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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هذه الدراما تجري أحداثها في نهاية القرن الـ ١٨ وبداية القرن الـ ١٩ حين انتقلوا من عصر الجوسون القديم إلى العصر الحديث وبدأوا باستخدام البنادق بدلاً من السيوف. (بارك يون كانغ) هو ابن أفضل سيّاف في البلاد. إلا أن والده وأخته الصغرى يتم قتلهما فيما بعد. ولينتقم من القتلة، يتخلّى (بارك يون كانغ) عن سيفه ليصبح مطلق نار وينمو ليصبح بطل تلك الحقب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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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발 바보 같은 짓 하지 마.
00:15이건 총이야.
00:17칼따위로는 못 막아.
00:20칼따위?
00:28벤다.
00:30하지 마.
00:44못 사십시오.
00: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15카리아, 내 카리아.
01:34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잖아. 죽을 뻔했잖아. 죽일 뻔했잖아.
01:45너, 정말 아닌 거냐?
01:51뭐?
01:52말해봐. 마지막이야.
01:55내가 정말 선비들 해주는 자였으면 넌 벌써 끝났어.
01:59그런 자가 코앞까지 다가오게 만들 것 같아?
02:02머뭇거릴 것 같아?
02:03그럼 왜? 그 총은 왜?
02:09너 정말 끝까지...
02:15알았어.
02:20알았으니까 그만 그쳐.
02:22계집처럼 울겠나?
02:24미켜봐.
02:33미안하다.
02:37됐어. 고집이나 버려.
02:42진짜 총잡이를 만나더라도 칼로는 맞서지 마.
02:46겪었잖아.
02:50안 돼. 칼로는.
02:51안 돼.
02:55이 날은 크로우스에서 obede� wandered.
02:56나 안 돼.
02:56내가 먹게 만들 수 있어.
02:58안 돼.
02:58엔흑.
02:59창고를 하려고 하니.
02:59안 돼.
03:00안 돼.
03:01안 돼.
03:02안 돼.
03:02안 돼.
03:03안 돼.
03:03안 돼.
03:04안 돼.
03:04안 돼.
03:06안 돼.
03:07안 돼.
03:09안 돼.
03:10안 돼.
03:11안 돼.
03:12안 돼.
03:12아멘
03:42아멘
04:12오경 선생님
04:29선생님
04:43내가 무조건 피하라고 했잖아, 왜 자꾸 고집부려?
04:47하늘이 도운 거야, 너 아니었으면 진짜 죽었어
04:49알았으니까 그만 좀 해
04:54그래, 어쩌다 또 마주친 거야
04:56그냥, 우연히
04:58어느 쪽에서 왔어?
05:01어느 쪽으로 가고?
05:04됐어, 그 자는 아냐
05:07끄나 불이 아니었어
05:08그럼 무슨 소리야?
05:09겪어보니 그래
05:11그런 일을 할 만큼 단단하지 못해
05:14겉만 보고 뭘 알아?
05:15야, 흉한 짓 하는 놈들 추포해봐
05:17얼굴은 다 순둥이야
05:18속이 비쳤으냐 하는 말이야
05:21속... 속이 비치다니 그게 무슨 소리
05:24계집애야? 옷걸음이 풀렸던가?
05:30농이야, 농
05:31네가 하도 심각하게 있어가지고 내가 그냥
05:35그래, 알았다
05:38네가 그렇다면
05:41인상 펴, 총이었잖아
05:45그것도 신식총
05:46칼로 어찌 당해?
06:11죽일 뻔했잖아
06:12죽일 뻔했잖아
06:15죽일 뻔했잖아
06:16죽일 뻔했잖아
06:17죽일 뻔했잖아
06:27서, 서, 선, 선비야?
06:29어, 그래
06:30그래, 새벽에 집 앞에서 선비 하나를 보았다
06:34헌데 꼭 이 집에서 나가는 모양새였다
06:40
06:42
06:44간밤에 안채에 손님이 오셨다며?
06:47아, 아니요. 이 집의 손님이라고는 도련님이랑 연하 씨 분인걸요
06:53그래?
06:55
06:56아, 그냥 지나가던 솜이었을 겁니다
06:59어두울 때 보면 다 그렇지 않습니까?
