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경찰이 신속 대응팀을 파견합니다.
00:05호르무즈 해업은 동쇄가 길어지고 산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11현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현 특파원.
00:16네, 오만 무스카페 나와 있습니다.
00:18네, 그곳 오만에도 우리 경찰이 파견되는 거죠?
00:24네, 이곳 오만의 3명, 두바이의 3명 모두 6명이 중동 현지에 파견됩니다.
00:31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행정 업무를 주로 할 거로 보입니다.
00:36군대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고 온다는 계획입니다.
00:39경찰청 관계자는 한국 시각으로 자정쯤 출발해서 말레이시아를 거쳐서 이곳 오만에 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6이곳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정오 무렵,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대여섯 시쯤 이곳에 도착할 거로 보이는데요.
00:54두바이의 경우에는 항공편이 마땅치 않은 만큼 육로로 5시간 더 이동할 거로 보입니다.
01:01이런 가운데 두바이의 발이 묶여있던 한국인 관광객 79명이 오늘 잇따라 한국에 들어갑니다.
01:07남아있는 300여 명은 여전히 비행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14김다영 기자가 지금 나가 있는 곳이 호르무즈 해협의 근처인 거죠?
01:23네, 호르무즈 해협은 오만만과 페르시아만 이렇게 바다 두 개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01:29세계 원유의 20%가 지나가는 바닷길로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35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공습을 시작하자 이라는 보복 성격으로 이곳을 사실상 공수했습니다.
01:43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겠다고 위협한 뒤에 실제로 선박 공격을 감행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01:50군사적 긴장과 함께 수송이 멈추면서 국제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01:57실제로 미국과 아시아 사이 원유 운송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는데요.
02:03우리나라의 경우 원유 운반선 7척이 여기 묶여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2:09배 1척에는 대한민국 하루 소비량에 해당하는 약 200만 배럴이 실려있는 거로 전해집니다.
02:15호르무즈 해협이 주 전선은 아니지만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만큼 곳곳에서 경계태세가 감지됩니다.
02:23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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