고 지금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지 않겠습니까?
00:52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하라는 의미로서 그런 메시지 차원에서 낸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0네, 이란 전쟁. 그러면서 이번 주에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을 했는데
01:05이번 주 안에 총 공세를 퍼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1:09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발표하기는 이란의 공격 능력, 이란의 미사일이나 드론 능력을 80%까지 파괴했다고 했거든요.
01:17트럼프가 볼 때에는 이란이 더 이상 저항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이 거의 소멸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01:23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희망사이기도 하겠지만
01:27이란의 전투력이 거의 소멸된 상태이기 때문에
01:31현재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01:36남아있는 이란의 공격 능력을 파괴한다면
01:38빠른 시간 내에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01:43네, 그리고 그 밖의 발언들 보면 그들은 이틀 전에 항복했어야 했다.
01:48그리고 우리는 충분히 이기지 않았다.
01:51원유 공급을 해치면 이란을 더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
01:54그리고 푸틴 대통령과 건설적 통화를 나눴다 등등의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02:00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이미 이겼지만 충분히 이기지는 않았다.
02:04이렇게 또 트럼프 대통령이 말을 했는데
02:05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02:07제가 봤을 때는 지난 주말에 엄청 대대적인 공격을 가해왔고요.
02:11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은데요.
02:13아직도 이란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02:16그런 지도부를 세우지 않았다는 점을 아마 드는 것 같고
02:19이란이 계속 전쟁을 하고 있는, 저항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22그것에 대해서 오히려 더 공세를 우리가 더 가할 수 있다.
02:25그런 쪽으로 계속해서 이란 지도부를 향해서 계속 압박을 넣는 것 같고요.
02:29그런 쪽에서 트럼프 대통령 자신감을 표현하면서
02:32우리가 계속 전쟁을 할 수 있고
02:33충분히 그 단계까지도 억지나 아직 추측하기는 이릅니다만
02:37이란 지도부가 항복하는 것까지도 아마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닌가
02:41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2:42앞서 미 국무부가 사우디 주재 외교관들에게 철수령을 내렸다는 보도도 있었거든요.
02:48이래서 앞으로 뭔가 장기전에 준비를 나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02:53오늘 발언과는 약간 결이 다른 것 같나요?
02:56그렇습니다.
02:57단기간에 곧 끝날 것이다까지 얘기했다가
03:00사우디에서 사람들을 철수시키는 거 보면
03:02또 장기전까지도 염두에 두는 것 같습니다.
03:05물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장기전으로 가는 걸 원치 않을 것 같은데요.
03:08제가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03:11이번에 자신이 원하는 의지를 관철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03:141980년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미 대사관 인질 사건에서
03:19이란에 더 강력하게 대응했어야 했다는 그런 발언을 그때부터 해왔었거든요.
03:23사업가 시절과 대통령의 발언 무게는 물론 다르겠습니다만
03:26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완전히 반미 성향의 어떤 이란 정권을
03:30반드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 친미 정권으로 어떻게 바꿔야 된다.
03:34그런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35원유 공급을 해치면 이란을 더 강하게 타격하겠다.
03:39이런 언급도 있었는데
03:41미국이 지금 국제 유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03:45이에 대해서 좀 달래려는 메시지 아니냐.
03:48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아요.
03:49상당히 지금 유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03:52트럼프 대통령도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고요.
03:54걸프 국가들 안에서도 너무나 지금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03:57감산 발표하는 게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04:01그래서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호르무즈 해업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04:05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04:09지난번에는 호위함을 보내서 유조선을 돕겠다고 했는데
04:13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고요.
04:15그래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어떤 군사 작전을 준비하는 것 아닌가
04:17그런 쪽으로 한번 추측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4:19네, 호르무즈 해업 장악도 생각 중이다.
04:22이런 발언이 있었는데
04:23군사 작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4:27최근 미국이 처음 작전을 시작할 때
04:30여러 가지 군사적 목표 중에 한 가지가
04:32이란의 해군력을 없애버리는 거였거든요.
