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르쉐 차량 관련 사건 계속해서 저희가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00:04이번 약물 운전사고에서 주목되는 점은 추락한 차량 안팎에서 프로포폴 등 다량의 약물이 발견됐다는 겁니다.
00:11프로포폴은 개인이 소지하거나 직접 투약하는 게 금지돼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많은 양의 프로포폴을 구했는지 공범은 없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2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포르쉐 차량에서는 다량의 프로포폴병과 주사기가 다수 발견됐습니다.
00:33사고 다음 날에도 미처 치우지 못한 약병과 일회용 주사기들이 주변에 뒹굴 정도였는데 일부엔 프로포폴로 추정되는 약물이 담겨 있었습니다.
00:42프로포폴은 수명내시경 등에 사용되는 정맥주사용 마취제로 현행법상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의료인이나 의료기관만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00:51또 투약 역시 병원 안에서만 할 수 있고 외부 반출은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00:58A씨 같은 일반인은 소지하기만 해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01:04의료용 마약류에 대해서 사용을 했을 때 취급을 했을 때 바로바로 보고를 하게 돼 있어요.
01:11누구한테 얼마를 사용했다 이렇게 보고 의무가 있거든요.
01:16오남용할 경우 중독될 수 있고 심지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겁니다.
01:33그런데 A씨는 프로포폴을 소지한 건 물론 직접 투약한 건 아닌지도 의심되는 상황.
01:39또 다량의 프로포폴을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왜 차에 보관하고 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01:46경찰은 A씨의 프로포폴 입수 경로와 함께 투약한 공범은 없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53YTN 최승훈입니다.
01:54KBS 뉴스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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