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가 저격용 소총을 사격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00:069차 당대회회를 마친 직후부터 주혜의 행보를 부각하고 있는데,
00:09이번 당대회에서 승진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은 당의 총무부장을 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00:16보도에 이종원 기자입니다.
00:20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가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소총을 조준사격하고 있습니다.
00:26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주혜의 단독사진입니다.
00:31김 위원장이 당 간부들에게 신형 저격용 소총을 선물하고 사격도 함께했는데,
00:37주혜가 총을 쏘는 모습을 대내외 매체에 실은 겁니다.
00:41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다루는 강인한 모습을 노출시킴으로써
00:47차기 지도자로서의 군사적 자질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00:539차 당대회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주혜는
00:58앞서 폐막식 직후에 열린 열병식에도 등장했습니다.
01:02아버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같은 가죽코트를 입고 주석단 중앙을 차지했습니다.
01:08무장장비 없이 치러진 열병식은 사실상 김정은 일가를 향한 군의 충성심을 각인하는 자리였습니다.
01:28당대회 기간 장관급에 해당하는 당 부장으로 승진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의 보직은 총무부장으로 확인됐습니다.
01:37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서 대회 메시지를 담당해온 김여정의 역할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3총무부장이 당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핵심 보직인 만큼 김정은 일가의 당 장악력이 더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52우리로 치면 당 산무총장 직위로서 로얄 패밀 중심으로 당을 장악 의도가 담겨있고
02:01내부 통제와 김주의 후계 체제의 장립과 직접 연관된 것으로 분석합니다.
02:07통일부는 김정은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02:12주해가 후계 내정 단계에 있다고 본 국정원의 분석 등을 토대로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8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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