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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تُختطف إيون سو، جراحة التجميل في القرن الحادي والعشرين، وتُجلب إلى الماضي قبل 700 عام للاستفادة من قدراتها العلاجية. أما الجنرال تشوي يونغ، الحارس الشخصي للملك في عهد مملكة غوريو، فهو ذكي ولكنه ساذج بعض الشيء، ونادراً ما يبتسم. يواجه صراعات مع الطبيبة إيون سو، لكنه سرعان ما ينجذب إليها.

A 21st-century plastic surgeon, Eun Su, gets kidnapped and brought 700 years into the past for her healing powers. Goryeo era bodyguard to the king, General Choi Yeong, is smart but a little naive; he almost never smiles. He faces conflicts with the female doctor, Eun Su, but soon feels attracted to her.

Native Title: 신의
Also Known As: Faith: The Great Doctor , Shinui , Faith
Screenwriter: Song Ji Na
Director: Kim Jong Hak, Shin Yong Hwi
Genres: Historical, Romance, Medical, Supernatural
Tags: Time Travel, Goryeo Dynasty, Power Struggle, Older Woman/Younger Man, Skilled Killer, Elemental Power, Fate, Smart Female Lead, Sassy Female Lead, Smart Male Lead (Vote 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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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3최형
00:00:15그 자를 유일하게 믿는다
00:00:18우리가 심어놓은 내관이 직접 들었다 합니다
00:00:22주성께서 최형에게 직접 말씀하시기를
00:00:25이 세상에서 내가 믿는 자는 오직 너 하나뿐이다
00:00:29이렇게
00:00:30그 우달치의 아비가 누구라고?
00:00:33최원식입니다
00:00:34고려 계곡 공신인 최준웅의 직계이고요
00:00:37조부는 충전왕 전화를 가르친 문화낙사 최웅입니다
00:00:41그런 명문 거족의 자식이 무관이란
00:00:4516 나이 아비가 죽자 아예 무예의 길로 나섰다 합니다
00:00:49적월 때의 최연소 부장이었다 하지요?
00:00:56적월 때?
00:00:56내공을 쌓은 무공 고수들만을 모아 만드는 은밀한 별동대였습니다
00:01:01알아
00:01:03들으셨을 겁니다
00:01:05워낙에 귀신처럼 신출기문한 부대였어서
00:01:09귀월대라고도 불리웠었지요
00:01:12붉은 초승달을 그린 군기만 봐도 외구들은 혼비백산
00:01:17도주하기 바빴다 지요
00:01:19그 적월 때가 어찌 파해되었는지도 들었지
00:01:24적월 때
00:01:27그 적월 때의 부장이었다
00:01:33이번 습격이 실패한 것도 그 자가 있어서였나
00:01:36그리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00:01:38새 임금께서는
00:01:40말도 타지 못하는 허약체질이라 하니까요
00:01:45하하하하하하
00:01:46내가 가져야겠다
00:01:47하하하하하하
00:01:49최형
00:01:49그 자를 말씀이십니까?
00:01:51이름만 들었던 적월 때야
00:01:54내가 왜 진작 그 대원 하나를 가질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00:01:59돈이고 관직이고 다 내어줘
00:02:02데려와는 와
00:02:37살아가죠
00:02:50아직 못 찾았느냐
00:03:17대장, 준비됐습니다
00:03:25얼마나 되나
00:03:26이게 믿을만한 놈들만 모으자니
00:03:29도와 백 명이 채 안됩니다
00:03:31무각 씨 쪽은
00:03:35왕비전은 최상우께서 알아서 하신답니다
00:03:38저나 계신 곳이나 제대로 지키시게
00:03:40라고 하시던데요
00:03:56그래도 설마 이곳은 왕궁이고
00:03:59저들은 신하의 몸인데
00:04:01감히 전하와 비마마를 해꼬질해들겠습니까
00:04:03나도 그리 생각하였어
00:04:05왕궁까지만 모시면 안전하시겠지 하고
00:04:08어제 기철
00:04:10그 자를 직접 대하기 전까진 그랬다고
00:04:12대해보시니
00:04:13엄청
00:04:17무서웠다
00:04:18예?
