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이란 공습에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00:05이스라엘에 있는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 연결해서 현지 상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1회장님 나와 계시죠?
00:13네, 안녕하세요. 이스라엘입니다.
00:15네, 안녕하십니까. 회장님께서 지금 먼저 안전한 곳에 계시는 건지 궁금한데 정확히 이스라엘 어디에 계신 건가요?
00:23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예루살렘에 있습니다.
00:27네, 지금 예루살렘에 계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앞서 회장님도 이 전화가 끝나고 바로 이렇게 대피하러 가시는 길이라고 저희가 알고
00:38있습니다.
00:39대피 상황이나 절차는 좀 어떻게 됩니까?
00:43일단 이제 전화기에 긴급 경보음이 울리고요.
00:48그리고 나서 제가 있는 지역으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이 확정되면 사이렌이 울리고 그리고 한 5분 내에 이란의 미사일, 드론들이 도착을 하면서
01:01공중에서 펑펑 소리가 나고요.
01:05그런데 거기에서 저지한 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그 파편이 떨어지는 게 또 두 번째로 위험합니다.
01:12그래서 어제는 저희 집 뒷짐으로 떨어져서 정말 기겁을 했습니다.
01:19네, 지금 나가고 있는 이 영상이 회장님께서 직접 찍은 영상인 걸로 알고 있는데
01:24밤중에 이렇게 공중에서 뭔가 빛 같은 곳이 보이고요.
01:29이게 파편인가요? 어떻습니까?
01:31지금 이게 몇 개입니까?
01:33그게 이제 격추되는 장면이고요.
01:36그나마 밤에는 선광이 있어서 보이는데 낮에는 소리는 요란하지만 선광은 안 보이는데 터지고 난 직후에 연기가.
01:45그래서 연기를 보면서 정말 옷들도 막 흥흥만 쏟아져 공포했구나라는 걸 알 수 있고요.
01:53정말 흥흥이 끝나기만 바랄 뿐이죠.
01:56이렇게 하루하루 공포 속에서 지내고 계실 것 같은데
01:59정부에서는 아직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02:04지금 예루살렘에 한인들이 몇 명이나 계시고 어떻게 지금 대피는 잘 하고 계신 걸로 알려져 있습니까?
02:11우선은 대략 한 400여 명이 단기 거주자로 살아가고 있고요.
02:16그다음에 단기로 여행 내지는 출산 왔다가 발이, 공항이 폐쇄되니까
02:24그래서 그분들이 일찰력으로 빨리 주목할 수 있는 본명이 최우선이고요.
02:30그래서 대사군하고 학생회가 거의 출가도 해서
02:34앞으로 한 30분 후에 준비된 대대의 버스에 100여 명 정도가 카이로로 피난을 갑니다.
02:44그래서 카이로에서 각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렇게 연결이 됩니다.
02:49상황이 급박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02:54영사관이랑 연락이나 전달되는 공지 같은 것들도 잘 되고 있습니까?
03:00우선 중요한 사항은 한인 회장님 저하고 대사님하고 직접 소통을 하고요.
03:07그다음에 담당 영사가 수시로 한인들이 여러 공동체와 나누고
03:12저 역시도 한인교회 단임 목사님 방이라든지 주요 기관장들 방이라든지
03:19여러 카톡방을 동시에 소통하면서 소식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03:27그러면 지금까지 피해 상황 파악된 게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요.
03:32혹시 회장님께서 지금도 영상으로 보내주셨습니다만
03:36소리를 좀 크게 듣거나 피해 상황을 목격한 게 있으시면 또 전해주시죠.
03:41우선은 이제 조민들 중에 안전을 하는데
03:44이제 포금과 사이렌으로 너무 심장이 뛰어서
03:47부정력 있는 분들은 막 그렇게 안정이 안 돼서 고생을 많이 하고요.
03:52그다음에 이제 아직까지는 한인들은 피해 사항이 없는데
03:57뭐 예루살렘이나 인근에
04:00요격당하지 않은 미사일이 직접 떨어져서
04:04그 자리에서만 20여 명이 아주 사망을 하고요.
04:08피자 자상자도 많고
04:10그다음에 거기에는 또 필리핀 분들도 같이 있다가 사망을 해서
04:14결국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그 불안감이 저희들에게 있고
04:18이제 오늘 지금 한 100여 명이 피난을 가는데
04:22작년 경우 똑같은 루트인데 거의 자정에 카이로에 도착을 했어요.
