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공헌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엔 반드시 투기를 잡겠다며 연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00:08다주택자부터 투기성 비거주 1주택까지 전선을 넓히고 발원 수위도 올리고 있는데요.
00:14최우수 단위인 보유세 카드까지 꺼낼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00:18강진원 기자입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제도를 더는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00:31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단호한 어조로 시장의 기대를 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0:49지난해 10, 15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조금씩 떨어지는 조짐을 보이자 이 대통령이 직접 집값과의 전쟁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59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시구를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묶은 역대급 규제에도 새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 오른폭이 다시 커졌기 때문입니다.
01:10전면전에 나선 이 대통령은 이후 하루가 멀다고 부동산 시장에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01:15다주택자에 이어 투기성 비거주 1주택, 즉 실제 들어가 살지는 않고 인기 지역의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새를 끼고 매수하는 행태를
01:26겨눘습니다.
01:27다주택자들이 집을 팔 때 매기는 양도세를 원칙대로 무겁게 부과하겠다고 못박은 데 이어 비거주 1주택에 대한 장기 보유 특별공제 제도도 손볼
01:37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1:39자기가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또는 투자용으로 가지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고 왜 세금 깎아줍니까?
01:48최근엔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다주택자 대출 연장과 등록 임대 사업자에게 계속 주어지는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까지 정조준했습니다.
01:58이 대통령 스스로 마지막 수단이라고 언급한 보유세를 제외한 전방위 압박 카드를 잇따라 꺼내든 셈입니다.
02:05그걸 다른 정책 목표에 전용을 하면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02:10가급적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
02:12마지막 수단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냐.
02:15앞으로 아마란 말은 없다는 대통령의 강공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이달 들어 줄어드는 등 시장도 일단 조금씩 반응하는 분위기입니다.
02:24하지만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완전히 꺾인 건 아니어서 보유세 칼날이 칼집 밖으로 나올지는 결국 향후 시장 동향에
02:34달렸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02:36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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