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경 보수 성향 유튜버 전환길 씨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가 취소 위기에 놓였습니다.
00:06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00:11어제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윤 어게인 세력이 활기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전환길 씨의 해당 행사 대관 취소를 촉구했다고
00:20밝혔습니다.
00:21앞서 전환길 씨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동이 걸린 건데요.
00:30김 지사의 강력한 촉구에 킨텍스 측은 대관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00:34킨텍스는 경기도가 약 33%의 지분을 보유한 전시장으로 내부 규정상 사회적 통념에 크게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장소 사용을 제한할
00:45수 있는데요.
00:46당초 3.1절의 의미를 기리는 가족형 문화 공연으로 신청됐지만 실제로는 정치적 성격의 행사이기 때문에 취소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00:55이에 대해 전환길 씨는 경기도지사의 외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03고향 킨텍스 사장한테다가 전환길 콘서트 대관 취소하라 강력 촉구했다.
01:10이 말은 뭐죠? 외압이잖아.
01:13이게 좌파,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01:16경기도지사 김동현.
01:18야, 니가 할 일 되게 없다.
01:20전환길이가 무서운 모양입니다.
01:23출연 예정이었던 인사들도 비슷한 이유로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논란이 됐는데요.
01:29홍보 포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소프라노 정찬희 씨와 이재용 전 아나운서 등이 출연을 취소했고, 가수 태진아 씨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한 상태입니다.
01:39현재 예매는 진행 중이지만 만석 규모 가운데 판매 좌석은 약 600여석에 불과한 상황.
01:45출연진의 연이음 불참 선언과 공연장 대관까지 취소되면서 이른바 전환길 콘서트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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