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무부는 미국 쿠팡 주주들의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 접수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문 로펌으로 법무법인 피터앤김을 국외협업로펌으로 아놀드앤포터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00:14법무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ISDS 중재의향서 접수 후부터 시작되는 냉각기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 로펌의 기존 유사사건 담당
00:28이력 등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0:33피터앤김과 아놀드앤포터는 지난해 11월 외국계 3호 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ISDS 중재 판정 취소 신청 사건에서 우리 정부를 대리해
00:45승소로 이끈 바 있습니다.
00:47당시 1%대 확률을 뚫고 론스타의 주장을 인정했던 이전 ISDS 결과를 뒤집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00:55피터앤김은 국제중재 국제소송에 특화한 부티크로펌으로 국내 국제중재분야의 1세대이자 대표적 전문가로 통하는 김가뮤 대표 변호사가 대형 로펌 생활을 접고 설립해 이끌고
01:09있습니다.
01:10앞서 지난 1월 22일 쿠팡 지분을 보유한 미국 투자회사 그리녹스와 알티미터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정보의 대응을 문제삼으며 ISDS 중재의향서를
01:22우리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01:23지난달 11일에는 쿠팡에 투자한 폭스헤이븐, 유러블, 에이브럼스 등 3개 회사도 추가로 중재의향서를 제출하며 법적 다툼에 가세했습니다.
01:35중재의향서는 청구인이 중재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상대 국가에 보내는 서면으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제기하는 중재 신청은 본격적인 중재 절차에 착수하기 전
01:4690일간의 냉각기간이 있습니다.
01:48법무부는 앞으로도 국제투자분쟁 대응단을 중심으로 자문로펌과 긴밀히 협업해 중재의향서에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02:00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