00:04:20자네도 직접 봤잖아
00:04:22그 집 연회장에서 어명으로
00:04:24그 자의 무릎을 꿇리려 했을 때
00:04:25아 그거
00:04:27정말 분했습니다
00:04:28조금만 밀어붙였으면 그 자를
00:04:30거기서 더 밀어붙였으면
00:04:31그 자는 나 대신 전하르시사라 했을 것이야
00:04:36왕을 죽이니 산이하는 사태가 되면
00:04:38제일 먼저 피 터지는 건 우리 우달치 군이야
00:04:42그럼 개 죽으면 사양하고 싶다
00:04:45서쪽 지붕이 비었잖아
00:04:47중수들도 백제
00:04:48아니 그런 천하의 폐대기처 찢어 죽일 역정놈들을
00:04:51그냥 놔둡니까
00:04:52대체 이 나라 중심 갈로
00:04:54힘 빼지마
00:04:57언제까지 밤새야 될지 모르니까
00:04:59아끼라고
00:05:01서쪽 지붕
00:05:03예 알겠습니다
00:05:13괜찮으신 거 아니지요
00:05:15아까 하늘 위원님 말씀이
00:05:18입 닥쳐
00:05:20대장
00:05:21들었잖아
00:05:22고려 천지에 믿을만한 놈
00:05:25백명조차 안된다
00:05:26그걸 지휘한다는 놈이 쓰러져버리면 어찌 되겠나
00:05:32
00:05:38무엇보다
00:05:40지금 쓰러져버리면
00:05:42내 마지막 기회가 날아간다고
00:05:50만약에
00:05:51아니 이 거지같은 현실이 꿈이 아니라면
00:05:54대체 뭐냐고
00:05:55타임머신을 타고 왔다
00:05:57근데 내가 그 무슨 머신같은 건
00:06:00본 적이 없단 말이에요
00:06:01사이즈가 좀 작은 것 같진 않아요?
00:06:04어?
00:06:07드린 옷들은 다 어쩌시고
00:06:09내가 레이어드 스타일은
00:06:10안 좋아해요
00:06:11겹겹이 치렁치렁
00:06:13굳이구질한 거 딱 질색이거든요
00:06:15그 속옷이에요 속옷
00:06:17남에게 보여선 안 되는 옷
00:06:19아니면 무슨 스타게이트?
00:06:24아니면 아 그 뭐더라
00:06:26웜홀
00:06:28어 맞아
00:06:29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만 극복하면
00:06:33웜홀을 통해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00:06:36그 물리학적 이론이 있거든요
00:06:38내가 원래 SF, 판타지 이런 거 딱 질색인데
00:06:43아니 이거 어떻게 다 설명할 거냐고
00:06:46여기가 어떻게 고려냐고
00:06:49어 깜짝이야
00:06:50누구?
00:06:52덕입니다
00:06:54약초며 약재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죠
00:06:57전희 씨 약촌의 주인이기도 하고요
00:07:03섬서하고 노봉방
00:07:05그럼 이게 담족인가?
00:07:07뭐요?
00:07:08사람 몸속의 독성을 제하는 약재들입니다
00:07:10무달치 대장에게 이런 거 필요하다 하셨죠?
00:07:15이게 뭐라고요?
00:07:17섬서
00:07:19두껍이요
00:07:20두껍이요
00:07:20아이고
00:07:26그 중에서도 흑광 섬서를 썼답니다
00:07:29그 미령
00:07:31눈썹사요
00:07:32아아
00:07:33그곳을 손으로 비틀어 유지를 받아
00:07:35어두운 곳에서 하룻밤 놓아 말린 거랍니다
00:07:38정창이나 나력 등을 치료할 때 쓰죠
00:07:41그런데
00:07:43하늘에선 이런 거 안 쓰십니까?
00:07:45화타의 제자분이라 들었습니다만
00:07:49누구야?
00:07:50화타
00:07:51신이라 일컬어지시는
00:07:55화타
00:07:56아 그 화타?
00:07:58제자 아니십니까?
