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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만·두바이에 신속대응팀 6명 파견
교민 출국 수속 등 현지에서 행정지원 담당
"말레이시아 경유 뒤 오만행…금요일 현지 도착"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경찰이 신속대응팀을 파견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가 길어지고 선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특파원!

[기자]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에도 우리 경찰이 파견되는 거죠?

[기자]
이곳 오만에 3명, 두바이에 3명, 모두 6명이 중동 현지에 파견됩니다.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행정업무를 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

국내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고 온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국 시각으로 자정쯤 출발에 말레이시아를 거쳐 오만 무스카트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곳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정오 무렵, 한국 시각으로 오후 대여섯 시쯤 도착할 거로 보이는데요.

두바이의 경우 비행편이 마땅치 않은 만큼 5시간 더 육로로 가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두바이에 발이 묶여있던 한국인 관광객 79명이 오늘 잇따라 한국에 돌아갑니다.

남아있는 3백여 명은 여전히 비행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나가 있는 곳이 호르무즈 해협 근처인 거죠?

[기자]
호르무즈 해협은 오만만과 페르시아만, 이렇게 두 바다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세계 원유의 20%가 지나는 바닷길로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공습을 시작하자 이란은 보복 성격으로 이곳을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이란이 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게 하겠다고 위협한 뒤 실제로 선박 공격을 감행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군사적 긴장과 함께 수송이 멈추면서 국제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미국과 아시아 사이 원유 운송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원유 운반선 7척이 여기 묶여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배 한 척에는 대한민국 전체 하루 소비량에 해당하는 약 200만 배럴이 실려 있는 거로 전해집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주 전선은 아니지만, 세계 각국 이해관계가 얽힌 곳이니만큼 곳곳에서 경계태세가 감지됩니다.

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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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경찰이 신속 대응팀을 파견합니다.
00:05호르무즈 해업은 동쇄가 길어지고 산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11현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현 특파원.
00:16네, 오만 무스카페 나와 있습니다.
00:18네, 그곳 오만에도 우리 경찰이 파견되는 거죠?
00:24네, 이곳 오만의 3명, 두바이의 3명 모두 6명이 중동 현지에 파견됩니다.
00:31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행정 업무를 주로 할 거로 보입니다.
00:36군대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고 온다는 계획입니다.
00:39경찰청 관계자는 한국 시각으로 자정쯤 출발해서 말레이시아를 거쳐서 이곳 오만에 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6이곳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정오 무렵,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대여섯 시쯤 이곳에 도착할 거로 보이는데요.
00:54두바이의 경우에는 항공편이 마땅치 않은 만큼 육로로 5시간 더 이동할 거로 보입니다.
01:01이런 가운데 두바이의 발이 묶여있던 한국인 관광객 79명이 오늘 잇따라 한국에 들어갑니다.
01:07남아있는 300여 명은 여전히 비행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14김다영 기자가 지금 나가 있는 곳이 호르무즈 해협의 근처인 거죠?
01:23네, 호르무즈 해협은 오만만과 페르시아만 이렇게 바다 두 개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01:29세계 원유의 20%가 지나가는 바닷길로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35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공습을 시작하자 이라는 보복 성격으로 이곳을 사실상 공수했습니다.
01:43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겠다고 위협한 뒤에 실제로 선박 공격을 감행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01:50군사적 긴장과 함께 수송이 멈추면서 국제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01:57실제로 미국과 아시아 사이 원유 운송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는데요.
02:03우리나라의 경우 원유 운반선 7척이 여기 묶여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2:09배 1척에는 대한민국 하루 소비량에 해당하는 약 200만 배럴이 실려있는 거로 전해집니다.
02:15호르무즈 해협이 주 전선은 아니지만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만큼 곳곳에서 경계태세가 감지됩니다.
02:23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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