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사법개혁 3법과 3차 상법 개정안 등 여야의 쟁점 대치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9공천원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수속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표결합니다.
00:14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오늘 본회의의 행정통합 3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어젯밤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렸다고요?
00:26네, 어제 법사위 전체회의에 전남, 광주, 대구, 경북, 충남대전 등 3개 권역 행정통합법안이 상정됐습니다.
00:34민주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통합지자체장을 선출하려면 이들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00:41다만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충남대전통합법안에 두고 진통이 불거졌습니다.
00:49충남대전통합은 행안위 단계에서도 민주당이 단독 처리했는데, 양당 입장 각각 들어보시죠.
00:57포상금처럼 이걸 받아들이면 20조 4년간 지원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집행계획이 지금 제대로 되어 있는 게 없어요.
01:05충남대전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하신 것 같아요.
01:08국민의힘에서는 당 소속특위로 뉴시티특위까지 만들어서 논의를 이어 왔던 겁니다.
01:15네, 이 같은 설정 끝에 법사위는 밤 10시 40분쯤 정회됐고, 자정을 넘기며 자동 산회됐습니다.
01:21법사위는 잠시 뒤 전체 회의를 다시 열어 행정통합산법과 어제 의결이 보류됐던 사면법 개정안을 재심의할 예정입니다.
01:30기업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과,
01:34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은 어제 법사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01:43오늘 본회의에 올릴 안건의 순서를 두고도 수싸움이 있을 걸로 보이는데, 쟁점이 뭡니까?
01:51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을 이틀 앞당기는 안건을 민주당이 단독 의결하면서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01:59가장 먼저 공천원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02:08민주당은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자율투표에 맡기기로 했는데요.
02:13당 내부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비호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조심스럽게 가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02:21오늘 본회의에는 광주, 전남, 대구, 경북 행정통합법안과 민주당이 추진하는 쟁점 법안들이 일괄 상정될 전망입니다.
02:30법 외국제 신설과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의 골자로 한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과 3차상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등이 그 대상입니다.
02:40민주당은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 동안 본회의를 열어 개혁 민생법안을 계속 처리하겠다는 계획인데요.
02:49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면서 최장 7박 8일간 필리버스터 전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2:57다만 오전 법사위 논의와 여야 의원총회, 국회의장과의 조유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03:04이런 가운데 오늘 국회 대미투자특별위원회는 입법 공청회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 논의에 착수합니다.
03:11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법안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03:15민주당 인사는 YTN에 다음 달 12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03:21국민의힘 관계자는 순순히 협조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속도 조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03:36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은 경기, 경남, 충북, 전남, 제주 등 6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합니다.
03:44최근 불거진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을 둘러싼 개파 갈등 불씨도 남아있는데요.
03:51당 핵심 인사는 반정청례 성격의 모임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공식기구로 편입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3:59국민의힘은 이틀 연속 의원총회를 엽니다.
04:02개혐은 내란이 아니라고 했던 장동혁 대표 발언을 두고 나아가 또 당의 노선을 두고 내홍이 지속되고 있죠.
04:09어제는 입틀막 의총이라는 비판을 들으면서 다른 안건으로 시간 끌기를 했는데 오늘은 당 진로를 놓고 격론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04:1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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