07:01다 우리 집에서 나가는 것 같고
07:03다 우리 집 담장 넘보는 것 같고
07:08아 씨 좀 불러다오
07:11네? 아 씨는 왜
07:14아, 어떡해
07:16아, 뭐라 말해
07:18뭐라 어떡해요, 무조건 시침이지
07:21이 멀쩡한 기수가, 응?
07:23사내 변장하고 총까지 쏘고 다녔어요
07:26이거 소문나면
07:30아 씨는 끝이에요
07:33나흘이랑 마님까지 온갖 손가락질 다 당해요
07:37무조건 딱 잡아떼세요
07:39저, 무셔 왔습니다
07:56어, 그래
07:57가보거라
08:09무슨 일이십니까?
08:11무슨 일인데 사람을 이리 오라 가라 하십니까?
08:15어, 미안하오
08:17네, 부탁이 있어서요
08:18자, 이거 한 번만 써주시겠소?
08:31아, 지금 무슨... 치우십시오
08:35잠깐이면 돼요, 잠깐이면
08:36
08:38아잇!
08:39자, 봅시다
08:40아, 정말?
08:42
08:44정말 무례하시군요
08:47아, 미안하오
08:50정말 상종 못할 분이시군요
08:52
08:54허나 천치는 아니라오
08:57끝까지 바보는 아니란 말이요
09:01조석으로 마주치는데 언제까지 못 알아보겠소
09:04한 번은 갓을 쓰고 한 번은 댕기를 해도
09:10그 두 얼굴이 너무나 닮았는 건
09:17눈이며 코며
09:19솟아오르다 내려앉은 눈썹까지
09:21모두 반박이요
09:26어디서 만난 누구와 혼동하시는진 모르겠으나
09:29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09:31
09:32그 상관없는 목소리마저 똑 닮았소
09:37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09:39도덕처에 갔었소
09:42그 자의 행방을 묻더이다
09:45내 사실대로 고하려다가 문득 멈췄소
09:49설마 하면서도 혹시나 하여
09:52내 말을 삼켰소
09:54그럼 지금이라도 가서 고하십시오
10:02진심이요?
10:04그럼 바로 포절들이 들이닥칠 거요
10:07이 엄중한 사건이니만큼
10:09아마 안 여자의 방이라도
10:12구석구석 수색을 면치 못할 거요
10:15그러다가 위험한 물건이라도 발견이 되면
10:20하고 싶은 대로 하십시오
10:22대신 다시는 사람 오락아라 마십시오
10:24단둘이 대면하고 싶진 않은 얼굴입니다
10:26단둘이 대면하고 싶진 않은 얼굴입니다
10:27단둘이 대면하고 싶진 않은 얼굴입니다
10:28euh...
10:29no
10:31e
10:33그리고
10:34e
10:35e
10:42아 씨 빨리요
10:44넌 여 나오는지나 잘 봐
10:46아우 알겠습니다
10:58거긴 안전하겠소
11:18어휴, 자라
11:28아니, 내가 그리도 대면하기 싫은 얼굴이오
11:34어, 얼른 다른 데다 숨기시오
11:39나는 그대가 시킨 대로 속히 포도청에 다녀오리다
11:47자, 잠깐
11:49가지 마십시오
11:54가겠소
11:55부탁입니다
11:57못 들어주겠소
12:01그럼
12:02아이, 제발
12:04참아주십시오
12:09알았어, 알았어
12:12그리 원한다면
12:14자, 그럼 밤에 또 대면합시다
12:17죽여라
12:27죽일 작정이었으면 그렇게 배지 않았다
12:31그런다고
12:37내 입에서 나올 말은 없을 거다
12:40말하게 될 거다
12:41그게 내 일이다
12:42몸에 상처가 많구나
12:49재찍이로 길들이는 건 짐승한테나 하는 짓이다
12:58생각해 보거라
13:02그런 자를 비호하기 위해 죽어야 하는지
13:06알고 있는 것만 모두 말해
13:08그럼 곧바로 풀어주마
13:13가족이 있으면 찾아가서 함께 살거라
13:17내가 모두 보호해 줄 것이다
13:21오늘 밤 안으로 결정해라
13:23오늘 밤 안으로 결정해라
13:26내려가게
13:27음식을 먹이고 상처를 돌보게
13:30
13:31
13:32글고 가라
13:33
13:34가다
13:35가다
13:36가다
13:37가다
13:38
13:39무의소의 박진환이란 자가
13:49결국
13:50일을 내고야 말았습니다
13:52그러니까 진작에 그 자부턴 내쳤어야지요
13:56그런 일을 하라고 대금을 우상히 안치고 다집니까
13:58호나
13:59전하의 총애가 워낙 두터운 자라
14:02함부로 내치기에는
14:04어헝
14:05그게 하실 말씀이요
14:06그만들 허게, 그만한 일로 외들 이러는가
14:17총잡이 하나가 잡혔다고 해서 모든 게 드러난 게 아닐세
14:23드러난다고 해도 우리한테까지는 해가 미치지 않을 테고
14:29그리 안심해도 되겠습니까?
