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은 변론 종결까지 43차례나 기일이 진행되고 증인은 61명이 나섰습니다.
00:07그리고 기소 389일 만에 이제 1심은 결론만을 앞뒀는데요.
00:12역사적 재판의 기록을 이준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8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6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00:24이후 결심까지 진행된 재판은 모두 43차례인데 나중에 합쳐진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이나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재판에서 따로
00:34진행한 기일까지 더하면 160차례 가까운 마라톤 재판을 이어왔습니다.
00:40증인으로는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이나 여인영 전 방첩사령관을 비롯한 장성들부터
00:45계엄 당일 국회 창문을 깨고 진입한 김연태 전 707특임단장 등 일선에 있던 이들까지 모두 61명이 나왔습니다.
00:54병합된 재판까지 더하면 중복을 제외하고도 모두 160여 명이 증언대에서 재판장인 지규현 부장판사 스스로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01:04아이고, 숨가쁘게 진행된 약 160회 재판 동안 특히 검사님들께서 사명왕 맞고 열심히 공소유주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01:15재판부 지휘에 최대한 따라주셔서 신속한 재판이 가능했습니다.
01:19특검이 그동안 제출한 증거기록은 205권, 10만 쪽이 넘는 분량으로 최종 의견서만 해도 900여 쪽입니다.
01:28윤 전 대통령 측 제출 내용과 재판 기록을 합하면 재판부가 검토해야 하는 자료만 20만 쪽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1:35이제 역사적 재판은 기소 389일 만에, 비상계엄 선포로부터는 443일 만에 1심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01:44YTN 이순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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