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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هذه الدراما تجري أحداثها في نهاية القرن الـ ١٨ وبداية القرن الـ ١٩ حين انتقلوا من عصر الجوسون القديم إلى العصر الحديث وبدأوا باستخدام البنادق بدلاً من السيوف. (بارك يون كانغ) هو ابن أفضل سيّاف في البلاد. إلا أن والده وأخته الصغرى يتم قتلهما فيما بعد. ولينتقم من القتلة، يتخلّى (بارك يون كانغ) عن سيفه ليصبح مطلق نار وينمو ليصبح بطل تلك الحقب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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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그리고 한 번은 댕기를 해도 너무나 닮았는걸?
00:33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00:36어휴 저런, 속히 포도청에 다녀오리다
00:38아이 제발
00:39참아주십시오
00:40그럼 같이 갑시다
00:42됐습니다 제가 어찌 도련님과 동행을
00:47종이다!
00:49우리도 표적이오
00:50그 책 때문인 것 같소
00:52때론 서책 한 번이 세상을 뒤치기도 하는 것이다
01:00가져가라
01:03우린 그 책과 아무 상관도 없다
01:05전해주려고만 했을 뿐이야
01:30아프지
01:54아버지
02:00종을 버려라.
02:09도망갈 곳은 없다.
02:30도망갈 곳은 없다.
03:00아버지.
03:13우리 뒤를 따라오게.
03:15여보.
03:16네.
03:17아버지.
03:30아버지.
03:36아버지.
03:48아버지.
03: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4: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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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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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예?
07:21수인이라니요?
07:23누구를 말씀하시는지.
07:27수사관으로 살아온지 오래가.
07:29내가 날 못 알아보겠느냐?
07:31부모님이 걱정하고 계실 게다.
07:41저자에서 새 옷이라도 사입고 들어가거라.
07:43현암 선생 때문에 모의소에서 밤샘 조사를 받았다고 해라.
07:51어르신.
07:53어르신.
07:55다신 위험한 일에 기어들지 말거라.
08:01윤광이한테도 그리 전하고.
08:03예.
08:05살펴 가거라.
08:07살펴 가거라.
08:09괜찮으십니까?
08:11그 자였다.
08:13그 자였다.
08:21그 자였다.
08:23괜찮으십니까?
08:25그자였다.
08:27그자이실까요?
08:29지난번에 잡혔던 자가 말하던 그 총장은
08:35확실히 날래고
08:40단단했다.
08:49우와.
08:53자, 잡으시오.
09:01예.
09:14아휴, 정말.
09:17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09:20옆장 어른 앞에서 빤한 거짓말을.
09:23이미 엎질러진 물이요.
09:24너무 신경 쓰지 마시오.
09:28아무튼 놀랐소.
09:29우리 아버지가 그리 자상하신 분이 아닌다.
09:33도련님도?
09:34어찌 그리 아버님을 모르십니까?
09:37누구보다도 잘 아셔야 하는 분이.
09:42다 왔구려.
09:44괜찮겠소?
09:45데뷔한 거짓말이 안 된다고요.
09:46나의 사진을 찍을 때
09:48그쪽은?
09:49너의 사진이
09:50그쪽은?
09:52네.
09:52그럼 먼저 들어가시오.
09:53함께 들어가면 오해 봤소.
09:55네, 그럼.
09:57링크
09:58아씨!
10:12수윤이 내 인연!
10:14아, 어머니
10:17저기 어머니 일단 진짜 얘기 좀
10:19지끄럽다
10:20아, 저기 어머니
10:22어머니
10:23정말입니다 어머니
10:28어머니, 무이소에 있었습니다
10:31계집이 무이소에 왜?
10:33현암 선생님에 대해 밤새 이것저것 물으셨어요
10:36그럼 그 옷은?
10:37말해보거라
10:38입고 간 옷은 어쩌고 난데없이 세우신 게냐?
10:42이건...
10:46먹물이 엎어져서
10:47정말입니다
10:48별장어른께서 다 확인해 주실 겁니다
10:55정말이에요, 어머니
10:57죄송해요, 걱정 많이 하셨죠?
11:03어째 이리 바람잘 날이 없는 게냐?
11:06어째 난 안 끼는 데가 없어!
11:08죄송해요, 어머니
11:10앞으론 조심하게 철신하겠습니다
11:13어휴...
11:14아휴...
11:16아휴...
11:16으아휴...
