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가 이란이 최고 지도자로 무스타바를 선출한 것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큰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잠시 뒤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선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반응이 나왔다고요?
00:24뉴욕포스터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만에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반응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였습니다.
00:30그 후 미 NBC 방송과의 통화에서는 그들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될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00:37오늘 뉴욕포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에 어떤 대응을 할 거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요.
00:45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핵개발 프로그램 포기 요구 등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모즈타바를 제거하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0:55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1:02농축우라늄 확보를 위해 특수보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았고 아직 그 단계
01:11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1:13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머무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뒤인 한국 시간으로 6시 반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01:21모즈타바 하멘에이 최고 지도자 선출 이후 첫 회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입장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29네, 기자회견 아주 중요하게 저희도 내용을 보면서 속보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35트럼프 대통령, 또 다른 이야기도 했는데요.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다라는 이야기도 했네요.
01:43네,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01:49앞서 4, 5주로 예상했던 공격기관보다 매우 크게 미군이 앞서 있다면서 호르무주 해업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01:58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오늘 미국인 인질과 부당 구금자를 위한 행사를 열고 이란 때리기에 나섰는데요.
02:05지난 2007년 미 연방수사국 FBI 특수요원이 이란에서 실종된 날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02:12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테러리스트 정권이라면서 전 세계를 인질로 잡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02:18들어보시겠습니다.
02:36이란이 미국인을 인질로 잡았던 사실을 부각하면서 이번 군사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2:43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군사 작전 목표는 이란의 테러 역량을 파괴하는 것이라면서 압도적인 힘으로 목표를 달성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54트럼프 대통령이 호주에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의 망명을 허용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고요?
03:02호주에서는 현재 여자 아시안컵 축구 경기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3:07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국가 제창을 하지 않았고 이란 내 보수 세력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03:15당시 이란 국영방송 진행자는 반역 행위라면서 맹비난을 했고요.
03:19이후 선수들이 다른 경기에서는 국가를 부르고 격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3:26국제축구선수협회 또 인권자체들은 선수들이 귀국 이후에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면서 보호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03:33이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8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SNS에 글을 올리고 이들이 살해될 가능성이 높은 이란으로 강제 송환되는 걸 막아야 한다며 호주 총리에게 이들의 망명을
03:57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3:59호주 정부가 나서지 않을 경우 미국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4:06이후 다시 글을 올리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통화를 했다면서 선수 가운데 5명은 이미 보호 조치를 받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04:15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4:17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의 망명 문제를 강하게 거론하고 나선 건 이란 정권의 인권 침해를 부각시켜서 이란 전쟁의 정당성을 전 세계에 또
04:27미국 내에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04:30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33이렇게 국제 유가가 폭도하면서 각국이 비상조치에 나섰죠.
04:37서방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긴급히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04:4212억 배럴을 넘는 비축유의 방출 가능성까지 열어놨는데요.
04:47중동전쟁으로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는 러시아는 이번 기회에 유럽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에너지 수출을 늘리겠다는 계산입니다.
04:55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4:59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한 G7 재무장관들은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모든 조치를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5:09국제에너지기구 IEA 회원국들이 보유한 비축유의 방출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05:15이와 관련해 조만간 G7 정상들이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05:32현재 IEA 회원국들은 정부 통제 아래 12억 배럴 이상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05:38여기에 대해 회원국 민간회사들이 보유한 재고도 6억 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5:44IEA는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최대 규모의 석유를 방출해 유가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05:54비슷한 시각 러시아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에너지 관련 회의를 열었습니다.
05:59푸틴 대통령은 호르무제협을 중심으로 한 원유 생산이 이달 내로 완전히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수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6:09그러면서 유럽이 원한다면 언제든 수출을 재개할 수 있고 다른 시장에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6:27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잇따라 비상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06:33헝가리아 태국 등이 가격 상한제를 도입했고 중국은 휘발유와 경유의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06:40베트남은 석위로의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철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필리핀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습니다.