04:36물 위에 떠다니는 이란의 호위함이나 이런 배들은
04:41약 40여 척 이상을 침보를 시키거나 파괴를 했는데
04:44호르무즈 해업은 너무 이렇게 좁기 때문에
04:47꼭 배에서만 미사일을 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04:50지상에서도 거기를 통과하는 유저선에게 미사일을 쏠 수 있는 상태거든요.
04:54남아있는 미사일이나 또는 남아있는 드론을 완전히 경배를 해야지만이
04:58호르무즈 지역의 유저선이 자유스럽게 통행할 수 있는데
05:01아직은 일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 정도는 남아있다고 봐야 되니까
05:05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호르무즈 해업 주변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것은
05:10그 근처에서 호르무즈로 날아올 수 있는 미사일이나
05:13드론 세력 20%도 완전히 파괴해서 없어버리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05:17그렇게 되면 이 현 단계에서 호르무즈 지역 주변에서의 전투는
05:22조금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05:24그렇군요.
05:25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05:29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는데
05:34이 내용은 어떻습니까?
05:36러메아도 이 전쟁의 중재국으로서 떠오르는 나라 중에 하나가
05:40러시아인 경우가 지금 후보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05:42러시아 같은 경우는 좀 민감하기도 하죠.
05:44어떻게 보면 반미 쪽에서 이란을 지원했었고
05:46얼마 전까지는 위성 정보 같은 것을 이란에 제공해서
05:49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이란을 돕는 거 아니냐 얘기가 나왔는데
05:53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친밀감도 있고요.
05:58그런 점에서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어떻게 보면
06:01이란과 미국의 전쟁을 중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06:06또 여러 후보군들이 있습니다만
06:07특히나 러시아가 이번에 자신들이 경제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06:11이득을 보는 부분도 있지만
06:12이란이 더 이상 이렇게 계속해서 타격을 받고
06:15무너지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06:17어떻게 보면 중재국으로서 출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
06:21러시아와 지금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06:22양측 간에 지금 그런 조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06:25러시아가 이들 사이에서 중재국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06:31어쨌든 미국이나 또는 이란 입장에서
06:34이 전쟁이 길게 가는 것은 서로에게 굉장히 고통스럽거든요.
06:38그리고 이렇게 전쟁이 길어지게 되면
06:40러시아 같은 국가들이 그 길어지는 전쟁팀에서
06:43예를 들어 원유 수출에서 이익을 본다든가
06:46또는 중동 지역 이란 쪽 국가들을 지원함으로써
06:50러시아의 세력을 더 넓힐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되기 때문에
06:53아마 러시아가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은
06:56이란을 더 지원함으로써 이 전쟁이 길게 끌고 갈 수 있다는
07:00그런 메시지를 미국에 준다거나
07:02또는 미국 측에 대해서는 미국이 어느 정도 선에서 공격을 멈추게 된다면
07:06러시아가 현 정세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쪽으로
07:10강원을 병행하는 측면에서의 협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7:15하루하루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데
07:17이란 새 최고 지도라도 선출된 모즈타바에 대해서도
07:20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07:24실망스럽다라고 말을 했어요.
07:26그러니까 앞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냈었는데
07:29비슷한 결에 강조하는 말이 또 나왔네요.
07:32네 그렇습니다.
07:33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 얘기했을 때는
07:34레짐체인지 즉 체제를 교체하겠다까지 이게 나왔다가
07:38한 번 물러선 경우가 있었죠.
07:39이를테면 체제 안에서라도 신정체제 안에서라도
07:42종교 지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
07:44이것은 온건한 지도자면 미국이 어느 정도 용인할 수 있다.
07:48이런 얘기였는데요.
07:49모즈타바는 트럼프가 가장 싫어하는 지도자가
07:52지금 당선이 선출이 됐고 국식 발표가 됐습니다.
07:55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모델을 생각한 거였죠.