11:19sucshop
11:20전하
11:34그래
11:35오경은
11:37송구하옵니다
11:40결국
11:43오경까지
11:46이제 어찌할 작정인가
11:51잡겠사옵니다
11:53제 목숨과 맞바꾸는 한이 있어도
11:56반드시 그 자를 추포하겠사옵니다
12:00그래
12:03잡거라
12:05아니면 이제 선비들은
12:07개화라는 말은
12:09입에 담지도 못할 것이다
12:12
12:14전하
12:16말씀하신 현암의 책입니다
12:27만민평등이라
12:32현암이자가
12:38세상을 뒤집으려 했었구나
12:41수고했다
12:45나으리
12:49군병제 대감이 오셨사옵니다
12:51들라해라
12:54인사하거라
13:07우상대감이다
13:08상대감이다
13:09최원신이 하옵니다
13:17이번 일을 맡고 있는지 알세
13:20자넨 알아두게나
13:23아 예
13:24그래
13:34전하는 이제
13:37고집을 버리실 것 같던가
13:40아직은 아니옵니다
13:42여전히 뜻을 꺾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13:47드디어
13:49박진안에게 군사 200을 더 지어줬습니다
13:52거기다가
13:54좌우 포도촌 군관들마저
13:56마음대로 지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13:58박진안
14:02그 자가 문제이옵니다
14:04지금 전하께서는
14:06박진안에게 모든 희망을
14:08걸고 있는 듯 보입니다
14:09그 자가 모든 것을 밝혀낼 것이라
14:12굳게 믿고 있는 것이지요
14:15박진안을 없애거라
14:23만만히 볼 자가 아닐께다
14:28단단히 준비해서 임하거라
14:31예 대감
14:32심원웅은 군관들 말로는
14:34지난밤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 자로
14:36지난밤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 자로 없었답니다
14:51오기영의 소재를 듣자마자 달려갔는데도
14:55종잡이가 와있었어
14:57심원웅은 군관들 말로는
14:59지난밤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 자로 없었답니다
15:02다들 자기 자리를 지켰다고
15:04그럼 내 집무실 주변에서
15:08언을 샀던 자들 중에 하나겠군
15:12어제
15:14언을 샀던 자들의 명단을 살펴보게
15:17
15:23덫을 놓아야 한다
15:25박진안 그놈 혼자서 무이소 밖으로 나오게 만들어야 돼
15:31제가 그놈 뒤를 캐보겠습니다
15:34식솔들은 어디서 지내는지도
15:37알아보겠습니다
15:39서둘러라
15:41
15:48서문당이 이렇게 썰렁해졌군
15:50날마다 수심이 모이던 곳이었는데
15:53오경 선생까지 당하셨네
15:55이젠
15:57다들 집 밖에 나서길 꺼려하고 있어
15:59우리도 그만 가세
16:03우리도 그만 가세
16:07어디 가나
16:11그럼
16:12조선은 아주 끝일세
16:15아니 자네
16:19현암 선생이 비보를 듣고
16:21바로 일본에서 출발했네
16:23오면서 오경 선생의 소식도 들었고
16:25그래
16:27결국 그리 됐네
16:29그래서 다들 흩어졌지
16:31그럼 다시 모여야지
16:33고연통 좀 돌리게
16:35내가 돌아왔다고 전해
16:37안 나오면
16:39그 사람 이름으로
16:41외상술을 먹겠다고 협박하게
16:43하하하하
16:45하하하하
16:47이 친구
16:49힘을 내세
16:51모여서 얼굴을 맞대다 보면
16:53또 용기가 생기는 법 아닌가
16:55처음에도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나?
16:59응?
17:00그래 그렇지
17:01알겠네
17:02우리가 당장 한 바퀴 돌아보겠네
17:04그래
17:05늦으면 자네들 이름으로 외상일세
17:08하하하하
17:09알겠네 자 어서 가세
17:11에휴 마님도 성질 많이 죽으셨지
17:21옛날 같았으면 아주
17:23
17:41
17:44무슨 생각을 그리 하세요?
17:46어?
17:47
17:49아니야 아무것도
17:51
17:52
17:53바람 좀 쐬고 올게
18:01왜 저러신대
18:11거기서 뭐 하십니까?
18:23어? 나오셨소?
18:26아 난 그냥
18:29괜찮은가 해서
18:31예?
