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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집중호우 시기에 상습 침수됐던 울산 태화종합시장에 배수펌프장이 준공됐습니다.

대형 저류조와 펌프가 가동되며 10년 만에 수해 예방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화강과 인접한 저지대인 중구 태화종합시장 일원.

우정혁신도시가 지어진 이후 무주골과 유곡천 상류의 빗물이 포장도로를 타고 그대로 흘러내려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당시엔 물난리로 사망자까지 발생했지만,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올 때마다 침수 피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부지 문제 등으로 지연된 탓인데, 태풍 '차바' 이후 10년 만에 결국 태화시장 배수펌프장 조성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김영길 / 중구청장 : 태풍 차바의 악몽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태화시장 일원은 그동안 비만 오면 침수 걱정에 늘 불안했습니다. 이제 태화배수장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가겠습니다.]

배수펌프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33㎡ 규모로 8천5백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와 분당 천7백 톤을 처리하는 대형 펌프를 갖췄습니다.

배수펌프장으로 흘러들어온 빗물은 지하 저류조에 보관됐다가 강제 펌프를 통해 배관을 타고 태화강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당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포함돼 있던 고지배수터널은 당초 계획된 발파 작업으로 인한 붕괴 우려로 공정률 20% 상태에서 잠정 보류된 상태입니다.

발파 대신 기계 굴착 공법으로 작업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200억 원가량의 추가 사업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구청은 우선 혁신도시 내 무주골과 유곡천 상류에 모두 150만 톤 규모의 우수저류지를 설치하기 위한 국비 공모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배수펌프장 준공으로 태화시장이 올여름 무사히 집중호우와 태풍을 버텨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YTN 박영훈 jcn (kimmj02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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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태풍이나 집중호우 시기에 상습 침수됐던 울산 태화종합시장에 배수펌프장이 준공됐습니다.
00:07대형 저류조합 펌프가 가동되며 10년 만에 수해 예방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00:13제시엔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입니다.
00:19태화강과 인접한 저지대인 중구 태화종합시장 1원.
00:22우정 혁신도시가 지어진 이후 무죽골과 유곡천 상류의 빗물이 포장도로를 타고 그대로 흘러내려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00:31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당시엔 물난리로 사망자까지 발생했지만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올 때마다 침수 피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00:41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부지 문제 등으로 지연된 탓인데 태풍 차바 이후 10년 만에 결국 태화시장 배수펌프장 조성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00:50태풍 차바의 악몽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00:54태화시장 1원은 그동안 비만 오면 침수 걱정에 늘 불안했습니다.
00:59이제 태화비수상 중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가겠습니다.
01:08배수펌프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33제곱미터 규모로 8,50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와 분당 1,700톤을 처리하는 대형 펌프를 갖췄습니다.
01:20배수펌프장으로 흘러들어온 빗물은 지하 저류조에 보관됐다가 강제펌프를 통해 배관을 타고 태화강으로 배출됩니다.
01:28하지만 당초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포함돼 있던 고지 배수터널은 당초 계획된 발파 작업으로 인한 붕괴 우려로 공정률 20%
01:38상태에서 잠정 보류된 상태입니다.
01:40발파 대신 기계굴착공법으로 작업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200억 원가량의 추가 사업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1:48중구청은 우선 혁신도시내 무주꿀과 유곡천 상류에 모두 15만 톤 규모의 우수저류지를 설치하기 위한 국비공모사업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01:57이번 배수펌프장 중공으로 태화시장이 올여름 무사히 집중호우와 태풍을 버텨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3GCN 뉴스 박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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