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의약품은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냉장, 냉동 유통이 필수였습니다.
00:06국내 연구팀이 의약품을 상온에서 보관하고 필요할 때 즉시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12임날솔 기자입니다.
00:16백신과 같은 유전자 기반 의약품은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해 냉장, 냉동 시설이 필수입니다.
00:23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상온에서도 의약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29연구팀은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고 다공성 구조를 가진 나노전달체를 설계했습니다.
00:35의약품과 섞게 되면 이 전달체의 구조 속 수많은 구멍이 약품 성분을 외부화 차단해 물질의 분해를 막습니다.
00:44동결건조한 뒤 실온에서 보관하고 물과 접촉하면 다시 약품의 기능을 보관합니다.
00:54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의약품 분말입니다.
00:56여기에 물을 더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01:01치료제와 동결 보호제가 나노기공 안에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01:06여기에 물이 포함된 용액이 들어가면 동결 보호제가 빠르게 녹으면서 원래의 수화 환경을 다시 만들어주고
01:13나노기공 안에 있던 유전자 편집 물질이 다시 활성 구조를 회복하게 됩니다.
01:19연구팀은 실험 결과 상온에서 90일 보관 후에도 약 70%의 기능이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01:27본 기술이 적용되면 일부 의약품은 분말 형태로 상온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01:34궁극적으로는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01:42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습니다.
01:46YTN 사이언스 입늘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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