07:58그러니까 니콜라스 마두로를 제거하고
07:59그 밑에 부통령을 앉혀서
08:00어떻게 보면 미국이 관리할 수 있는 정권을 세웠는데
08:03지금 모즈타바가 됐다는 것은
08:05이란을 베네수엘라에 비교하자면
08:06니콜라스 마두로가 다시 출연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8:09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에 대해서
08:11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내비치고 있는 것 같고
08:13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또 한 번 더
08:16모즈타바 제거 작전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08:18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8:20말씀하신 대로 모즈타바 축출 작전에 돌입하는 거 아니냐라는
08:24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08:25축출 작전에 들어간다면 어떤 식으로
08:28작전에 들어갈 것인지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08:34하멘에이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폭격 때문에 사망했지 않습니까?
08:38아마 모즈타바가 모습을 드러내거나
08:42또는 어떤 육성의 메시지를 냈을 때
08:44그것이 트럼프가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의 메시지를 내거나
08:47반대의 행동 쪽으로 가게 된다면
08:49당연히 미국 측에서는 모즈타바를 제거하는 작전을 할 텐데요.
08:55하멘에이를 제거할 때처럼
08:57사이버전과 또는 위성을 통하는 우주전
09:00그 다음에 직접적인 미사일 타격
09:02이런 종합적인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서
09:04일단 모즈타바의 위치를 확인하고
09:06모즈타바를 추정하는 세력들을
09:09아마 단꺼번에 제거할 수 있는
09:11그런 공격 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9:14작전 수행력이나 정보력을 봤을 때
09:17앞선 작전에서 봤을 때
09:18굉장히 성공력이 높을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
09:22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9:24현재까지 보여진 미국의 군사적 공격 능력은
09:26매우 높은 수준이었죠.
09:28정확하게 공격하고자 하는 목표를 찾아냈고
09:31물론 이란 측에서는 최대한 들키지 않기 위해서
09:34숨어 다니거나 은폐하거나
09:36여러 가지 위장 방법을 썼지만
09:37찾아냈지 않습니까?
09:39그래서 미국은 그런 정보 능력
09:42목표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09:44두 번째는 목표를 찾았을 때
09:46정말 정밀하게 그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09:50아마 모지타파 입장에서는
09:53눈앞에서 자기의 부모님과 아내가 죽는 것을 봤기 때문에
09:58아마 만약에 미국이 그런 식으로
10:00두 번째 참수 작전을 전개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10:03굉장히 긴장하고 행동의 위축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0:07굉장히 정밀한 타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10:12얼마 전에 170명 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숨진 이란의 참사가 있지 않았습니까?
10:19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10:23영상에서 보였다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10:27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29아직까지 정확하게 조사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10:32이란 측 언론이 보도한 내용과
10:35미국에서도 일부 언론이 당시 학교 인근 지역에
10:39미사일이 떨어지는 영상을 가지고 정확히 분석해 보니까
10:43그 영상에 드러났던 미사일이 토마호크 미사일이었다.
10:47그런데 현재 이란 일대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하는 국가, 군대는 미군밖에 없다.
10:54그래서 이것은 미군이 학교를 공격한 것이 아니냐라고 그런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11:00그것은 또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고
11:02일부 또 전쟁 범죄로까지 번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11:05최종적으로 조사 결과가 명확히 나와야지만
11:08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가능하겠습니다.
11:10네, 그리고 모주타바에 대한 축출 작전에 나설 시
11:13만약에 민간인 피해가 또 발생한다면 비판을 피할 수는 없겠죠.
11:17그렇죠.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전쟁을 시작하면서 원했던 것은
11:21미국이 공격을 시작하면 이란 내부에서
11:25하메네이나 이런 정권에 대한 불만이 막 폭발해서
11:28이란 정권이 자체적으로 무너지는 그런 것을 연상했는데
11:32그러지는 않았거든요.
11:34군사적 공격에서는 승리하더라도
11:36전략적으로 이란 국민들의 마음이 미국과 멀어지게 되는 것은
11:41이 전쟁이 끝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11:44아마 이란 국민들의 마음이 어디로 갈 수 있느냐
11:47그 부분도 군사 작전의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11:50네. 자, 이란이 모주타바 하메네이를
11:53최고 지도자직에 올린 데 어떤 배경이 있는지도 궁금한데
11:57아버지가 우리 아들의 승계에 대해서는
12:01반대하는 유언을 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2:04그런데 왜 이 모주타바를 최고 지도자로 선출을 했을까요?