18:32정말이오
18:34귀한 거 싫어하지 않았어
18:36그것 때문에 괜히 상심하고 있진 않나 해서
18:39마음이 아프지요
18:43하지만 목숨보다 더 귀한 건 없지 않습니까
18:48선생님도 분명 이해하실 겁니다
18:56그래서
18:57그 핑계로 또 주인도 없는 후원에 슬쩍 들어가신 잠이었습니까?
19:02아 미안하오
19:04난 그냥
19:06괜찮다면 이만 가버리다
19:08아 저 잠시만요
19:10아 저 잠시만요
19:16궁금하시면 둘러보십쇼
19:20지난번에 그러셨지 않습니까?
19:23신기한 게 많다고
19:25오늘은 둘러보셔도 됩니다
19:27하늘에 띈 해를 중심으로 이 땅이 빙글빙글돈다
19:29
19:31이태리의 갈릴레이라는 사람은 그걸 주장하다가 죽음까지 당했답니다
19:35아니
19:37아니, 뭐 그런 일요 사람을?
19:38정말입니다
19:39그 주장만 철회하면 살려준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고개를 저었지요
19:43그 이태리의 갈릴레이라는 사람은 그걸 주장하다가 죽음까지 당했답니다
19:49아니, 뭐 그런 일요 사람을?
19:51정말입니다
19:53그 주장만 철회하면 살려준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고개를 저었지요
20:00그 이태리란 곳에도 낭자처럼 엉뚱한 사람이 있었구려, 응?
20:04예?
20:05아니요, 아무것도
20:13
20:16고맙습니다
20:19아까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제가 어찌나 바보 같던지
20:25도련님께 큰 신세를 졌습니다
20:28어찌 보답을 드려야 할지
20:31아, 됐어? 보답은 무슨
20:34그래도 제가 뭐라도 해드릴 게 있으면
20:37글쎄
20:39
20:40정 원하시면 그 보답할 방법을 내가 좀 일러드릴 수도 있는데
20:46에휴
20:47어떤
20:48
20:49그러니까
20:50가령
20:51아 씨!
20:52소인아 씨!
20:54여기 좀 보세요
20:56누가 왔는지 좀 보세요
20:58어?
21:05잘 있었느냐?
21:06오라버니!
21:12부모님께 방금 인사드렸다
21:14전처럼 여기서 지내라고 하시는구나
21:17그럼요, 당연히 그러셔야죠
21:20저도 오라버니한테 아직 배울 게 많은걸요
21:24
21:26헌데
21:27오라버니 방은 여기 윤광 도련님이
21:32
21:37아!
21:38스승님 방은 쓰십시오
21:40내가?
21:41그럼요, 제일 큰 제자신데요
21:44들어오세요
21:45오세요
21:50그럼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윤광 도련
21:54
21:55아, 반갑소
21:57그거 눈치밥 좀 나눠 먹게 생각구려
22:00그러게 말이요
22:01그럼
22:02
22:12스승님 물건들이 그대로 있구나
22:15예, 하나도 안 채웠습니다
22:22아, 참
22:24그 못 배운 양반들처럼 문을 닫고 말이야, 응?
22:28
22:31그건 남녀가 유별한데, 응?
22:38아, 나오지 마세요, 오라버니
22:44그럼 가볼게요
22:45그래, 고맙다
22:47고맙긴요
22:48쉬세요, 오라버니
22:49그 말끝마다 오라버니 소리도
22:57그 말끝마다 오라버니 소리도
23:10아무래도
23:12칼은 여기서 끝인 것 같네
23:14아니, 갑자기 그런 말씀을
23:17그냥
23:20그런 생각이 드네
23:21그럼
23:23이제 우린 어떻게 되는 겁니까?
23:25평생 칼만 잡고 살아온 사람들은요?
23:27글쎄
23:29둘 중 하나겠지
23:31칼을 버리던가
23:33아니면
23:35칼과 함께 죽던가
23:45가셨던 일은 잘 보셨습니까?
23:48늦으셔서 걱정했습니다
23:49
23:51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좀 늦었다
23:54당분간은 너무 늦게 다니지 마세요
23:57요즘 총잡이 때문에 아주 흉흉합니다
24:00총잡이?
