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 고위 관계자가 조만간 대북 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진전이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00:06유엔 안보리가 지난해 상반기 이후 중단됐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해 재개를 허가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00:13우리 정부는 대북 관계 진전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0:17홍성기 기자입니다.
00:21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관세 문제나 원자력 협력 등 안보 사안뿐 아니라
00:29대북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강조했습니다.
00:33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견제하면서
00:41북한과의 대화의 물코를 트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00:52오는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맞춰
00:56북미 대화를 성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01:03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01:07조만간 대북 문제에 새로운 진전 사항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2대북 직접 접촉과 같은 큰 진전은 아니지만
01:16관계 개선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01:20이 관계자가 언급한 새로운 진전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중단됐던
01:26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재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0유엔 대북 제재를 담당하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제재위원회가
01:34최근 이사국 만장일치로 대북 인도적 사업에 대한
01:38제재 면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1이로써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재 면제가 보류돼
01:45중단됐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17개의 시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2복원이나 식수 위생을 비롯해 취약계층 영양 지원 등으로
01:56사업 주체는 국내 지자체나 국제기구 WHO 등 다양합니다.
02:02물론 해당 사업을 북한이 수용할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02:05정부는 인도적 지원 재개를 길기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02:10기대를 거는 눈치지만 9개월가량 중단됐던 사업 재개가
02:14큰 전환점을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02:18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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