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가 장기 체류 허가를 신청하는 외국인 남성에게 최소 1년간의 군복무 계약을 요구하는 규정을 시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0특히 중국 총영사관까지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서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실상 외국인 징병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9중국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은 지난 현지시간 22일 공지를 통해 러시아 장기 거주 허가 신청과 관련된 새로운 규정을 안내하며 중국 국민들에게 신중한
00:31판단을 당부했습니다.
00:33총영사관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 제821호에 따라 외국인 장기 체류 허가 절차를 일부 변경했습니다.
00:43새 규정에 따르면 만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외국인 남성이 러시아 장기 거주 허가를 신청할 경우 러시아 군대 또는 러시아 연방
00:53긴급상환부 산하 구조 군사부대에서 최소 1년간 복무하는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00:59이 규정은 임시 거주 허가를 받고 1년 이상 러시아에 체류한 외국인 부모나 자녀가 러시아 시민권자인 경우 러시아 국적을 포기한 뒤
01:09체류 중인 경우 등 장기 거주 허가 신청자에게 적용됩니다.
01:14관광이나 유학 등 단기 체류 목적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교육 목적의 임시 체류 자격으로 머무는 유학생 역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4총영사관은 관련 규정을 충분히 확인한 뒤 자신의 체류 신분과 상황에 맞게 신중히 결정하고 러시아 내 체류 자격을 합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01:35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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