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으로 혼잡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귀경객들이 많이 찾고 있나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이곳을 찾는 귀경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장시간 운전에 커피와 간식으로 피로를 풀고, 점심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향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 묻어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양지유·이수현 / 경기 안양시 : 많이 아쉬워요,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들이니까 더 재밌게 즐겁게 놀다 가면 좋은데 짧아서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많이 못 놀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렇고 너무 조금밖에 못 봐서 아쉬웠어요.
닷새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귀경 차량으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고요, 휴게소 화장실 앞은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핫도그부터 떡볶이까지, 인기 많은 간식 판매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고속도로 통행 차량 수를 485만대로 예상했는데요.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 4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정도로 전망되는데요.
경부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 3시쯤 가장 혼잡하겠고, 혼잡은 자정 무렵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휴게소 안에 자리하고 있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운전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비해 오늘 저녁 7시까지 운영됩니다.
장시간 운전에는 2시간마다 한 번씩 꼭 휴식 취하셔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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