12:09네, 그렇습니다. 반대했다는 얘기도 있고
12:11그 유언장을 보고 모주타바가 불태웠다는 얘기도 있고
12:14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12:15여기 제가 봤을 때는 원래 이란에서 최고 지도자는
12:19전문가위원회라고 하는 이슬람 율법학자들에 의해서
12:22선발이 되어야 되는 절차가 있는데
12:23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학문적인 정통성이라든가
12:26종교적 카리스마 같은 것도 보게 되고
12:29어느 정도 정치 행정 능력도 보게 됩니다.
12:31그런데 모주타바 같은 경우는 정부 직책을 맡은 사람이 아닙니다.
12:34그리고 이런 점에서 종교학자로도 봤을 때도
12:38급이 높은 학자가 중간 정도의 학자급인 사람인데요.
12:41이렇게 됐다는 것은 상당히 정치적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는 것을
12:44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12:46모주타바 같은 경우에는 혁명수비대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요.
12:49그렇기 때문에 혁명수비대가 밀고 있는 후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12:54이전에 전문가회의의 취지와 달리 상당히 정치적 입김
12:57어떻게 보면 군사적 압력이 많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13:00전임자의 유언이 제대로 안 지켜지는 경우는 역사적으로도 꽤 많이 있습니다.
13:04소련 같은 경우에도 레닌은 스탈린을 좋아하지 않았죠.
13:07결국에는 레닌에서 스탈린으로 승계가 됐거든요.
13:09그런 것처럼 이번에도 그런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볼 수 있겠고
13:12제가 봤을 때는 혁명수비대의 입김이 작용한 정치적 임명이었다.
13:17그리고 정치적 선출 과정이었다.
13:18저는 그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13:20그리고 현재 이란 언론이 모주타바를
13:22이번 이스라엘 공습에 가족들을 잃은 순교자로
13:27이렇게 이미지를 부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3:30이 부분은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13:32우선 이란의 민심을 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3:35지난 1월 달에 시위가 엄청나게 반정무실이고 최고조에 달했을 때요.
13:39많은 시위대들은 모스타바 자체를 인정하지도 않고
13:42현 이슬람 체제를 타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요.
13:45또 문제는 현 체제를 지지하더라도
13:47모스타바만큼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13:50왜냐하면 이슬람 혁명이 일어났던 이유 자체가
13:531979년에 팔라비 왕정을 타도하기 위해서 일어났던 혁명인데
13:56이렇게 모스타바로 이어진다면 이것은 왕정과 다를 바가 없게 되겠죠.
14:00세습에 대한 어떤 반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4:02지금 자꾸 종교적인 상징이라든가 서사를 통해서
14:05아마도 자신의 지지층만이라도 결집시키기 위해서
14:08자꾸 순교라든가 이런 모습.
14:10그다음에 모스타바가 아직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14:13등장한다면 아마도 기도하는 모습이라든가
14:16그런 모습 같은 걸 많이 연출하지 않을까.
14:18그런 식으로 해서 종교적인 상징을 동원하는 모습을
14:22많이 보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4:2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
14:29앞으로 최소 6개월은 전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속속 나오고 있거든요.
14:34어떻게 예상하세요?
14:36전쟁이 끝나는 시점은 정확히 미국이나 이란이
14:40얼마만한 군사력을 더 지속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지
14:44이런 요인이 중요할 텐데요.
14:47현재의 군사력만으로 볼 때에는
14:49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14:53이스라엘의 앞두항서로 보여지고
14:55이 전쟁의 주도권은 미국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14:59보통 전쟁이 종결되는 방식은
15:01네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15:02하나는 미국이 이기는 거
15:03두 번째는 이란이 이기는 거
15:05세 번째는 두 나라가 합의해서 유전하는 거
15:07네 번째는 전쟁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나라가
15:10일방적으로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15:13우린 멈추겠다는 것인데
15:14저는 이제 6월 달에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15:18어마어마한 평화 축제가 있지 않습니까?