14:31걱정 말게 다 잘 될 걸세
14:36믿을 만한 자한테 맡긴 일이네
14:41네, 그 자는 어떠한가?
14:52방금 식사를 마쳤습니다
14:54가족 이야기에 많이 흔들리는 모양입니다
14:57나으리!
15:03무슨 일이냐?
15:04몸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위독한 것 같습니다
15:16의원, 부르러 갔습니다
15:19어찌된 거냐?
15:21그 자, 그 자 주실 거예요
15:24그 자, 그 자가 널...
15:25그 자라니?
15:27relies...
15:28저, 저...
15:31저, 저, 저 bindiani
15:32이 분이, 열함이 죽을 때 나타났더니
15:37아니…
15:38그 위에...
15:38우리.. 우리 둘은
15:41이 분이, live
15:50좀 살려.
15:53그냥 하도 일이야.
15:54그냥 하며.
16:11얼음독입니다.
16:14그놈 음식에다 집어넣었었지요.
16:16그럼 연수조로 검사할 땐 괜찮다가
16:19얼음이 녹으면서
16:20독이 흘러나옵니다.
16:22마무리는 깨끗이 했습니다.
16:37의에서 참모 중 하나입니다.
16:39이용당하고 죽은 것 같습니다.
16:43내부 소행입니다.
16:49수고했다.
16:55헌데
16:56이제 남은 일은 어찌할 것이냐.
17:00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17:02그래.
17:03그래.
17:05그럼 속히 오경이란 자를 없애거라.
17:11현함의 책도
17:13아마 오경이의 수중에 있을 것이냐.
17:18가져오보라.
17:21네.
17:21그런데
17:23그 책이 무슨 연유로 그리 중요한지.
17:27그 자의 불헌한 사상이 모두 담긴 책이다.
17:32그게 남아있으면
17:33현함이 살아있는 것과 마찬가지.
17:36때론 서책 한 권이
17:42세상을 뒤집기도 하는 것이다.
17:47지금 독보소처럼 퍼져있는 천지쟁이들을 보고
17:50그 자들의 처음 시작은
17:52흘러들어온 서학책 한 권이었다.
17:58현함의 책은
17:59그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물건이다.
18:07명심하겠습니다.
18:08오경선생?
18:11총잡이가 노리고 있는 사람이지.
18:14현함, 절강, 송하
18:15다 죽고 그 오경선생만 남았지.
18:19저자가 그 오경선생마저 해치려는 걸
18:21자네 아버님이 잡으셨네.
18:24칼 한 자루로.
18:25그런데 저 눈마저 죽어버렸다.
18:28총잡이가 더 남아있단 말만 남긴 채
18:29그래서 저렇게 욕무파기가 나붙은 거지.
18:35걱정 마.
18:38뭘?
18:39자네 아버님 무사하셔.
18:41손가락 하나 안 다치셨다.
18:42방금 좀 무조해서 뱄어.
18:44안 물었다.
18:46실은 물어볼 용기가 없겠지.
18:50간다.
18:51아 이게 진짜
18:52어디 가는데?
18:55수사하러
18:55오늘부터 이 사건에 엄청난 보상금이 걸렸거든.
18:59뭐 당연히 내 거라고 볼 수 있지.
19:02힘칙구군.
19:04아 뭐 단서라도 있어.
19:05찾아야지.
19:05우선 저놈이 총을 어디서 구했나부터 알아볼 참이야.
