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섬 귀성 분위기도 알아보겠습니다.
00:03나현우 기자, 뒤로 큰 여객선이 보이는데 귀성객들 많습니까?
00:09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커다란 여객선이 출항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00:15아직 본격적인 설 귀성 느낌은 나진 않지만
00:19그래도 섬에 있는 그리운 고향에 가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00:26이 배에 올라타시는 분들을 보면요. 빈손으로 올라타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00:32고향집에 머무르며 사용할 짐이며 포근한 정까지 담긴 선물이 가득합니다.
00:38이곳 여객선 터미널까지 오느라 지칠 법도 한데 그리운 가족을 만날 생각에 표정만은 박습니다.
00:45배를 타고 가까운 곳은 30분이면 가지만 저 멀리 흑산도나 홍도, 가고도는 3시간 넘게 걸립니다.
00:51배에 올라탄 승객들은 곧바로 다리를 뻗고 누워 잠을 청하기도 하고요.
00:56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내는 분도 있습니다.
01:02연휴 기간 전남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12만 5천명, 차량은 3만 9천대로 예측됐는데요.
01:09최근 5년 평균보다 3%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01:12특히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7일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01:17전라남도와 해양수산청은 오늘부터 엿새 동안 설 연휴 연안 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는데요.
01:2451개 항로 여객선 78척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100여 회 늘렸고요.
01:30또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 청산도 등 일부 항로에는 여객선이 추가됐습니다.
01:35새로 투입한 여객선 4척까지 더하면 운항 횟수가 200여 회 늘어난 2,900여 회가 됩니다.
01:41전라남도는 안전관리 등을 위해 80여 명 규모 특별수송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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