15:20그러면 미국에서 실제 월드컵이 벌어지는데
15:22미국이 그 시간까지 이 전쟁을 끌고 가기에는
15:26굉장히 또 부담스럽거든요.
15:28아마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15:29미국은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15:31전쟁을 마무리하는 그런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5:35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나 레바논 헤즈볼라가
15:39복종 선언
15:40그러니까 모주타바에게 복종하겠다
15:43이런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15:45이런 이란 강경파의 결사항쟁 투쟁에
15:48이란 정권의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시각도
15:51여전히 많은 것 같더라고요.
15:53네 그렇습니다.
15:54현재 지금 이란에만 저희가 집중을 하고 있지만
15:56지금 레바논에서도 전쟁이 또 펼쳐지고 있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00헤즈볼라는 이란의 대리조직이었고요.
16:02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
16:02그 아들 모주타바에도 충성 맹세를 했습니다.
16:05그래서 지금 레바논에서도 전장이 있다는 점을
16:08한번 상기시켜드리고 싶고요.
16:10생존 가능성이 높다.
16:11한번 이거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6:13왜냐하면 지금 지상군이 투입해서
16:15점령하지 않는 한
16:17어떻게 보면 이 체제가 붕괴되지 않을까
16:19상당히 높다고 보고
16:20그렇게 그런 측면을 많이 하고 있는데
16:22지금 제가 봤을 때는
16:23지금 이란 경제가
16:24작년 말부터 해서 경제가 파탄이 난 상태고요.
16:27그리고 지난 1월 달에 엄청난 시위가 있었습니다.
16:30그래서 상당 부분
16:31많은 이란 국민들로부터는 정당성을 잃은 체제임은 분명합니다.
16:34다만 지금 체제가 버티고 있는 것은
16:37무력을 통해서
16:38유혈 진압을 통해서 지금 버티고 있는 건데요.
16:39그래서 아직 많은 시민들이 지금 나오고
16:42있을 수 없는 상황이죠.
16:43특히나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16:45그런 점에서 제가 봤을 때는
16:46아직도 시위가 제일 점화될 수 있는가
16:48가능성이 아직까지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16:50그런 점도 주목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16:53결론은 역시나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16:56끝까지 이 체제를
16:57지상군 투입까지는 할 가능성은 낮지만
16:59이 체제를 어떻게까지 계속 괴롭혀서 무너뜨리느냐
17:02아니면 어느 정도에서 타협하면서
17:04이 체제를 인정하면서 끝나느냐
17:05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17:06아마도 그거 키를 쥐고 있지 않나
17:08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7:0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17:11이스라엘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17:13종전 시점을 네타냐후 총리와
17:15공동으로 결정하겠다
17:17이런 말을 했는데
17:18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17:19이제 중간선거를 앞두고
17:21빨리 이른 전쟁을
17:23이른 조기 전쟁 종료를
17:26선택을 하겠지만
17:27이스라엘 총리 같은 경우에는
17:29조금 더 장기전을 원하는 게 아닐까
17:30이런 전망도 나오거든요.
17:32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같은 경우에는
17:34장기전을 원할 수 있습니다.
17:36왜냐하면 이란의 체제 자체를
17:39붕괴시켜야 된다고 계속 일관되게 주장해 왔었고요.
17:41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계속할 때도
17:43그 협상을 계속 반대해 왔었습니다.
17:45줄곧 전쟁으로 가야 된다 얘기를 했었습니다.
17:47그런 점에서 이스라엘과 의견을 조율할 것 같고요.
17:50특히나 지금 이스라엘이 네타냐후 총리뿐만 아니라
17:53이스라엘의 야권들도 현재
17:54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17:56이란과 이란에서 완전히 이번 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17:59여야가 이스라엘에서는 단결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18:03그래서 이 부분을 조율해야 되겠죠.
18:05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정도 됐으면
18:06이 중에서 협상을 해야 되겠다 하겠지만
18:08아마도 이스라엘 입장에서 끝까지 가야 된다.
18:10이번 기회가 아니면 체제를 무너뜨릴 수 없다.
