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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소방대원이 달려가지만, 고열과 독성연기, 좁은 진입로 때문에 진화가 어려운 곳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 같은 화재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하주차장 전용 저상 소방차나 첨단 무인 로봇이 현장에 투입됩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느닷없이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단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8시간 20분.

배터리 열 폭주 현상 탓도 있지만, 지하주차장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도 한몫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쉽게 드나드는 저상형 소방차가 현장에 배치됩니다.

군용 차량을 개조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달아 주행과 동시에 방수포로 화재 진압이 가능합니다.

뿌연 연기로 가득 찬 지하철 개찰구로 4족 보행 로봇이 거침없이 걸어갑니다.

쓰러져 미동도 없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구조 활동에 나섭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소리 내어 응답해주십시오.

소방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도 현장을 3D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8가지 종류의 가스를 탐지하는 측정기도 탑재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문현준 /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 : 로봇개가 선제적으로 투입돼서 현장에 가스가 어떤 종류이고 인체에 무해한지 유해한지 아니면 구조 대상자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안 되는 상황을 (확인해 소방대원의 위험 감수 여부를 판단합니다.)]

지하공간이나 물류창고처럼 한 번 불이 나면 고온과 시커먼 연기로 진입이 어려운 곳을 위한 로봇도 개발됐습니다.

현대차가 기증한 무인 소방로봇은 500에서 800℃ 고열에도 견디도록 특수제작됐고, 적외선 감지기로 고립된 실종자를 추적하는 인명탐색 활동도 가능합니다.

지난달 발생한 충북 음성 생필품 제조 공장 화재 당시, 현장에 처음 투입돼 거센 화염 앞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YTN 양일혁입니다.

영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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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재가 발생했을 때 고열과 독성 연기, 좁은 진입로 때문에 진화가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00:05이 같은 화재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하주차장 전용 저상소방차나 첨단 무인로봇이 현장에 투입됩니다.
00:13양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느닷없이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단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23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8시간 20분.
00:27배터리 열폭주 현상 탓도 있지만 지하주차장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도 한몫했습니다.
00:35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쉽게 드나드는 저상형 소방차가 현장에 배치됩니다.
00:43군용 차량을 개조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달아 주행과 동시에 방수포로 화재 진압이 가능합니다.
00:50우연행기로 가득 찬 지하철 배찰구로 4족 고행 로봇이 거침없이 걸어갑니다.
00:55쓰러져 미동도 없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01:04소방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도 현장을 3D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01:128가지 종류의 가스를 탐지하는 측정기도 탑재해 실시간으로 위험요소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01:18로봇계가 선제적으로 투입을 해서 현재 현장에 있는 가스가 어떤 종류이고 인체에 무해한지 유해한지 아니면 구두 대상자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안
01:31되는 상황을.
01:32지하공간이나 물류창고처럼 한 번 불이 나면 고온과 시커먼 연기로 진입이 어려운 것을 위한 로봇도 개발됐습니다.
01:40현대차가 기증한 무인 소방 로봇은 500에서 800도씨 고열에도 견디도록 특수 제작됐고 적외선 감지기로 고립된 실종자를 추적하는 인명탐색 활동도 가능합니다.
01:53지난달 발생한 충북음성 생필품 제조공장 화재 당시 현장에 처음 투입돼 거센 화염 앞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02:01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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