19:09그럼 뭐 꼬리가 잡히겠지.
19:12됐으니까.
19:13이리 와서 술이나 마셔 하던 대로.
19:15자네 한 번도 나한테 그런 소리를 하면
19:17난 자네와 절교하겠네.
19:18응.
19:19명심해.
19:20나 포교야.
19:25그래.
19:26며칠이나 가나 보자.
19:28편덕이 아주.
19:29누구신데 남의 집을 염평하시는 겁니까?
19:49이거 반복한 거니까?
19:51이거.
19:51이게 말들이.
20:14이거 참 누가 보면 내가 도망치다 딱 걸린 줄 알겠네.
20:17그러게요.
20:19제가 보기에도 그렇군요.
20:20오해요.
20:22난 그저 산책을 하던 중이오.
20:24그럼 전 이만.
20:27비켜라.
20:28좌포청이다.
20:29여긴 우포청 관할인데요.
20:32남의 관할까지 와서 뭘 염탐하십니까?
20:34그러니깐.
20:35분명히 저기서부터 여기까지가 좌포청이고
20:38그리고 저 뒤부터가 우포청.
20:39뭐 하는 짓들이냐.
20:45관원이다.
20:45경기 보상은 관원도 뵈느냐.
20:47그럴리가요.
20:49다만.
20:51몰랐다고 할 수는 있겠지요.
20:56좋다.
20:59덤벼라.
21:01대신 죽어도 무방한 자만 덤벼라.
21:03그리고 독자나 장남.
21:05정혼자가 있는 자는 물러서라.
21:07또 처자식이나 봉양할 부모가 있는 자는 물러서라.
21:11그리고 또.
21:12됐습니다.
21:13저희가 물러나지요.
21:19우린 총 같은 건 유통 안 합니다.
21:23위험한 물건 돌 때마다 우리만 의심하지 마십시오.
21:28그럼 살펴 가시지요.
21:37저리 예쁜데 어찌 저리 무서울꼬.
21:47어 그래.
21:49저 아씨가 좀 뵙자구.
21:56아이고.
21:57이거 어쩐 일이오.
21:59이리 야심한 시각에.
22:00오셨습니까?
22:07예.
22:08괜히 미안하오.
22:09대면하고 싶지 않은 흉한 얼굴인데.
22:12아휴.
22:13별말씀을 다.
22:14흉한 얼굴 아니옵니다.
22:18어.
22:19겨우 흉한 얼굴은 면했구려.
22:21아니.
22:22그게 아니라.
22:23준, 준수하신 편이십니다.
22:29에이.
22:29뭐 이런 얼굴이 어디.
22:31아닙니다.
22:33저작거리에 나서면 교수들이 꽤나 훔쳐볼 만합니다.
22:37어허.
22:38정말이요.
22:40낭자도 그렇소.
22:41고감이 가오?
22:44예.
22:45좀.
22:47좀.
22:48아니.
22:49많이.
22:50떨릴 정도요.
22:54에이.
22:56됐어.
22:57내 거기까진 바라지 않소.
23:00암튼.
23:01기분은 좋구려.
23:04오감형이라.
23:06그래.
23:07무슨 일로.
23:09낮의 일 때문에.
23:12그러실 분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23:15혹.
23:16누구한테도 말씀하지 말아주셨으면.
23:18저는 상관없으나 애꿎은 부모님이 당하실 수모로 생각하면.
23:26걱정 마시오.
23:28내 그걸 떠들고 다녀서 무엇하겠소.
23:31게다가 이렇게 신세지고 있는 처지에.
23:37진심이십니까?
23:38예.
23:40안심하시오.
23:41내 아무한테도 발설하지 않겠소.
23:45맹세오.
23:45대신 조건이 있소.
23:54무슨.
23:56그 이유가 뭐여?
23:58왜 굳이 사내로.
24:00게다가 그 총은 또 뭐고.
24:02아.
24:04말하기 힘든 사연이오?
24:10아닙니다.
24:11말씀드리지요.
24:12사실은.
24:14아.
24:15그건 다음에 들읍시다.
24:17예?
24:18너무 야심하구려.
24:20오늘은 이만 들어가시고.
24:22얘기는 내일 좀 더 나눕시다.
24:24아.
24:24잠시면 됩니다.
