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간인들의 대북 무인기 침투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많은 4차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북의 유감을 표명하고
00:11재발방지를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포함한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군경 합동조사 결과 민간인들의 대북 무인기 침투는 모두 4차례나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1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해 11월에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에 걸쳐 대북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은 겁니다.
00:5111월 16일과 22일 두 차례 보낸 무인기는 개성상공을 거쳐서 파주 적성면으로 되돌아왔습니다.
01:00정동영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다시 한번 북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01:06또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재발방지 대책도 함께 내놨습니다.
01:12우선 무인기 침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1:19비행 제한 공역에서 무인기를 날릴 경우 현재 벌금 500만 원 이하인 것을 징역 1년 이하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01:28처벌 수위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01:31이와 함께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54정 장관은 국방부와 논의가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안보관계 장관 간담회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2그러나 9.19 남북 군사합의는 우리 정부만의 약속을 넘어 남북 간의 합의라는 점에서 어떻게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냐가 현실적인 문제로
02:13남아있습니다.
02:13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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