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현지시간 17일 스위스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2차 협상이 나섭니다.
00:06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측은 외교적 유화책과 강력한 군사 압박을 동시에 쏟아내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00:13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9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과의 2차 핵협상을 하루 앞두고 호르무즈 해업에서 군사훈련에 나섰습니다.
00:25이란 국영TV 등은 군사적 위협 가능성에 맞서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0:33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를 봉쇄할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00:40아파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은 회담이 열리는 제네바에 하루 먼저 도착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만났습니다.
00:50아그라치 장관은 공정한 합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갖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00:55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통신 인터뷰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더 현실적인 쪽으로 움직였다고 들었다며 협상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01:06전날 미국이 제재를 푼다면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이란이 군사적 압박과 외교적 유화책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6협상 상대인 미국 역시 압박과 대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1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합의가 쉽지 않겠지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대화에 일단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01:39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스라엘을 찾아
01:44트럼프는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군사적 외교적 접근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6여기에 이란의 핵 장비와 기반 시설을 모두 해체하라는 이스라엘의 압박까지 더해져 핵 협상을 둘러싼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2:0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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