24:01예, 어제는 마폰 하루에까지 그 총잡이가 나타났답니다
24:05지나던 인방사람 몇 도
24:06눈앞에서 그 총잡이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24:08음, 그런 일이 있었구나
24:09음, 그런 일이 있었구나
24:10무의소에서도 속수무책인 모양입니다
24:11조선에서 제일 가는 무관들이 모두 모여있다는데도
24:12그 총잡이 하나를 잡지 못하나 봅니다
24:14음, 아
24:15
24:16어디 불편하십니까?
24:17음, 아니다
24:18어깨가 좀 보건하구나
24:19
24:20
24:21
24:22
24:23
24:24
24:25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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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
24:29
24:30
24:31
24:32
24:33
24:34
24:35
24:36
24:37
24:38
24:39
24:40
24:41리엄피야 좀 보건하구나
24:44제가 좀 주물러 드릴까요?
24:45음 Marian
24:46괜찮다
24:47고난할텐데 가서 쉬거라
24:49
24:54아버지도 일찍 주무세요
24:55그래
25:11일찍 일어나셨소.
25:32아 예 간밤에 잘 주무셨소?
25:37예.
25:38근데 아침 일찍부터 어딜 가시오?
25:40모임이 좀 있어서요.
25:43혹시 수인이가 찾거든 그리 좀 전해주시오.
25:47예.
25:54거 말끝마다 수인이 수인이 진짜.
26:00어머니.
26:02아 방금 나가셨다 저기.
26:05아 저 호경 도련님 말고 윤광 도련님이요.
26:09나?
26:10네 아씨가 좀 뵙지요.
26:15보답이요?
26:17예.
26:18보답할 만한 거 생각이 났습니다.
26:22이건 정말 아무한테나 해드리는 게 아닌데.
26:30오늘 밤에 개교회식이 있습니다.
26:34그때 제가 정말 근사한 걸 보여드릴게요.
26:37예?
26:39달도 사라진 깜깜한 하늘에다가 불꽃이 있을 겁니다.
26:45보시면 아마 감동하실걸요?
26:49아니 과약도 다를 줄 아시오?
26:53조금요.
26:56아 참 연화도 데리고 갈까요?
27:00네?
27:00보면 좋아할 겁니다.
27:04아.
27:05아 근데.
27:06개가 곱불 기운이 있어서.
27:09아침부터 콜록콜록 거리던데.
27:11아.
27:13그래요?
27:13네.
27:15그냥.
27:16우리끼리.
27:18예.
27:19알겠습니다.
27:20아.
27:25으으으으으으으.
27:27하.
27:36하.
27:38으으으.
27:38그 가십시다.
27:42아.
27:43연, 연화야.
27:44연, 연아야
27:45곱불 아니랍니다
27:46먼지 때문에 잠깐 기침한 거라네요
27:49아, 그래요?
27:53다행이구나
27:56어서 가시지요
27:57네, 그럽시다
28:04왜?
28:05저 떼어놓고 가시려고 거짓말 하셨던 거죠?
28:08아니다, 난 그냥 걱정이 돼서
28:11밭바람에 정말로 이 곱불이라도 걸릴까 봐
28:14뭐라고요?
28:17어서 오십시오
28:18아, 예
28:20가자, 가자
28:22우리 연아 데리고 나들이 가니까
28:25기분이 더 좋구나
28:27아이고, 이 곱불도 안 걸리는 우리
28:30든든한 연아
28:32오라고 그래, 정말
28:41네, 틀림없습니다
28:47여주에서 행상하던 그 도북꾼입니다요
28:50도북꾼이라면
28:52오상단 사내란 말인가?
28:53예, 성은 잘 모르겠고
28:56이름은 종태라고
28:58숨을도 안 된 것이 영 말 쪽이었죠
29:00그냥 개진만 보면 시롱질해
29:02그냥 사내만 보면 주먹질이었습니다
29:04아주 유명했습니다
29:07여주면 경계 보상입니다
29:11경계 보상
29:14근데 저...
29:16왜 그러는가?
29:17그 종태란 놈은
29:195년 전에 분명히 죽었는데
29:22그게 무슨 말인가?
29:24멍성마리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29:26주막집 계집 때문에 싸움이 붙었다가
29:28그만 사람을 죽였다고
29:30당장 여주로 군만들을 보내게
29:33그 자의 죽임을 확인하게
29:35
29:41자, 잡으시오
29:53너무너무 높소
29:54� chosen
29:55어?
29:55어?
29:56어?
29:56아?
29:57어?
29:57음...
29:57어?
29:58어?
29:59어?
29:59으응
29:59오우
30:00으응
30:01어?
30:01어?
