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그리고 버스터미널에는 귀경행렬이 이어졌습니다.
00:05귀경객들은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고향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00:12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고속도로 휴게소가 사람들로 발기딜 틈 없이 붐빕니다.
00:21핫도그와 핫발을 파는 가게 앞에는 줄이 늘어섰고
00:24아이들과 함께 의자에 앉아 간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00:30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았다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객들입니다.
00:44기차역 대기실도 귀경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00:47부모님과 함께 손아트를 그리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00:51아쉬운 마음에 기차에 올라타 손자와 입맞춤을 나누는 노부부도 있습니다.
00:55기차가 떠나기 전 손자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01:00아쉬운 마음에 손을 흔들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01:04많이 아쉽죠. 가까이 살았으면 좋았을 건데
01:09그래도 잘 만났으니까 남은 기간 또 열심히 일해서
01:14명절 때 내려갈 수 있도록 해야죠.
01:19남는 표를 구하는 승객들이 버스터미널 매표소 앞에 줄을 섰습니다.
01:23연휴 마지막 날 서울로 향하는 버스표는 금세 매진됐습니다.
01:29귀경객들은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랜 뒤
01:32부모님이 싸주신 음식구러미를 손에 들고 버스로 향합니다.
01:36오랜만에 가족들 다 같이 모인 거라서 반갑기도 하고
01:41또 재미있는 시간 보냈는데 연휴가 길었던 만큼 가려고 하니까
01:45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01:47주말을 포함해 닷새 동안 이어진 2026년 새해 첫 명절
01:52귀경객들은 가족으로부터 전해진 고향의 따세한 정을
01:56마음속에 간직한 채 또다시 일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02:00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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