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수능 영어는 1등급이 3.11%에 그치며 난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직면했고 결국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습니다.
00:30이후 교육부가 수능 영어 출제와 검토과정을 조사해보니 총체적인 부실이 확인됐습니다.
00:38전체 45개 문항 가운데 42%에 달하는 19개 문항이 막판에 교체된 겁니다.
00:46국어는 1문항, 수학은 4문항만 교체됐던 거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00:51시간이 촉박한데 지나치게 많은 문제가 교체되다 보니 사교육 유사 문항 확인이나 난이도 점검 등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빚어진 거로 확인됐습니다.
01:03출제위원 선정에도 문제가 있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01:08다른 과목은 교사의 비율이 45%인데 영어는 33%에 그쳐서 실제 수험생들의 학업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겁니다.
01:19교육부는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적정한 난이도 출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01:30또 그동안에는 사교육 카르텔을 우려해 인력풀에서 무작위로 출제위원을 선정해왔지만
01:36앞으로는 출제 경험이나 교과서 지필 이력 등을 고려해서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01:43이와 함께 인공지능으로 영어 지문을 생성하고 문항 난이도 예측과 유사 문항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01:52오는 2028학년도 모의평가 때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8YTN 염혜원입니다.
02: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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