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소식에 의원 긴급 소집
"야당엔 칼날, 권력엔 방패? 황당할 뿐"
"사법파괴법 처리 물타기 무리수…야당 표적 수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당사를 압수수색 하자, 국민의힘은 독재 정권의 야당 탄압이라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법 왜곡죄와 TK 통합법을 둘러싼 여야의 정면충돌까지 더해지며 국회는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경 합수본 진입 소식이 전해지자, 필리버스터에 집중하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의원들을 급히 당사로 소집했습니다.

율사 출신 의원들과 변호인단이 압수수색 영장 정당성을 조목조목 따지며 다급하게 방어에 나섰습니다.

[김대식 / 국민의힘 의원 : 이제부터 검토 작업에 들어가 있어요. 그걸 봐야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압수수색은 '사법파괴 3법' 강행을 물타기 하기 위한 무리수라면서, 제1야당 표적 수사라고 여론전도 펼쳤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특검과 검찰이라는 정권의 충견들이 야당의 심장을 찌르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독재입니다.]

자당 몫의 방미통위 위원 추천 안이 부결된 것과, 법 왜곡죄 등을 단독처리한 걸 엮어 '독재'로 규정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내란으로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 무슨 '독재'를 말하느냐, 억지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 어게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고, 사과조차 할 수 없는 갈팡질팡한 당내 사정…. '멘붕'이 온 것은 알겠는데 양심은 좀 갖고 삽시다.]

방미통위 위원 추천 안 부결을 놓고도, 본인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놓고 남 탓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암초에 부딪힌 '대구-경북 통합법'을 두고도 국민의힘은 원-포인트 법사위를 열어 처리하자고 나섰지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부터 취소하라고 응수한 상태입니다.

현안마다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의 마비 상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연진영
디자인: 김진호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2717522512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당사를 압수수색하자 국민의힘은 독재정권의 야당 탄압이라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00:08법 왜곡제와 TK통합법을 둘러싼 여야의 정면 충돌까지 더해지면서 국회는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6강민경 기자입니다.
00:21검경 합수본 진입 소식이 전해지자 필리버스터에 집중하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의원들을 급히 당사로 소집했습니다.
00:28율사 출신 의원들과 변호인단이 압수수색 영장 정당성을 조목조목 따지며 다급하게 방어에 나섰습니다.
00:43압수수색은 사법화계 3법 강행을 물타기하기 위한 무리수라면서 제1야당 표적수사라고 여론전도 펼쳤습니다.
01:03자당 몫의 박미통위위원 추천안이 부결된 것과 법 왜곡제 등을 단독 처리한 걸 엮어 독재로 규정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01:13모습입니다.
01:15민주당은 내란으로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 무슨 독재를 말하느냐 억지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01:22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고 사과조차 할 수 없는 갈팡질팡한 당내의 사정, 멘붕이 온 것은 알겠는데 양심은 좀 갖고 삽시다.
01:34박미통위위원 추천안 부결을 놓고도 본인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놓고 남탓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1:43암초에 부딪힌 대구경북통합법을 놓고도 국민의힘은 원포인트 법사위를 열어 처리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부터 취소하라고 응수한 상태입니다.
01:53현안마다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의 마비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01:58YTN 강민경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