24:26아.
24:26아니요.
24:26아니요.
24:27그러는 게 좋겠어.
24:28아.
24:29그리고.
24:30괜찮으면 내일 내 방에 자나 좀 갖다 주시오.
24:33그때 마저 얘기합시다.
24:35그럼.
24:35박윤광.
24:47박윤광.
24:49이자가 어디서 빠는 수작을.
24:52약점 하나 잡았다고 사람을 아주.
24:54참으셔요.
24:55어디 그게 보통 약점이에요.
24:58구르라면 구르고.
25:00뛰라면 깡총깡총 뛰세요.
25:02속 뒤집지 말고 가서 자.
25:05아니 그니까 제가 그냥 방 천장에다 숨기자 그랬잖아요.
25:09자라고.
25:09아.
25:12아.
25:19너무 괴로워 마시오.
25:22다 그러면서 청 붓는 거라.
25:23계십니까?
25:39아이고.
25:40이게 어쩐 일이시오?
25:42차류 좀 가지고 왔습니다.
25:44이런 고마울 때가 내 잘 마시랬소.
25:51가득 끓였습니다.
25:52감사합니다. 양껏 드시지요.
25:54아 잠깐.
25:57근데 이게 무슨 차요?
25:59오미자입니다.
26:00아.
26:01나는 그건 잘 안 마시는데.
26:05다른 걸로 부탁해도 되겠소.
26:09알겠습니다.
26:14고맙소.
26:14주운 대로 마셔도 시원찬을 파네.
26:22어디서 퇴짜를.
26:24누구 정말 조라하나.
26:31어디 가십니까?
26:32차 다시 가져왔는데.
26:34아.
26:34그건 그냥 가져가시오.
26:36예?
26:37미안하오.
26:38내가 이 약속 있는 걸 깜빡하고.
26:40내일 다시 부탁해도 되겠소.
26:41아니 지금 사람을 가지고도.
26:43안 되겠소?
26:45아.
26:46됩니다.
26:48고맙소.
26:49아이고.
26:49이 마음씨가 참.
26:52그럼 내일 아침에 또.
26:55아 뭐 저런.
26:59저 여기 정혁관 댁 맞나요?
27:02그런데.
27:03이 댁 사시는 분이세요?
27:05어.
27:08받으세요. 아씨 드리래요.
27:10아씨?
27:13넌 내가 아씨로 보이냐?
27:14몰라요.
27:15선비 차림으로 나와도 놀라지 말고 주랬어요.
27:18자요.
27:20누가 보낸 건데?
27:22몰라요.
27:23난 줬어요.
27:28뭐야?
27:36오, 형?
27:37저, 제 겁니다.
27:39주십시오.
27:45조선을 잠시 떠나야겠네.
27:48오늘 신시에 마포 나루서 배를 탈 걸세.
27:52현암 선생의 책을 갖고 그리로 와주게.
27:55오경.
27:56현암 선생?
27:57그 총잡이한테 돌아가셨다는.
28:02예.
28:04제 스승입니다.
28:06저희 집 사랑치서 3년이나 머무셨죠.
28:09바로 윤광 도련님 앞에 방에서요.
28:13그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제게 책을 한 권 남기셨습니다.
28:18평생을 두고 쓰신 책이지요.
28:21다 읽고 나면 이분께 전해달라 부탁하셨습니다.
28:24그럼 여태 오경 선생을 찾아다닌 거요?
28:29선비 변장에 총까지 품고서?
28:32예.
28:34그분도 총잡이의 표적이 되신 몸입니다.
28:38그래서 몸을 깊숙이 숨기셨지요.
28:41그런 분을 찾자 하니 저도 보통 방법으로는 안 되더군요.
28:45허, 참.
28:47아, 그래.
28:49그럼 마포 나루까지는 어찌 갈 작정이요?
28:50그야 부지런히 걸어야지요.
28:54에이, 그럼 그 오늘 중으로 돌아오긴 힘들 거요.
28:59그 전에 그 성문이 닫힐 테니.
29:03그 말은 탈 줄 모르시오?
29:09에이, 그럼 같이 갑시다.
29:11아, 저, 아, 됐습니다.
29:14제가 어찌 도련님과 동행을.
29:18그리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29:20총잡이가 쫓고 계신 분입니다.
