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럽이 이란의 보복 공격의 피해를 본 중동국가 지원을 잇따라 밝히고,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의 군 전력을 속속 보내고 있습니다.
00:09걸프 국가들이 이란에 잔뜩 날이 선 상황에 유럽까지 가세하면서 전쟁의 그림자가 더 짙고 넓게 들이오고 있습니다.
00:16김종욱 기자입니다.
00:20쿠웨이트 주둔 이탈리아 군기지의 미사일이,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의 영국 공군기지엔 드론 여러 대가 날아들더니 이어 티르키에로 향하던 미사일이 격추됩니다.
00:34이란에 잇딴 공격에 영국과 프랑스가 지중해의 군함을 보낸 데 이어 다른 유럽 국가들도 속속 가세하고 있습니다.
00:42이탈리아는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와 함께 키프로스의 해군 전력을 파견한다며 며칠 안에 배치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01:09스페인도 방공 임무를 맡을 호위함을 키프로스에 보내 프랑스, 그리스와 함께 작전을 펴기로 했고 영국과 키프로스 국방장관은 방공 능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01:22키프로스는 중동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연합 회원국, 키프로스 역시 유럽과 중동 간 길목인 만큼 유럽 국가들이 상황을 더 두고 볼 수만은
01:34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56자국 국민과 군사시설 보호를 위해 걸프 국가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2:02이탈리아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마찬가지로 걸프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이탈리아인 수만 명이 살고 이탈리아군인 2천 명이 배치된 곳임을 강조했습니다.
02:16프랑스는 중동 내 군기지 상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라팔 전투기를 동원했다며 먼저 해야 할 일은 중동 내 자국민 대피 준비라고
02:27밝혔습니다.
02:28유럽연합은 아라비아 반도 6개 나라로 이뤄진 걸프협력이사회 외무장관과 화상회의를 연 뒤 이란이 주변국 공격을 즉각 멈추고 위기를 대화와 외교로 풀어야
02:41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2:43YTN 김종웅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