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큰 피해를 주는 언제 어디서 쏟아질지 모르는 기습포구, 불과 수십 분 전에 알 수 있었던 이런 기습적인 폭우를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4시간 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00:12한상호 기자입니다.
00:17집어삼킬 듯한 파도가 바닷가 건물을 강타하고 도심은 거대한 수로로 변했습니다.
00:22지난해 홍콩에서는 최고 단계 폭우 경보가 사상 최다인 5차례나 발령될 만큼 특한 기상은 일상이 됐습니다.
00:32언제 어디서 쏟아질지 모르는 이런 기습포구를 잡기 위해 홍콩 연구팀이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예보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00:52기존 기상 레이더는 비구름이 형성된 뒤에야 감지할 수 있어 예보 시간이 길어야 2시간에 불과했습니다.
01:07하지만 이번 AI 모델은 정지 궤도 위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구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부터 포착합니다.
01:15덕분에 뇌우와 폭우 예보 시간을 기존보다 배 이상 늘어난 4시간 전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1:23정확도 역시 기존보다 15% 넘게 향상됐습니다.
01:38중국 기상청과 홍콩 천문대는 이 AI 모델을 실제 예보 시스템에 도입하기 위한 실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01:46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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