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28일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헤드 알리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스이란 출신 모델 호다니쿠가
00:11많은 이란 국민이 그의 죽음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16니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란 국민들이 자국에 대한 폭격 소식에 기뻐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진심으로 전쟁을 기뻐하는
00:26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00:28하지만 이란 국민은 지난 47년 동안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견뎌왔다고 밝혔습니다.
00:35그는 이란은 매우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라면서도 정부는 그 부를 자신들을 위해서만 사용했다.
00:43국민은 수차례 항의하고 목소리를 냈지만 매번 가장 잔혹한 폭력으로 진압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9그러면서 단 이틀 만에 자국의 비무장 민간인 4만 명 이상을 죽일 수 있는 정부가 만약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그것을 과연
00:59평화적으로 사용할까라고 반문했습니다.
01:03니쿠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제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시는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하메네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두 번째 날이라는 것이라고
01:13말했습니다.
01:14이어 많은 이란 국민들은 그의 죽음에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면서 어떤 사람은 지금 당장 죽어도 괜찮다고 말할 만큼 해방감을 느끼고 있다고
01:23덧붙였습니다.
01:242018년 미스 이란 3위를 차지한 니쿠는 지난 2020년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 건너왔습니다.
01:34당시 그는 이란의 엄격한 히잡 규제와 여성에 대한 제약을 피해 홀로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01:42현재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01:45지난 1월에는 한국어로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상을 전하며 관심을 호소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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