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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한미의원연맹,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간담회
여한구 "호르무즈 봉쇄로 비상 대응…국회와 협조"
"경제적 타격 예상…여야 모두 정부에 대안 촉구"


이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야는 국회에서 모처럼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도 자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여야 의원들이 정부와 함께 관련 대응을 논의했다고요?

[기자]
오늘 아침, 한미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여 본부장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위기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여당 간사를 맡은 김영배 의원의 짧은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주식시장이 널뛰는 등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구체적인 대안 발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여야 모두 정부에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산업부와 기후에너지부 등 부처가 협동해 대책을 세워달라는 목소리가 전달됐고, 상임위 차원에서도 힘을 모으자는 데 여야가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대미투자특별법'도 논의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여 본부장, 적기 통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여야도 조속한 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오는 23일에는 국회 방미단이 직접 워싱턴으로 날아가 물밑 소통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도 재가동됐는데요.

9일까지 특위 활동을 마치고, 12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야당 간사를 맡은 박수영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법 통과는 대국민 약속 아니냐며 협조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외적 위기 앞에선 협치 분위기인데, 국내 현안을 두곤 여전히 입장 차가 크죠?

[기자]
당장 뇌관은 여당의 '사법 개혁' 강공 드라이브입니다.

'사법 3법'을 완성한 범여권,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을 직접 겨누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모든 만사가 때가 있듯 사퇴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며 거취 표명을 직접 압박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아침 SNS에, 법복을 입고 ...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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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야는 국회에서 모처럼 머리를 맞댔습니다.
00:05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도 자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00:11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7여야 의원들이 정부와 함께 관련 대응을 논의했다고요?
00:22네, 오늘 아침 한미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여한구 통상교섭 본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00:28먼저 여 본부장은 최근 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정부가 비상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5그러면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위기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1간담회가 끝난 뒤 여당 간사를 맡은 김영배 의원이 짧은 브리핑을 했는데요.
00:46주식시장이 널뛰는 등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구체적인 대안 발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여야 모두 정부에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00:54또 산업부와 기후에너지부 등 부처가 협동해 대책을 세워달라는 목소리가 전달됐고 상임위 차원에서도 힘을 모으자는데 여야가 공감될 일었다고 말했습니다.
01:06대미투자특별법도 논의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01:09여본부장 적기 통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여야도 조속한 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01:16오늘 23일에는 국회 박미단이 직접 워싱턴으로 날아가 물및 소통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01:22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도 재가동됐는데요.
01:279일까지 특위 활동을 마치고 12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01:33야당 간사를 맡은 박수영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법 통과는 대국민 약속 아니냐며 협조이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01:41대외적 위기 앞에서는 협치 분위기인데 국내 현안을 두고는 여전히 입장 차가 크죠?
01:49당장 내관은 여당의 사법개혁 강공 드라이브입니다.
01:53사법 3법을 완성한 법 여권, 이제 조의대 대법원장을 직접 겨누고 있습니다.
01:58정청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모든 만사가 때가 있듯 사퇴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며 거취 표명을 직접 압박했습니다.
02:06박수현 수석 대변인도 아침 SNS에 법복을 입고 헌법과 법률 뒤에 숨으면 썩은 냄새까지 사라지느냐며 하루빨리 사퇴하라고 직격했습니다.
02:17당일각에선 사퇴를 넘어 탄핵까지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02:21오전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 등 법 여권이 모여 관련 공청회도 열었습니다.
02:28발제자들은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사법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2:35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사법파괴학법으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반대 여론을 규합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02:43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처리 문제도 여전한 논란거리입니다.
02:47오후 2시부터 국민의힘 소속 TK지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국회에 모여 규탄 대회를 진행합니다.
02:56지역 정치권 모두 통합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여당이 합의 부족을 핑계로 시간을 끌 이유나 명분이 전혀 없다는 주장인데요.
03:03광주-전남 통합특별법은 이미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았느냐며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라고도 반발합니다.
03:11다만 충남대전통합법과 대구-경북통합법을 함께 처리하자는 여당 제안에는 지역 반대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03:20여당 역시 지역 여론을 이유로 단독 처리에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라 양쪽 주장은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03:2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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