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무척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3올해 봄에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대체로 따뜻하고 건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10현재 경남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상 가뭄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거나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8정혜윤 기자입니다.
00:22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에 계절의 시계는 이미 한 달 이상 앞서가고 있습니다.
00:27성급하게 찾아온 온기는 봄철 내내 젠걸음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00:33기상청 분석 결과 올 봄 내내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00:39이번 봄철 같은 경우에는 기온은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등 여러 요인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공기압성 순환이 나타나 따뜻한 공기를 유입시켜
00:51평년보다 대체로 높겠으며
00:52높은 기온 속에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
00:58고온에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 토양의 수분은 더 빨리 증발하게 됩니다.
01:04이렇다 보니 현재 영남 해안과 전남 일부에 나타나는 기상 가뭄이 3월에는 제주도로, 4월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01:145월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이 기상 가뭄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01:30특히 올해는 겨울부터 산불 발생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봄철에도 긴장을 늦추기 힘든 상황입니다.
01:37메마른 날씨에 강풍까지 가세한다면 대형 산불 위험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01:45전문가들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가뭄과 산불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용수관리와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01:56YTN 정혜윤입니다.
01:57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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