06:50YTN 유투관입니다.
06:53중동 사태를 피해 카타르 도하에서 우리 국민 320여 명을 태운 비행기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06:59어제 전세기에 이어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도 교민들이 민항기를 타고 귀국했는데
07:05한국에 돌아온 비행기 탑승객들은 가족들을 만나고서야 마음을 놓았습니다.
07:11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7:16공항에 도착한 한 여성을 보자 반가움을 참지 못한 친구가 한 걸음에 달려가 꼭 껴안습니다.
07:22아들의 무사 귀국을 기다렸던 어머니는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07:31중동 사태를 피해 카타르 도하에서 우리 국민 322명을 태운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7:39카타르 영공은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되고 있었는데
07:43우리 외교당국의 요청에 카타르 정부가 응하면서 중급 항공편이 마련된 겁니다.
07:48계속되는 폭격 소리에 교민들은 현지에서 하루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07:57비행기가 출발해서도 걱정의 끈을 놓지 못했던 마음은 무사히 돌아온 가족을 만나고 나서야 풀렸습니다.
08:14카타르의 가족을 남겨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교민들은 사태가 빨리 진정되기만을 바랍니다.
08:31이보다 1시간가량 앞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여객기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8:37비국이 늦어진 아들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08:40가족들은 비행기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만을 지켜봤습니다.
08:44원래는 일주일 전에 도착해야 되는데 비행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08:51외교부는 다른 중동국가에서 아직 귀국하지 못한 국민들이
08:56신속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9:01YTN 윤태인입니다.
09:0412구 이태원참사특별조사비원회가 오늘 12일부터 열리는 청문회를 앞두고
09:09어제 경찰과 소방당국에 대한 첫 현장검증에 나섰습니다.
09:13송수연 기자입니다.
09:18서울경찰청 112 상황실로
09:2012, 20구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들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09:24조사 개시 8개월 만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당국을 대상으로
09:30처음으로 이뤄진 현장검증입니다.
09:33참사 당시 신고를 접수한 당국이 위험신호를 어떻게 인지하고 처리했는지 등
09:38실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09:41당시에 어떤 시스템으로 참사에 대응을 했는지를 확인하고
09:47그 뒤에 변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09:52서울종합방제센터도 찾아
09:53압사위험신고가 빗발쳤을 시점에 소방당국의 대응을 점검했습니다.
09:59오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청문회에는
10:02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10:0681명을 증인으로 부를 계획입니다.
10:08출석 의사를 밝힌 이 전 장관에 대해서는
10:12청문회 첫날인 12일에 증인으로 참석할 것을 요구해둔 상황입니다.
10:17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고 밝힌 만큼
10:22특조인은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게 특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10:28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10:31YTN 송수연입니다.
10:34경남 지역에서 30대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10:3720, 30대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10:4160여 킬로미터를 도주하던 피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10:45경찰은 관련자 3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10:48이들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10:51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10:55검문 중인 경찰관들을 향해 흰색 승용차가 위협하듯 빠르게 전진합니다.
11:01경찰관이 공중을 향해 공포탄을 쏘고
11:04후진에 달아난 승용차를 순찰차가 들이받습니다.
11:09승용차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30대 남성 A씨.
11:13A씨는 이보다 2시간 전쯤 경남 통영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11:17함께 있던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11:21주택 담을 넘어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11:25범행을 저지르고 집을 빠져나오는 데는
11:27불과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11:30범행 장소에서 나온 A씨는 15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해뒀던
11:34자신의 차량에 올라탄 뒤 도주국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11:4062km가량 도주를 이어가던 A씨는
11:42경남 사천에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11:45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11:47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1:51목부 등을 크게 다친 피해자들은
11:53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이 미중한 상태입니다.
12:03피의자 등 3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경찰은
12:06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이들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12:11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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