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공연 시작 5분 전 돌연 취소돼 논란이 된 가운데 주연 배우 박정민이 팀을 대신해 관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00:10박정민은 11일 소속사 샘컴퍼니 SNS를 통해 일부 조명기에 문제가 발생해 제작사 측에서 공연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00:24앞서 10일 오후 7시 30분 개막 예정이던 해당 공연은 오후 7시 25분쯤 기술적 결함을 이유로 취소됐습니다.
00:34제작사는 긴급 공지를 통해 예매금액의 110% 환불을 안내했으나 취소 시점이 지나치게 임박했고 현장 대응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00:44박정민은 미처 열리지 않은 극장 문을 등지고 발걸음을 돌리셨을 관객분들의 그 허탈함을 생각하면 입이 10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00:55이 공연을 보기 위해 내어주신 그 귀한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소중한 마음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 없는 피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1:03이어 제작사와 논의 끝에 특별 회차 편성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제 공연이 모든 아쉬움을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01:16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회차 배우와 모든 스태프가 더욱 열심히 하겠다.
01:22가능하시다면 제 공연하는 날 뵐 수 있기를 바란다.
01:26정말 열심히 하겠다.
01:27그리고 팀을 대신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01:31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01:34박정민의 사과에 앞서 제작사는 취소된 공연에 대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편성했습니다.
01:4211 공연 예매 관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환불하며 추가 공연을 관람하지 않을 경우 결제금액의 110%를 환불할 방침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