30:03어?
30:03
30:13오우
30:14아Л
30:16어?
30:16
30:18어?
30:18
30:19오우
30:20오우
30:21으 아
30:24오, 변화, 변화.
30:26변화.
30:28변화.
30:54여기서 보니까 도성도 손바닥만 하군요
31:02예, 작지요
31:05조선단 전부도 참 작습니다
31:08조선을 다 돌아보셨어?
31:13아니요
31:15대신 지구위를 들여다보았지요
31:19아, 난 또
31:21그런데
31:27법당에서는 뭘 그렇게 빌었소?
31:32소원이요
31:33이루고 싶은 꿈이 있거든요
31:36꿈?
31:38
31:39전에 스승님께서 지구위를 보여주신 적이 있지요
31:44처음으로 그걸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31:47우무랑 개구리는 바다를 모르고
31:49여름철 사는 벌레는 얼음을 물은다
31:52저는 그날 뜻을 그때야 진정으로 깨달았습니다
31:56그날 소원이 생겼지요
32:02저 바다 끝까지 한번 가보고 싶다는 꿈이요
32:06바다 끝까지?
32:08조선의 여인들은 고작 도성 밖을 나서는데도 용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32:15그런 세상 말고 원하는 곳은 어디라도 갈 수 있고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세상이요
32:20그런 세상에서 사는 게 바로 제 꿈입니다
32:25도련님은요? 꿈이 뭐예요?
32:34어, 글쎄
32:37난 그런 거 생각해 본 적이 없어
32:41그냥 살아내기 바빠서
32:44그럼 지금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32:48어, 글쎄
32:54아유, 어서요
32:55아, 꿈이라
33:00생각하셨습니까?
33:10생각하셨습니까?
33:11아, 아유, 예
33:13왜요?
33:15그게...
33:21오라버니!
33:21아, 아유, 이상해
33:26일 년이...
33:27이놈이...
33:29뭐냐
33:30분명히 네가 먼저 시작했다
33:31응?
33:34아, 갑시다
33:36
33:38앗 France
33:39반갑습니다
33:44비워라
33:47가자
33:50아, 잠시� September
33:52고고고고ALD
33:53잠깐만
33:53잠깐만
33:54
33:55우리 이러지 말고 지방끼리 멈쌰.
33:58네?
34:03가자.
34:08으쌰!
34:09으쌰!
34:10으쌰하다.
34:11아이고.
34:14가자.
34:15또, 또.
34:16자.
34:17으아.
34:18야.
34:19야.
34:20또, 또, 또.
34:22으쌰.
34:23으아.
34:31종태라.
34:34종태.
34:36그렇소.
34:38여주에서 보상으로 일했다들었소.
34:40어.
34:42들어본 적이 있소이다.
34:45몽성마리를 당해 버렸다들었소.
34:48그 후에 들은 소식은 없소이다.
34:50그럼 누군가가 죽기 전에 거두었을 수도 있겠구려.
34:55알다시피 보성단은 규일이 엄한 곳입니다.
35:00몽성마리를 당한 자를 도왔다간.
35:02그 자 역시 목숨을 부지하기 힘으로.
35:06감히 구하려들 자가 없었을 것입니다.
35:09그런데도 목숨을 구해줬다면 그 종태란 자가 충성을 다했겠구려.
35:17주인처럼 성김이 복종했을 것이오.
35:21알씨.
35:24그럴 수도 있겠지요.
35:26워낙 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35:29특히 경기보상에서.
35:43됐습니다.
35:44이제 여기 불만 붙이면 됩니다.
35:48근데 거기서 정말로 불씨가 나옵니까?
35:51그럼요. 잘 보십시오.
35:54자, 가까이.
36:00가까이.
36:01오!
36:08난 전에 봤는데.
36:19아, 나 참
36:25다시 해봅시다
36:27이번엔 놀라지 마십시오
36:29다시 해봅시다
36:59다시 해봅시다
37:06다리 가려지고 있어요
37:08신기하다
37:09뭐가 문제요?
37:18모르겠습니다
37:19분명히 비율은 맞는데
37:26아이고, 이 다리 얼마 안 남았구려
37:29금방 다 사라지겠소
37:31고치지 마십시오
37:33그러니까 더 안 되지 않습니까?