00:08:00세상이 많이 변했죠
00:08:02우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는 쪽이라서
00:08:05
00:08:06이제 의협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00:08:10나의 생애를
00:08:11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00:08:13엄숙히 서약하노라
00:08:14히...
00:08:16히포크라테스
00:08:18그니까
00:08:19저기
00:08:19그리스에
00:08:20의원님
00:08:23하늘의 의원님
00:08:24찾아계시옵니다
00:08:30하...
00:08:31하...
00:08:33그러시옵니다
00:08:54하...
00:08:56예?
00:08:56아니, 이런 게 아직은 골동품이 아니니까
00:08:59그렇게 비싸지 않을 거잖아요
00:09:01이런 거 어디 가면 사요?
00:09:03마음에 드십니까?
00:09:06아...
00:09:08안녕하세요
00:09:10왕이시라고 들었는데
00:09:11제가 어떻게 절을 올려야 될지 그런 걸 잘 몰라서
00:09:14저도 하늘에서 오신 분은 처음 뵈서
00:09:16어떻게 예를 차려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00:09:19피차 편하게 하시면 어떨지
00:09:21아, 그래요? 그런 게 좋아요
00:09:27궁에 도착하자마자 신나는 일들이 이어져서
00:09:31제대로 보살펴드리지 못했습니다
00:09:32어떻게 침소는 편하신지요?
00:09:36아, 제가 불평하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00:09:40물어보시니까
00:09:43음식이 좀 너무 싱겁고요
00:09:45김치가 없더라고요
00:09:46빨간 고춧가루가 들어간 김치
00:09:49그리고 뜨거운 목욕을 하고 싶은데
00:09:56조처하겠습니다
00:10:01하늘에서 오신 분
00:10:03아, 예, 저요
00:10:05제가 기니 청할 것이 있습니다
00:10:09들어주시겠습니까?
00:10:19이 나라 백성들 정도 다인가요?
00:10:22
00:10:25나와 전하가 죽기를 바라는 이가 전부 다이냐고 물었다
00:10:31아닙니다
00:10:32그럼, 일부인가?
00:10:36소신, 정치나 세상 사는 모르는 무인입니다
00:10:42내가 물었다
00:10:47먼저 한 가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00:10:51듣고 있다
00:10:52고려 말은 언제 배우셨습니까?
00:10:55원나라 공주님께서 전하와 혼내를 치른 것은 2년 전
00:10:592년 만에 배우시기에는
00:11:01너무 훌륭한 오기만이라서
00:11:04원나라 사람에게 고려의 일을 말하기
00:11:06꺼려진다는 의미인가
00:11:09주제 넘었습니다
00:11:12질문 거두겠습니다
00:11:238년이다
00:11:248년 전 한 사람이 보았다
00:11:27고려 사람이었다
00:11:30그에게 말을 건네보려고 배우기 시작했다
00:11:35답이 되었는가?
00:11:44안 깨
00:11:53그럼 이제 그대 차례
00:11:55나의 정직함에 그대의 정직함으로 답하라
00:11:58고려 천지의 왕과 왕비의 목숨을 노릴 자는
00:12:02하나뿐입니다
00:12:03기왕후의 오래비
00:12:05그 자를 이름인가
00:12:08그 자의 힘은 강다하여 폭풍 것 같고
00:12:13우리의 힘은 그 앞에 촛불 같다던데
00:12:18비슷합니다
00:12:22그 자가 우리를 죽이고 왕이 되면
00:12:26그대는 그 자를 위해 우달치가 되겠지
00:12:30그 자를 위해 밤을 지새어 번을 섰고
00:12:34목숨을 내걸어 그 자의 적과 싸우겠지
00:12:39그 전에 죽지 않는다면
00:12:41그리 될 것입니다
00:12:46그래서 죽으려는 건가?
00:12:52이 왕이든 저 왕이든 원치 않는 자를 위해
00:12:54내 목숨을 거는 것에 지쳐
00:12:57지뢰 죽을 생각인가?