04:27그래서 그 늦은 시간에 각자 숙소 해결이 어려워서
04:31지금 이집트 한인회와 긴밀하게 연락을 나누면서
04:34최소한 2박 홈스테이로 저희는 이제 다 채워졌고
04:38남은 35명이 남았어요.
04:41그래서 제가 지금 기인들을 통해서 연락을 해서 방울 2개를 확보를 했고
04:45그다음에 끝내 카이로로 가는 10시간에서 15시간 내에
04:54다 홈스테이가 구해져서 피난 중에 무사히
05:00이렇게 좀 이틀이라도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05:04이란의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5:07그래서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 같은 소식은
05:11실제로 직접 보신 것까지 포함해서
05:14얼마나 좀 자주 접하고 계십니까?
05:17이거는요. 특히 이스라엘은 반국망이 잘 돼서
05:21요격되는 소리만 해도 어떤 때는 두두두두두두 해서
05:25거의 따발통을 쏘는 듯이 정말 많은 미사일과 공격 불현들이
05:31요격되는 것을 듣고 있고요.
05:32그래서 이제 그래도 이스라엘의 매일매일 알람, 정보 시스템이 잘 돼 있고
05:41그날 그날 어느 지역에 몇 별이 쏘아져 있는지 지도 위에 폭탄 표시를 한 걸 보면
05:48정말 전국적으로 비어오듯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05:55과거에도 유사한 상황이 있었잖아요.
05:57이번에는 미사일을 한두 시간 단위로 퍼부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06:01과거와 이번 상황을 좀 비교했을 때 어떻게 좀 느끼고 계신가요?
06:07과거에는 작년 8개월 전만 해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첫 직접 공격을 한다는 것에
06:14굉장히 긴장감이 감돌았고요.
06:17이번에는 아예 이란의 지도부를 거의 다 죽여버렸고
06:21그다음에 이건 지금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것 같아요.
06:27그래서 이거는 이전과는 양상이 다르다.
06:31그래서 더욱 긴장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06:35지금 이스라엘에는 우리가 보통 아이언돔 시스템이 주요 방어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6:42물론 회장님께서 들으시는 게 이게 정확히 아이언돔인지 아닌지는 명확하게 모를 수도 있겠지만
06:48실제로 그곳에서 보시면 어떻습니까?
06:50대부분의 공격을 좀 막아내는 편인가요?
06:54정말 제가 보기에는 제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06:59이스라엘에 사는 한인으로서 이렇게 보호받는 걸 보면
07:02정말 방독망이 잘 돼 있고
07:05아이언돔은 저고도로 오는 공격력 드론 이런 것들이고
07:10중간고도 또 고고도인 경우에는 거기에 맞는
07:15이사일 요격 체계가 대단계로 되어 있어서요.
07:21그거를 어떻게 제가 알 수 있냐면
07:22눈에 보이는 것은 저고도로 공격 드론인데
07:25구름 위이라든지 아주 높은 곳에서 퍼지는 거는 고고도.
07:29그래서 이스라엘은 낮은 고도, 중간고도, 아주 높은 고도에 맞춰서
07:35정말 방어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07:39그리고 이스라엘에 또 집집마다 방공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7:43지금 대피 경보가 울리면 방공호로 대피를 하게 되는 건가요?
07:49그렇죠.
07:50그러니까 한 20여 년 전에 지어진 집부터는 대부분 모든 가정에 방공호가 돼 있어요.
07:57완벽하게 철재로 돼 있는.
07:59그런데 이제 저 같은 경우는 40년 된 건물이라 없어요.
08:03그래서 한 3, 40 가구가 곳곳에 만들어진 공동 방공호로 들어가고 있고요.
08:10그런데 이것도 저는 나가면 한 1분 정도 걸리는데
08:15거의 매 시간, 매 두 시간마다 하니까
08:18그냥 집을 버티는 격이고요.
08:22밖에 나와서 떨어지는 거 보고
08:24육안으로 식별해서
08:26매번 한, 두 시간마다
08:27길로 나와서 터지는 상황을 관찰해야 되고요.
08:32그때 제가 다행히도 찍어놓은 화면들입니다.
08:35네, 그렇군요. 일상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인데
08:39음식이나 생필품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떻게 구해서 이용하고 계십니까?
08:46거의 죽은 도시 같아요.
08:48일단은 방공호 근처에 머물러야 되기 때문에
08:51불필요한 집 밖의 이동이나 어디 방문을 금지하고요.
08:56또 실제 카페, 향점, 식당 모든 게 다 추뎌 있고요.