37:37내가 뭐 어쨌다고
37:38성냥이나 좀 켜주십시오
37:40잘 안 보입니다
37:42알았어요
37:44알았어요
37:45잔희야
37:51우리 이제 그만 내려가자
37:54자니야, 우리 이제 그만 내려가자
38:07네? 좀 추워
38:09곱불 걸릴 것 같아
38:10아, 그러세요? 네, 그럼 내려가요
38:13아씨, 저흰 절에서 기다릴게요
38:16왜? 금방 될 거야
38:18됐어요, 전 작년에도 봤잖아요
38:20애기씨도 춥대요
38:22그래, 알겠어
38:31가야, 애기씨
38:33아, 대체 뭐가 문제지?
38:42아, 혹시 밤이슬에 젖은 거다뇨?
38:47그새요?
38:47월식 기다린다고 꺼내놓고 한참 있었지 않았소
38:50봅시다
38:53어, 이거 보시오, 축축해졌어
38:59아, 정말이네?
39:04아, 이리 오쩌?
39:07속까지는 아직 안 여쩔을 거요
39:09겉만 걷어내고 다시 한번 해봅시다
39:11
39:12
39:12엉�rió
39:18
39:20엉뚱
39:21겉이
39:22와...
39:40어떻게 됐어?
39:45대신아!
39:47성공이에요!
39:52고마워요. 부련님 덕분이예요.
39:54내가 뭘...
40:00그댈 향한 해마는 날에
40:06따스한 눈길 그리운 손길 없어도 돌 틈을 높이는 꽃처럼
40:22아무것도 못하는 나예요
40:30그대만 보면 눈물이 나서
40:37그대 아픈 곳 어루만질 수가 없어서
40:46그저 바라만 봐야 하니까 아니라고
40:55아씨!
40:59저기 연아 애기씨가
41:02애기씨가 안 보여요
41:06그게 무슨 말이냐?
41:07절에 갔는데 안 내려왔대요
41:10분명히 저보다 조금 먼저 내려갔는데
41:13틀림없이 먼저 내려갔는데
41:21연아요!
41:22연아요!
41:25연아요!
41:27연아요!
41:29애기씨!
41:31연아요!
41:33애기씨!
41:35연아요!
41:42연아요!
41:52연아야!
42:02연아야!
42:05연아야!
42:07뭐라고 하지?
42:10연아야!
42:13연아야!
42:16연아야!
42:18연아야!
42:22연아는요? 그쪽에도 없습니까?
42:32그건...
42:33연아 거요.
42:39그냥 내려가시오. 내가 더 찾겠소.
42:42같이 찾겠습니다.
42:43내려가시오. 이러다 낭제까지 다치겠소.
42:45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어서 연아를.
42:49아씨, 도련님 말씀대로 하세요. 저희 땜에 도련님까지 느려져요.
42:55그만 내려가시오.
42:57연아는 내가 꼭 찾겠소.
43:19박진아는 딸련입니다.
43:22잘 데리고 있어라.
43:24박진아를 잡을 때까진 살아 있어야 한다.
43:28예.
43:29누구를 잃어버려?
43:41연아라고 우리 집에 손님으로 묵는 여자아이야. 언니 빨리 흥인사 뒷산이야. 사람들 좀 보내줘.
43:48지금은 무리다. 이 밤엔 힘들어.
43:51왜? 제발.
43:54날이 밝아야 제대로 찾아. 밤엔 찾는 사람도 제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버려.
44:00진정해. 진정하고 일단 집에 가있어.
44:03아침까지 소식이 없으면 연락해. 내가 사람들 준비해놓고 있을게.
44:08언니.
44:09걱정하지마. 별일 없을거야. 내일 언니가 꼭 찾아줄게.
44:14연아야!
44:23연아야!
44:24연아야!
44:27연아야!
44:44연아야!
44:45연아야!
44:46연아야!
44:47연아야!
44:48연아야!
44:49연아야!
44:50연아야!
44:51연아야!
44:52연아야!
44:53연아야!
44:54연아야!
44:55연아야!
44:56연아야!
44:57연아야!
44:58연아야!
44:59연아야!
45:00연아야!
45:01연아야!
45:02연아야!
45:03연아야!
45:04연아야!
45:05연아야!
45:06연아야!
45:07연아야!
45:08연아야!
45:09연아야!
45:10연아야!
45:11연아야!
45:12연아야!
45:13연아야!
45:14내 딸을 데리고 있다 오늘 정오다 혼자 나와라 아니면 딸은 죽는다.
