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같은 대역전극이었습니다. 18살 고등학생 스노보드 최가원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08최가원은 밀라노 코르티나 단패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최고점수 90.255점을 받았습니다.
00:1688점을 받은 클로이 김을 다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00:22최가원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전체 7번째로 출전했는데요.
00:261차 시기에서 점프 도중에 경기장 가장자리 림 부분으로 떨어지면서 크게 충돌했습니다.
00:34한동안 슬로프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대배 주최측이 들 것까지 준비하면서 큰 부상이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00:41하지만 최가원은 그 우려를 딛고 2차 시기에 도전했습니다.
00:45여기서도 또 점프 착지 도중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00:49하지만 최가원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00:51마지막 3차 시기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죠.
00:54스위치 백사이드 나인을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친 끝에 90.25점이라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01:022차 시기까지 88점으로 1위를 달리던 클로이 김이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넘어지면서 최가원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01:11자신의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른 쾌건데요.
01:13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우리나라 스키 스노우보드 종목 사상 첫 번째 금메달입니다.
01:20자신의 우상이었던 클로이 김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클로이 김이 보유한 이 종목 올림픽 최연수 우승 기록도 다시 썼습니다.
01:30또 스노우보드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메달을 따르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01:36남자 1000미터에서 임종원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1:41임종원은 준중결승과 준결승을 차례로 통과한 뒤에 대비 결선에서 9바퀴까지 최하위인 5위를 유지했습니다.
01:50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인 임종원은 앞선 2명의 선수를 차례로 제치고 메달을 확정했습니다.
01:58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쇼트랙에서 나온 첫 번째 메달입니다.
02:01첫 개인전 출전에 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우측 선 임종원은 남아있는 500미터와 1500미터, 5000미터 개주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02:12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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