09:00버스는 50% 축소에서 운행을 하는데
09:05사람이 없이 그냥 무인, 인터넷으로만 표를 끊고 차고 할 수 있어요.
09:11그러니까 거의 지금 도시는 마비되어 있습니다.
09:14이런 공격으로 지금 이스라엘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09:18예루살렘을 포함해서 다른 도시의 피해 소식도 좀 접하고 있는 게 계신가요?
09:25그럼요. 속속 많지는 않지만
09:27제가 조금 전에 말했던 SNS에서 20명이 한 번에 사망한 사건하고요.
09:34그다음에 파편을 맞아서 중상을 당했다든지
09:38이런 일들이 속속 나오고 있고
09:44만일 이란이 더 죽기 살기로 쏘아 대면
09:47더 피해는 커질 건데
09:49이렇게 결혼이나 이런 것을 쏜 다음에
09:54이스라엘의 정신을 잃은 사이에 또
09:56진짜 중요한 것을 한다든지
09:58그래서 이 소식, 뉴스를 보면 점점 더 불안해져갑니다.
10:03그리고 지금 미국과 이란이
10:05서로 인터넷을 끊고 앱을 해킹하는 등
10:08사이버전의 힘을 쏟고 있다.
10:10이런 보도도 전해지고 있는데
10:12지금 인터넷 상황이라든지 TV 시청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10:19인터넷이 확실히 늦어졌고요.
10:23그다음에 제가 전화기가 정상인데
10:25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한 번 울리고는 바로 꺼지는 상황이라든지
10:30통신도 굉장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10:34이번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 거냐
10:37사실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10:40그런데 전쟁이 장기화한다든지 확전한다든지
10:44지금 회장님 입장에서는 또는 그곳에 거주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10:48어떤 게 가장 걱정이 되세요?
10:51사실 초기에 한 일주일 정도면 된다.
10:56왜냐하면 작년 첫 전쟁 때도 10일 만에 끝났잖아요.
11:00그래서 그 생각을 갖고 있는데
11:02뉴스를 보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11:07장기화되면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더 불리해지고
11:10상황이 어려워져서 단기 전으로 끝날 수 있다는 여러 뉴스가 나오기 때문에
11:17정말 감을 잡지 못하고 그냥 하루하루 이렇게 뉴스를 보면서
11:24어떻게 대처할까 이렇게 하고
11:26또 우리 교민들을 어떻게 안전한 곳으로 안전하게 세워할까라는
11:31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1:33네. 이제 빨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지금 가장 급선문인 것 같은데
11:38앞서 이집트 카이로로 이동할 예정이다 라는 말씀해 주셨어요.
11:43네.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에 이동을 할 건지
11:50그 부분 다시 한번 좀 설명해 주시죠.
11:51우선 오늘 앞으로 한 2, 30분 후에 100여 명이 카이로로
11:57양국 대사관에 국경 협조를 얻어서 가게 되고요.
12:02또 한인들이 갈 때 도시락을 실어주고
12:05또 맞이하는 카이로에서도 도시락을 준비하고
12:08홈스테이를 해서 일단 단기 체류자들은 이렇게 철수를 하는데요.
12:14장기 체류자들은 만약에 이게 더 지속되고 극화되면
12:20지금 2단계로 한인회에서 장기 체류자들을 중심으로
12:24좀 안전한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12:27여기서 한 8시간 정도 이동하는 거리인데
12:30그곳에 이제 숙소를 알아봐놨고요.
12:32그래서 그곳에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이렇게 피난 체류할 생각이고
12:39또 이집트 한인회에서 이제 식자재를 지원한다든지
12:45또 아프리카 중동 한인총연합회에서 이제 총회장과 긴밀하게 연락을 나누면서
12:49이렇게 더 이렇게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이제 지켜보고 있습니다.
12:56네 이제 뭐 단기 체류자들이 이집트 등을 통해서 피신할 예정이다 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13:01혹시 장기 체류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이번 사태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까지 좀 말씀을 해 주시죠.
13:08이번에 철수하는 데 여러 환자들이 좀 있어요.
13:11이렇게 암 환자도 있고 보호하는 사람도 있고
13:14또 신체가 질세 이렇게 어려운 분도 있고
13:18그 다음에 남자들은 그래도 남아 있는데
13:22이제 아내와 부인과 어린 자녀들만 보내는 경우도 있고 해서
13:27정말 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13:31카이로에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3:34네 알겠습니다.
13:36앞으로 회장님과 또 교민들의 안전을 계속 저희는 기원을 하고 있겠습니다.
13:40지금까지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3:43고맙습니다.
13: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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