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책사로 꼽히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차관은
00:05북극한 핵무기가 여전히 미국의 주요 실존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10콜비 차관은 미 상원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00:14국방과 최근 펴낸 새 국방 전략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에 대한 억제 의도를 약화했는지
00:21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24콜비 차관은 새 국방 전략의 핵심 논리가 북한과 러시아의 위협을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00:31동맹의 기본 구조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미군의 전반적 전략을 배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38특히 지난 1월 말 차관 취임 이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점을 강조하며
00:44한국이 북한의 주요 재래식 방어에 대한 책임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00:49그러면서 미국이 러시아와 북핵 위협에서 손을 떼겠다는 것이 아니고
00:54오히려 현실적으로 동맹국들이 주도권을 쥐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1콜비 차관은 러시아발 위협에 대해서도 유럽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01:07이는 안보 부담을 분담해 진정한 군사 동맹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01:12냉전 시대의 사고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16미국 국방부가 지난 1월 공개한 새로운 국방 전략에는
01:20북한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01:24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제거하겠다는 비핵화 언급은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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