45:26누가 전하고 갔느냐?
45:28웬 권웅뱅이가 죽었습니다.
45:30싹가스를 흘러쓴 사내가 돈을 주면 시켰답니다.
45:34그건 너가 봐라.
45:36예.
45:44아버지 저 윤광입니다.
46:02아버지.
46:05연하가.
46:11연하 어디 있었느냐?
46:14연하가 사라질 때 이놈은 어디 있었느냐?
46:20지척에.
46:22있었습니다.
46:23근데 동생이 사라지는 것도 모르고 뭘 하고 있었냐?
46:29말해봐라.
46:31어디에 정신이 팔려서 동생이 사라지는 줄도 몰랐지.
46:36이렇게 조심하라 할까라.
46:39행여라도 이런 일이 생길까봐
46:41너희 오누이를 남의 집에까지 숨기고 있어.
46:47그럼 그 자들이, 그 자들이 연하를.
46:56아버지.
46:58그래.
46:59그 자들이 연하를 납치했다.
47:07날다로 홀로 찾아오라고 했다.
47:09언제요?
47:11어디로요?
47:12넌 알 것 없다.
47:14내가 알아서 할 것이다.
47:15알아서 하시다니요?
47:16어쩌시려고요?
47:22설마 또...
47:25또 그렇게 하시려고요?
47:27말씀해 보십시오.
47:31또 어머니 때처럼 그렇게 하실 겁니까?
47:34또 군사들 휘몰아 달려가실 겁니까?
47:36그래서 어머니처럼 연하마저히 계실 겁니까?
47:40확인해.
47:41어딥니까?
47:43말씀하십시오.
47:44이번엔 아버지께 맡기지 않겠습니다.
47:46제가 가겠습니다.
47:47제가 구할 겁니다.
47:49아버지.
47:54어깨 없느냐?
47:57아버지.
48:00끌고 가라.
48:02내일까지 오길 가도하라.
48:03아버지.
48:04어서.
48:06이리.
48:08놔.
48:09놔라.
48:10아버지.
48:11아버지.
48:13아버지.
48:14아버지.
48:15안 됩니다.
48:16연한 안 됩니다.
48:17어머니처럼 잃을 수 없습니다.
48:19아버지.
48:21도련님.
48:22놔.
48:23놔.
48:24그만 돌아가시오.
48:25아버지.
48:26아버지.
48:27수아.
48:29놔.
48:30놔.
48:31아버지.
48:32아버지.
48:34놔.
48:36아버지.
48:38놔.
48:39놔.
48:40놔.
48:44어디 올라와.
48:47아버지.
48:48아버지.
48:49아버지.
48:50아버지.
49:09악질하나 집을 찾아라.
49:11집돌들을 잡아.
49:12집돌들을 잡아.
49:27어머님이요.
49:28나까지 안 보니 온 집안에 다 뒤질거다.
49:31어머님.
49:32조심히 가.
49:36여자 울지 않게 해야한다.
49:38알았지?
49:39어머님.
49:42어둠.
49:46서로.
49:47여기.
49:48너희같은 도적놈들이 들어올 곳이 아니다.
49:54위사라.
49:56위사라.
49:57그래.
49:59
50:01
50:03부인께서 변이를 당하셨습니다
50:22쫓기던 도적들이 부인을 납치했다 하옵니다
50:29당장 추격을 멈추래요
50:38돈을 쫓아오지 말래요
50:41그럼 어머니 살려준대요
50:46사박제서 풀어준대요
50:49아버지 시킨대로 하세요
50:53안그럼 어머니 죽어요
50:57집에 있거라
51:00아버지
51:02안돼요
51:05쫓아오면 안돼요
51:07아버지
51:09아버지
51:11멈추십시오
51:13안됩니다
51:15아버지
51:16아버지
51:18약속 장소는 여기
51:22어디 산 공쪽 명소에요
51:241군은 고위하고
51:262군은 3으로 진입합니다
51:29
51:30이번을 놓치면 기회는 없다
51:32오늘 반드시
51:34총잡이를 잡는데
51:36지금 당장 모든 군절들을 집결시켜라
51:38군보빔
51:40좀 순러
51:41지금 지켜와요
51:43안아지래요
51:45
51:47아니
51:48나 집은
51:50고향
51:51
51:52
51:53
51:54
51:55
51:56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손을 잃어
52:03고백한 노릇, 아버지, 아버지
52:09끝장하지 말로 했잖아요
52:12아버지 때문에 죽었어요
52:16아버지가 죽였어요
52:20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52:26모두 나가라, 전 병력에 출동한다
52:35풀어주십시오
52:40내보내주십시오
52:45한 번을 더 보고 싶으신 겁니까?
