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서울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까지 올랐고 남부는 20도에 육박했습니다.
00:07야외 활동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넘쳐났습니다.
00:10벌써 반팔까지 등장했는데 밤부터는 다시 추워집니다.
00:15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따스한 햇살이 내린 경북궁에 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00:24행사를 구경하러 둘러선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보입니다.
00:28두꺼운 외투는 벗어서 손에 들었고 아예 얇은 반소매 옷만 입은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0:40봄보다 여름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하거든요.
00:44더 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00:46남산에 오른 시민들은 몸에 맺힌 땀을 식히려 부채질하듯 옷을 펄럭입니다.
00:52닷새간의 설 연휴 중 이틀째인 오늘 아침부터 완연한 봄기운이 시민들 표정을 가볍게 했습니다.
00:58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은 11도, 부산과 울산 등은 최고 20도에 육박했습니다.
01:04대구에선 가지 위에 꽃봉오리가 내려앉았습니다.
01:08고향을 찾아온 가족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여유를 느껴봅니다.
01:12갑자기 날씨가 다 떼지니까 봄이 불쏘는 것 같아요.
01:17그래서 서울에서 내려온 선도 데리고 공원에 놀러왔습니다.
01:22밖에 나오니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기가 놀기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01:27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다시 내려갑니다.
01:30기상청은 내일 전국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에서 8도 떨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1:36북서풍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지만
01:39주말 동안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를 쓸고 가면서 내일은 공기질이 좋아지겠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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