18:13이런 점에서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이견이 있을 수 있는데
18:17이 부분이 어떻게 조율 되는지는
18:18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20이런 가운데 석유 저장구와 담수화 시설 등
18:23민간 시설 인프라에 대한 양측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18:27이번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저장구를 공격하지 않았습니까?
18:31여기에 미국도 경악을 했다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요.
18:35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18:37생활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해서 거기에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18:40제일 첫 번째가 주민들의 일종의 민심의 위반이라는 게 되지 않습니까?
18:46적어도 이 전쟁을 시작할 때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애초에 목표는
18:50하민회의 같은 이런 폭군의 체제를 중지시키는 거였는데
18:53폭군의 체제를 중지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18:56일반 주민의 생활까지 도탄의 상태로 몰아낸다면
19:00그 전쟁의 목적이 비나하게 될 수 있거든요.
19:04그래서 주민들의 삶에 아주 밀접한 그런 시설에 대해서는
19:07가능한 한 공격을 하지 않거나 또는 매우 제한된 수준의 공격만 하는 것으로
19:12미국은 방향을 잡았었는데
19:14미국과 이스라엘이 사전 협의를 통해서 공격을 진행하고 있지만
19:18이번 공격 같은 경우는 미국이 이스라엘로부터 들었던 것보다는
19:22굉장히 더 광범위한 표적에 대해서
19:25이런 정유 시설이나 생활 시설에 대한 공격을 했기 때문에
19:28그런 것들은 미국의 공격에 대한
19:31미국에 대한 어떤 증오심을 더 악화시키는 거라서
19:34미국 쪽에서는 굉장히 내심 당황했고
19:36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 이스라엘과 다시
19:39어떤 공격의 수준과 수위에 대해서는 조정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9:43네, 독성 가스 확산이나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인해서
19:46민간인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인데
19:48또 이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19:51저희가 TV 영상 화면으로 볼 때에도
19:53그냥 하늘이 새까맣게 덮여 있어서
19:55아니, 맑은 하늘이 없고 하늘이 까맣게 덮였는데
19:59그 까맣게 덮인 하늘이 결국
20:00유독 가스나 유독 물질이 폭발을 통해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물질들이 하늘로 떠오르는 것인데
20:07그런데 그게 결국 다시 땅으로 내려오게 되면
20:10그게 이란 주민들이 그것을 호흡하거나 또는 피부에 닿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20:15그런 것들이 이란 주민들에게 굉장히 공포감을 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20:21또다시 그런 것들을 통해서
20:22아, 석유에 대한 가격 인상이 더 있을 수밖에 없구나라는
20:26육가 인상의 요인도 될 수 있기 때문에
20:28미국 입장에서는 그런 식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20:31이스라엘을 자시시키는 것이 아마 우선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20:35네, 그리고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기 전에
20:38이동 경로나 생활 패턴 등이 이스라엘군에 많이 들어간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20:43교통카메라가 이 부분에서 많이 활용이 된 것 같은데
20:46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20:48보통 휴민트라고 해서 적지에 들어가서
20:52정보를 얻기 위해서 활동하는 어떤 인간 중심의 활동이 휴민트인 반면에
20:57사이버전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20:59상대방의 이런 도로교통망을 침투해가지고
21:02직접 사람이 침투하지 않더라도
21:05그 속에 있는 정보를 빼낼 수 있는 그런 기능인데
21:08이런 사이버전이나 또는 휴민트
21:11그리고 위성을 통해서 어떤 시설이나 인원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21:15주야를 가리지 않고 24시간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미국이다 보니까
21:19이번 미국의 이란 공격에서도
21:22이런 사이버전과 위성전 또는 휴민트 부분에서의 압도적인 능력
21:27특히 이스라엘의 모사드 같은 정부기관의 능력은
21:30전 세계가 인정을 하고 있으니까요.
21:32이런 부분이 이번에 미국이 군사적으로 우위를 노리는
21:35큰 배경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21:37그리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고농축 우라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21:44여기에 미국 특수부대를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21:47이러면 지상전 작전이 불가피한 거 아닌가요?