29:22아, 그래서 같이 가자는 거요.
29:24예?
29:25진짜로 봐주시면 혼자서 어쩔 거요.
29:29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29:30그러니까 같이 갑시다.
29:32하지만 그래도 단둘이.
29:35그럼, 포기할 거요?
29:40그냥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오.
29:43내 신세 지고 있는 것을 좀 갖고 싶은 것뿐이오.
29:49얼른 준비하시오.
29:51늦겠어.
29:52어, 그래.
30:00고맙다.
30:01또 신세 지다.
30:02너 누굴 태우고 나들이를 가는 거야?
30:05명월이 소양이.
30:06에헤이, 이 친구야 지금 뭔 소리를.
30:09야, 쟤 봐봐, 저기.
30:11사내랑 동행이다.
30:13뭐야?
30:14기생이 아니라 기생 모합이랑 가네?
30:17이거, 이거 초동이 그냥.
30:19야, 간다.
30:19아, 참.
30:26내가 기방에서 엿들은 건데
30:28그 오경 선생.
30:30오늘 신시에 마포나루에서 배를 탄다던데.
30:33어?
30:34그 총잡이가 하도 목숨을 노리니까
30:36잠깐 조선을 떠나는 거 아니야.
30:39확실해?
30:40에이, 지도 봐.
30:42확실해.
30:44너도 공세 오고 싶으면 마포나루로 한번 가봐.
30:47포상금도 걸려 있다며?
30:48응?
30:49간다.
30:52빨리.
30:53빨리.
30:54빨리.
30:55말 한 필 가져오라.
30:56빨리.
30:56예.
30:59포상금도.
31:04하...
31:04겁먹을 거 없어.
31:07사람보다는 백배는 착한 놈이오.
31:09자.
31:10하자, 하자.
31:28으쌰.
31:31아이차.
31:32어디라는 손에 대십니까?
31:33아, 그러다 해지겠소.
31:34지, 지, 지, 지, 지우십시오.
31:49거 참.
31:51아니, 그럼 말을 어찌 뭡니까?
31:56꽉 잡으시오.
31:58생각보다 빠를 거요.
31:59이리 와.
32:02하아!
32:03하아!
32:03하아!
32:04하아!
32:04하아!
32:05하아!
32:05하아!
32:05하아!
32:06하아!
32:06총포수들을?
32:08예.
32:09도통수께 청하여 화승총포수.
32:11이식을 배속시켰습니다.
32:14화승총은 날낸 저격범을 잡기에는 너무 느리네.
32:18화승총 한 발을 쏘는 시각이니 화를 열 번 쏠 수 있는.
32:22그래도 없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32:24그런 힘이라도 보태서 남은 놈들을 어서 잡아야지요.
32:30안에 계시옵니까?
32:30좌포청 한정훈이옵니다.
32:33들어오거라.
32:38오경 선생이 배를 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2:42확실한 정보인 것 같아 전하옵니다.
32:44뭔지?
32:45어느 나루에서 출발하는 배냐?
32:47그게 그러니까 오늘 진시의 마포나루라 하옵니다.
32:51마포나루.
32:54공장 출발합니다.
32:59공간들을 소집해라.
33:00예.
33:01제가 보고 있다고 어디다 기록을...
33:04아니 그냥 가시면 안되는데.
33:24오늘 진시의 마포나루입니다.
33:50여기서 좀 쉬었다 갑시다.
33:52자 내리쇼.
34:01내리쇼.
34:02됐습니다.
34:05마음대로 하쇼.
34:06잡으시오.
34:17자.
34:27으쌰.
34:27고맙다니 말은 됐어.
34:33무슨 책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만민평등이요?
34:49그게 어때서 그러십니까?
34:52아니 어떻다니.
34:53산원공상이 유별하고 환상의 법도가 확고한 것을
34:56이렇게 불운한 서책을 자주 읽다가는 나중에 역적돼요.
35:05주십시오.
35:06읽을 자격 없습니다.
35:07현대, 그 현암 선생은 왜 이런 일을 당신한테 준 거예요?
35:16다른 제자들도 많았을 텐데.
35:17그래 뭐, 절 아끼셨으니.
35:19음...
35:20말 탈 줄 아는 제자들은 싫어하시고?
