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군사 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예측 속에
00:03당정은 중동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00:09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0:12박정현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6먼저 당정 간담회 주요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20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0:26아침 당정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00:28당정은 중동지역 13개국에 우리 국민 2만 1천여 명이 체류 중인 거로 파악된다며
00:33안접한 인접국이나 국내로 수송 가능한지를 두고
00:38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3긴급하게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수요를 파악을 하고
00:48현재 연공이 폐쇄되어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쪽으로 이동이 가능한지 등을 포함해서 검토하게 됐습니다.
00:58또 원유 70% 정도가 호르무즈 해업을 거쳐 들어오고 있는 만큼
01:02대한경로 확보 등 상황을 다시 보고받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01:06국민의힘도 이란 현지 우리 교민 안전과 실물 경제 파장 등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01:12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01:13한편으로는 이번 사태를 고리로 정부의 안보 정책 기조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1:19특히 북한 김정은 정권이 이란 사태 이후 핵 위협을 더 강화할 거로 보이는 만큼
01:24무모한 유아책보단 억지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31이런 유아일변도 접근법은 오히려 북한이 도발해도 우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01:38오판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01:41우리 정부의 올바른 정세 인식과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합니다.
01:47여야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1:49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한다고요?
01:54국민의힘 사법 3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기 위해
01:58오늘부터 다시 거리로 나섭니다.
02:00첫 일정은 대국민 호소 도보 투쟁 조금 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발했습니다.
02:06청와대까지 3시간 동안 걸으며 사법 3법 위헌성을 알린다는 구상입니다.
02:10앞서 송원석 원내대표 아침 회의에서도 개혁을 빙자해 사법을 파괴하는 게
02:15독재에게 시작이라며 야당의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02:22사법 개혁법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결과적으로 독재에 부역하는 행위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02:31개혁을 사칭한 독재에 맞서야 합니다.
02:36다만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 지방 일정에 친한 대회원들이 동행한 것 관련
02:42해당 행위 논쟁이 계속되는 등 내부 균열로 인해 투쟁에 어느 정도 동력이 모일지는 미지수입니다.
02:48이에 민주당은 국익과 국회를 내팽개치고 극우의 품으로 달려가는 격이라며
02:53국민의힘을 향해 더는 공당으로 불릴 자격도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3:14대미 투자 특별법을 비롯한 더 이상의 국회의 의사일정 진행에 차질이 있을 땐
03:19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경고도 또 남겼습니다.
03:22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부정선거론자들이 카르텔 일원으로 명명하는 법원을 지키겠다고
03:29국민의힘이 장애투쟁에 나서는 건 모순이라며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희연을 그만해라 맹폭했습니다.
03:36이 대표와 전한질 씨 부정선거 토론 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03:40당내 선거시스템 개편 TF 구성을 지시한 걸 겨냥한 겁니다.
03:44행정통합을 둘러싼 여야 기싸움도 여전합니다.
03:47민주당은 최소한 국민의힘이 먼저 TK통합에 오락가락한데 사과하고
03:52대전충남통합에도 찬성당론을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고요.
03:57국민의힘은 핑계 그만 찾고 빨리 법사위를 열어 TK통합부터 처리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4:03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여야 원내지도부가 다시 한 번 만났지만
04:08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치면서 사실상 3월 국회로 공이 넘어갔습니다.
04:1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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