52:49이제는 여동생마저 잃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겁니까?
52:58제발 더는 아버지를 원망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53:05더는 싫습니다
53:08더는 못 참습니다
53:11말은 밖에 준비해봅니다
53:15황외산, 옥연아, 동종영상
53:17약속 시간은 정우
53:19감사합니다
53:35아버지께 말씀하지 마십시오
53:37아버님은 이미 출발하셨네
53:39나와 군사들은 앞으로 두시경 뒤에 출발하네
53:43그 시간이면 별장 영감의 승부는 별장 날거라고 말씀하셨네
53:50그러니 주저없이 선을 포위하고
53:52총잡이들을 잡으라 명하셨네
53:54그럼 아버지 혼자 가셨단 말입니까?
53:57그 자들이 원하는 대로
53:58단 한 명의 군관들과 뒤를 따르지 못하게 하셨네
54:02연하의 안전을 위해서
54:04그래서 자네를 풀어주는 걸쎄
54:10허니 어서가서 아버님을 돕게
54:14우리가 갈때까지 구사하실 수 있도록
54:24도련님
54:28낭자
54:33도련님
54:34풀려나신 겁니까?
54:35계속 여기 계셨소
54:38
54:40도련님이 그렇게 갇히시는 걸 보고선
54:42도저히 발길이
54:46어찌 되어 가는 겁니까?
54:48좀 전엔 별장 어른께서 말을 타고 나가셨습니다
54:51홀로 어딜 가신 겁니까?
54:55황외산이요
54:57연하가 거기 있소?
55:00나도 함께 갈 거요
55:02예?
55:03아버지 함께
55:04연하를 구할 겁니다
55:05제가
55:05그..
55:06그럼 군사들은
55:07뒤에 따라올 거요
55:09우리가 싸움을 끝냈 뒤에
55:13걱정 마시오
55:15그럼
55:17저기
55:20도련님
55:21약속하오
55:30무사히 돌아오겠소
55:32다같이
55:33약속하오
55:34무사히 돌아오겠소
55:35다같이
55:36약속하오
55:37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5:37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5:40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5:42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5:45저게 혹시
55:46우이소에 박진한 별장이십니까요?
55:48그래
55:49약속 장소로 바꾸겠답니다
55:50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5:53저기 혹시
55:54우이소에 박진한 별장이십니까요?
55:58그래
55:59약속 장소로 바꾸겠답니다
56:02백산 남쪽 등성이로 오시랍니다
56:05하하
56:06하하
56:07하하
56:08하하
56:09하하
56:10속히 가십시오
56:11시간 안에 나타나지 않으면
56:13저와 식설들을 모두 죽인다고 했습니다요
56:15하하
56:16하하
56:17하하
56:18하하
56:19하하
56:20하하
56:21하하
56:22하하
56:23하하
56:24하하
56:25하하
56:26하하
56:27하하
56:28하하
56:29하하
56:30하하
56:31하하
56:32하하
56:33하하
56:34하하
56:35하하
56:36
56:37
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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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8
56:59
57:00
57:01
57:02
57:03
57:04
57:05마지막이다
57:10예, 배십시오
57:19박윤재!
57:20이번에도 숨어 있어야 한다면
57:22제 스스로라도 뵐 겁니다
57:24마루 밑에 숨어서
57:27어머니가 끌려가는 걸 지켜봤습니다
57:30두려워서 지켜만 봤습니다
57:33들킬까봐!
57:35소리도 못 내고 울었습니다
57:38그 한 번으로도 충분히 괴로웠습니다
57:42이번에도 남겨진다면
57:44더는 견딜 자신이 없습니다
57:46영광아
57:49가겠습니다
57:50연하를 보호하라면서 쥐어주셨던 칼입니다
57:54잊으셨습니까?
57:57연하를 지키라고 주신 칼입니다
58:05그대
58:23가자
58:26잘 봐두거라 어떻게 죽어가는지
58:41난 미끼다
58:45날 잡으려고 달려들다가 다른 총에 맞을 것이다
58:56날 잡으러 오면
59:06아네
59:10아네
59:14아네
59:18아네
59:22아네
59:23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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