35:26아, 농요. 농.
35:29그만 돌아가십시오.
35:34여기서부터는 혼자 가겠습니다.
35:36예?
35:38오는 동안 충분히 봤습니다.
35:40혼자도 할 만합니다.
35:42아니, 그만 주시오.
35:44그 겪는 질로 보고 배울만한 게 아니오.
35:48으아!
35:51으악!
35:54아, 위험하다니까.
35:57치우십시오.
35:59이리 와!
36:08걱정 마시오.
36:09내 돌아가면 찬찬히 가르쳐주리다.
36:11눈을 터뜨리면 안 괜찮지 않을까요?
36:14아, 위험해.
36:15There, there.
36:16There, O는.
36:16아니, 나.
36:17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36:18내, 여기.
36:19내려가는 거.
36:19한 번에 앉으실?
36:20한 번에 앉아.
36:20여름 세는 게 아니오.
36:22내, 여기.
36:22오경선빈, 보이진 않사옵니다.
36:47수상한 자는?
36:48없습니다.
36:50정박한 배는 모두 수색했습니다.
36:51아무래도 헛짚은 것 같습니다.
36:56저게 마지막 배입니다.
37:06에휴, 이러다 배놓치겠네.
37:09뭘 그렇게 꾸물거리시나?
37:12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37:14스승님과도 막역했던 분입니다.
37:19내가 뭐 어쩌다...
37:21팔자 조군.
37:35선생님.
37:45오경선빈다.
37:47선생님.
37:57어, 그래, 왔나?
38:01걱정했습니다.
38:03다행히 살았네.
38:05그래, 책은?
38:07여기 있습니다.
38:12고맙네.
38:12내 돌아올 때까지 잘 깐찍하겠네.
38:29하필이면 여기서...
38:30조희동!
38:37조희동!
38:41조희동!
38:45총이다!
38:54총이다!
38:59총이다!
39:09총이다!
39:15총이다!
39:21말아!
39:37선생님!
39:38목요 선생님!
39:40정신 차려십시오!
39:41선생님!
39:43목요 선생님, 피하시오!
39:46어서!
39:48잠시만요!
39:51자고說!
39:57정신하셨습니다.
39:59하하.
40:01하하.
40:04하하.
40:08하하.
40:09하하.
40:17하하.
40:20으윽
40:30으윽
40:34으윽
40:38으윽
40:42으윽
40:44으윽
40:46Eco
40:48으윽
40:50으윽
41:03멈춰라
41:07멈춰라
41:16오겨 선생님이 청해 선생님이
41:25우리도 표적이오
41:28예?
41:29그자가 말을 죽였소
41:30일단 멀리 못 가게 해놓은 거요
41:31우릴 왜?
41:33그 책 때문인 것 같소
41:34설마
41:36어서 갑시다
41:46여기 조심하시오
42:05안 되어있소
42:10총은 어딨소?
42:29어서 꺼내시오
42:30없습니다
42:31아니 왜?
42:35쏘게 될까봐서
42:36그게 무슨...
42:38쏘라고 있는 거 아니오?
42:40그랬다가 정말로 사람을 죽일 뻔했습니다
42:42그걸 어찌 감당하라고
42:45왜 칼도 안 가주셨습니까?
42:50당신이 부러뜨렸지 않소
42:51그거 하나뿐입니까?
42:54아니 그럼 내가 무슨 칼장수요
42:56몇 자리씩 갖고 있게?
43:02일단 갑시다
43:03이건 나한테 주시오
43:05
43:19
43:20한글자막 by 한효정
43:50한글자막 by 한효정
44:20한글자막 by 한효정
44:50한글자막 by 한효정
44:56하전민이 살던 것 같소
44:58여기 계시오
45:02
45:04뭘 그렇게 들여다보시오?
45:23어느 쪽으로 쫓겨온 건지 궁금해서요
45:26이게 방위를 알려주거든요
45:28어, 그렇소?
45:30아, 근데
45:32이 캄캄한 산 중에서 무슨 수로?
45:34여기 이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고 있거든요
45:38언제 어디서든지요
45:40
45:44그 놈 참 고집이 센 놈이구려
45:46
45:48예?
