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순직 소방관, 경찰관 모독 논란에 휩싸인 OTT 예능 운명전쟁 49 제작진이 문제 부분을 재편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유족 측은 제작진이 의견을 수용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00:12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디즈니 플러스 예능 운명전쟁 49는 이른바 운명술사 49인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00:25그런데 참가자들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인의 사인 마치기가 논란이 됐습니다.
00:32공부를 수행하다 사망한 순직 소방관과 순직 경찰관이 왜 숨졌는지 추정하고 패널들이 반응한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00:42제작진은 고인 모독 논란에 거듭 사과 의사를 전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00:48유가족과 소방노조, 경찰 직장협의회는 물론 경찰청까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습니다.
00:57운명전쟁 49 제작진은 결국 문제가 된 부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1:02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말씀을 경청해왔고 그 뜻을 받아들여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1:09제작진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를 입은 유가족과 소방경찰,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사죄를 드린다며 제작 과정을 정비하겠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01:21고 김철홍 소방관 유족은 YTN에 제작진이 유족 측 의견을 수용한 점은 다행이라면서도 고인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건 당연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01:32논란은 일단 수습 국면에 들어섰지만 타인의 죽음을 예능에서 활용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은 남았습니다.
01:39YTN 김승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