21:52농축된 우라늄을 찾으러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사람들이 가야 되는데
21:56결국 군인들이 지상전의 한 형태로서 들어가느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22:01여기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22:03첫째는 과연 그 지역에 정말 예측한 대로 우라늄이 있느냐 없느냐
22:08애써 병력을 투입했는데 현장에 가보니까 우라늄이 없다 그러면
22:13정말 이거는 굉장히 바보 같은 짓을 한 거잖아요.
22:15첫 번째는 우라늄이 있다는 게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되고
22:18두 번째는 병력을 투입한다면 첫 번째 조건이 인명피해가 없어야 되거든요.
22:24무리하게 병력을 투입해서 미군이 전사한다거나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22:30그것은 또 작전의 무호성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이고
22:33세 번째는 병력을 투입해서 설령 우라늄을 확보했다고 하면
22:38그걸 확보해가지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거야?
22:40그걸 현지에서 무력할 수 있냐?
22:42아니면 그것을 휴대해가지고 들고 나올 수 있는지 이런 문제가 있거든요.
22:46이 세 가지 전부 다가 쉽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22:48지상군을 투입해서 남아있는 우라늄에 대한 어떤 조치를 한다는 것은
22:53현실적으로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22:56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2:59양측의 교전은 계속되고 있는데
23:01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23:06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계속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23:09이번 말은 좀 신뢰성이 있는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23:14어떻게 보십니까?
23:15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계속 다르죠.
23:17처음에는 체제 교체 얘기했다가 체제 내 지도자는 인정할 수 있다.
23:21그리고 장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할 수 있다고 했다가
23:24단기 전에 끝날 수 있다.
23:25이런 부분이 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화법이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23:28어떻게 보면 본인 뜻대로 작전이 안 되기 때문에
23:31계속 말이 바뀌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23:33트럼프 대통령의 원래 이런 화법을 자주 구사하고요.
23:36어떻게 보면 이란 지도부로 하여금 혼란을 주기 위한 것도 있고
23:39어떻게 보면 중재를 통해서 예를 들어서
23:41물리미터로라도 협상이라든가 그런 많은 얘기가 오갔을 때
23:44제가 봤을 때는 어떤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23:47이런저런 내가 수단을 다 가지고 있다는
23:48그런 식으로 해서 이란 수뇌부 쪽을 계속 압박하려는 수단으로
23:52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3:55앞으로 전황이 어떻게 될지 어떤 부분을 좀 눈여겨봐야 하는지
23:59변수가 있다면 또 어떤 게 있는지 좀 짚어주시죠.
24:02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전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지 않습니까?
24:07사실 무조건 항복은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일본에게 요구했던 수준이
24:11무조건 항복이거든요.
24:12그러니까 군사적으로 무조건 항복은 어마어마한 무기체계를 쏟아부으면
24:16적지를 초토할 수는 있지만 그런 군사적인 무조건 항복이
24:21반드시 정치적인 승리로 연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24:23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군사적인 공격이 어떻게 정치적인
24:28본인에게 특히 유리한 상황으로 마무리 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되게 많이 할 것 같고
24:33이번에 특히 주목해야 될 부분은 이란에 대해서 주변국들이
24:38과거 같으면 보통 중동에서 어떤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24:42이란에 대해서 좀 우호적이거나 적어도 중립적이었는데
24:45지금은 주변에 있는 걸프만 국가들이나 이런 국가들이
24:48이란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24:51이란에 대해서 여차하면 우리도 전쟁에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제시를 취했기 때문에
24:56미국 입장에서는 이번 전쟁을 통해서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국가들은
25:01친미로 만드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25:04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는 그런 선에서
25:08이 전쟁을 마무리하고 특히 이란이 더 이상 저항하지 않겠다는
25:13그런 어떤 메시지를 받아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25:17앞으로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는 전쟁의 변수 상황 계속해서 짚어봐야겠습니다
25:22지금까지 김덕일 고대 아연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25:26엄효식 한국국방안보버럼 방산안보실장과 함께했습니다
25:29두 분 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25: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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