45:50
45:52죄송합니다
45:58그저 나팔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면 되는 것을
46:02저 때문에 계속 이 산 중에 계시네요
46:05
46:06괜찮소
46:07낭자를 데리고 관원들 곁으로 갈 순 없잖소
46:10일단 가면 신혼부득할 것이니
46:13별장 어른이 아시면 저 책망하시겠습니다
46:16걱정 마시오
46:20그럴 일은 없을 거야
46:22
46:26여기서 밤이슬이나 피하고
46:28햇대는 대로 속히 도성으로 돌아갑시다
46:31
46:32여, 여기서 밤을요?
46:34할 수 없어
46:35총잡이가 아직 산 속에 있을지도 모르고
46:39밤에는
46:40먼저 움직이는 쪽이 불리한 거야
46:42먼저 소리를 내는 쪽이 위험한 거야
46:56안 보입니다
47:05이런 식으로 물입니다
47:07여기서부터는
47:09산자락이 사방으로 뻗었습니다
47:11어느 쪽으로 갔을지
47:13더는 감이 안 잡힙니다
47:17주변에
47:18야영할 곳을 찾아보게
47:20네, 형아
47:26이 길이
47:28에이
47:36이스라엘
47:39
47:44
47:45
47:47
47:50
47:51
47:52아멘
48:22아멘
48:52아멘
49:22아멘
49:52아멘
50:22아멘
50:45대체 어딜 가서 이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게냐
50:48저도 정말 모릅니다요
50:50아멘
50:52아멘
50:54그곳도 안 두시고
50:57
50:59
51:00아멘
51:02아멘
51:04언니도 아직 워낙 친구들과 어울리게 좋아하셔서
51:20여긴 안전할까요?
51:23그 자가 지나간 길일 거요
51:25근데 그 집은 왜 머물면 안 되는 겁니까?
51:28거기도 지나간 길인데요?
51:30쥐가 너무 많지 않소 또 비명 찌를 거요
51:34왜 그러시오?
51:46그냥 너무 무섭습니다
51:49눈앞에서 사람 목숨이 끊기는 건 처음 봤습니다
51:55한순간에 다른 세상의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52:01너무 한순간에
52:04그러게 왜 이런 험한 일에 끼어들었소
52:10현암 선생이 원망스럽구려
52:16왜 하필 이런 일에
52:19그런 말 마십시오
52:21저한테 그분은
52:24그분은
52:27그분은
52:29
52:59
53:29고맙습니다
53:59이보시오, 선비
54:03아, 벌써 아침입니까?
54:16아, 보면모로
54:17어서 갑시다
54:18
54:29곱구려
54:45예?
54:49곱소
54:49
54:50아주 고운 기수같이
54:52자꾸 놀리지 마십시오
54:54사정이 있어서 선비로 다니는 것 아닙니까?
54:57응, 놀리는 거 아니오
54:59말 그대로야
55:27아, 보면모로
55:31아, 보면모로
55:33아, 보면모로
55:35아, 보면모로
55:37아, 보면모로
56:07책을 넘겨라
56:24그냥 던져주시오
56:31죽여서라도 빼앗아갈 자요
56:37당장
57:07가져가라
57:15우린 그 책과 아무 상관도 없다
57:18전해주려고만 했을 뿐이야
57:19죽여
57:29죽여
57:31죽여
57:37죽여
57:47죽여
57:49죽여
57:51죽여
57:53죽여
57:55죽여
57:57She が 정말 큰 사안 пов имено
58:01보 nutritional
58:05Senator
58:06시 win
58:06이번에
58:07자리
58:08Win
58:10Stre
58:13오늘 밤에 제가 정말 큰 사안 고 보여 드릴게요
58:16cray
58:17잘 있었느냐
58:19울어보니
58:19q
58:20그럼 입번か
58:20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58:22윤광도련
58:22반갑소
58:22나 반갑소.
58:26목 배운 양반들처럼 목늘 닦고 말이야.
58:29남녀가 유도란다.
58:30말끝마다 울아버이 소리네.
58:32종탈한 자가 충성을 다했겠고 주인처럼 성김이 복종했을 것이오.
58:36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경기 보상에서.
58:39박진환을 없애버라. 단단히 준비해서 임하거라.
58:45아무래도 칼은 여기서 끝인 것 같네.
58:49아버지!
58:51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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