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중요 임무종사 혐의 항소심에서 특검의 1심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23년을 구형했습니다.
00:08특검은 구형량보다 8년이 높았던 1심의 선고 형량이 죄질에 부합하다는 입장입니다.
00:15유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12.3 내란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00:271심 재판부는 국정 2인자로서의 지위와 책임을 고려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특검 구형보다 중한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00:38두 달여 만에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1심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23년을 구형했습니다.
00:47구형량보다 8년이나 높았던 1심 선고 형량을 유지해달라는 건데
00:52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항소심에서도 범행을 부인하면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02특검팀은 또 1심 선고 형은 한 전 총리의 죄질에 부합한다며
01:071심이 무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에 대해서도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전부 유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15반면 한 전 총리 측은 계엄 선포에 동의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고 오히려 이를 저지하려 했다고 맞섰습니다.
01:23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대민경제와 대외신인도 등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며
01:33당시 국무총리로서 매순간 자책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01:38또 아내 등 가족을 언급하며 울먹이기도 했는데 공직자의 양심에 비추어 비상계엄 선포에 일조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48한 전 총리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한 달 뒤인 오는 5월 7일 오후 2시에 내려집니다.
01:56YTN 유서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