00:13:27마마
00:13:29이처럼 불덩이 같은데
00:13:32치료를 받지 않는다 들었다
00:13:35손을 거두어 주십시오
00:13:44죽지 마라
00:13:46그대 왕비의 명이다
00:14:02의선이요?
00:14:04
00:14:04이 나라의 의선이 되어주십사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00:14:08그게 뭔데요?
00:14:10아, 그게 뭐든 간에
00:14:12임금님, 저는 돌아가야 되거든요
00:14:15압니다
00:14:16허나
00:14:17제가요
00:14:18여기 납치돼 온 거
00:14:20아니, 납치된 데다 또 납치돼서 죽을 뻔한 거
00:14:23그런 거 다 없었던 일로 칠게요
00:14:25대신
00:14:26제가 갈 때 저
00:14:27청자, 고려청자
00:14:31뭐 아니면
00:14:32그림 몇 점만
00:14:34제가 갈 때 이렇게 가져가게 해주시면
00:14:36그냥 다 몽땅
00:14:37그냥 몽땅
00:14:38없었던 일로 쳐줄게요
00:14:40그러니까
00:14:41어찌 돌아가시려고요?
00:14:44그야 올 때 온문으로
00:14:46그 문
00:14:47닫힌 거 못 보셨습니까?
00:14:49닫힌 문 같은 거 그냥 다시 열면 되는 거 아닌가?
00:14:53그 길은 천년도 작나
00:14:54화탁해서 가버린 길이온데
00:14:57언제 다시 열릴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00:14:59그럼 안 되죠
00:15:00아, 지금 무슨 말 쓰면 그렇게 막 던져요
00:15:03아, 그럼 난 어쩌라고
00:15:06의사님
00:15:07의사님
00:15:09이 나라는 지난 수십 년간
00:15:11원의 간섭화에 살고 있습니다
00:15:13제가 역사는 잘 모르고요
00:15:15백성들은 해마다
00:15:17뼈와 피를 말려서
00:15:18원의 조공을 바치느라
00:15:20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00:15:22비단 원나라뿐이겠습니까?
00:15:25그 원의 세력이...
00:15:26뭐, 제가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00:15:27뭐, 정치하시는 분들 다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00:15:31뭐, 백성이 어떻고 국민이 어떻고
00:15:33그래서 결국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되니까
00:15:36뭐...
00:15:36의사님?
00:15:37그 자신의 말씀마다 도대체가...
00:15:39보세요!
00:15:40오, 백성이 뭐라 한마디만 하면
00:15:42저렇게 발끈해가지고
00:15:46경은 조용히 하시오
00:15:48조문아
00:15:53원에 굴복한 이래
00:15:55이 나라의 여섯 선대왕께서는
00:15:57충자를 시호 앞에만 붙여야만 했습니다
00:16:01시호... 충?
00:16:03특히 저의 바로 앞 선왕이신
00:16:05경창군이나 충목왕이나
00:16:08충목?
00:16:10충이면 고려 말기 쪽인데?
00:16:13말기?
00:16:13뭔 말기?
00:16:15어, 그 임금님들 이름이 어떻게 돼요?
00:16:18지금 말고 이 전에
00:16:20시호 말씀이십니까?
00:16:23아, 지금 유배 중이신 경창군 이전이
00:16:25충목왕
00:16:26그리고 그 이전이 충해왕
00:16:28그리고...
00:16:29충해!
00:16:30충호!
00:16:30아, 제가 역사는 몰라도
00:16:32외우는 건 좀 했거든요
00:16:34고려 왕실 계보
00:16:35그게...
00:16:36음...
00:16:37음...
00:16:38음...
00:16:39태해 정광 경성 목
00:16:43현덕 정문 순선헌
00:16:47수기의...
00:16:49음... 음...
00:16:51어...
00:16:51충...
00:16:52충...
00:16:53열?
00:16:54선숙해 목전공!
00:16:56그럼?
00:16:58충목?
00:16:59충정?
00:17:00공...
00:17:01공...
00:17:03그...
00:17:03공...
00:17:03공민왕 되세요?
00:17:05어?
00:17:06하늘에서는 저를
00:17:08공민왕이라 부르십니까?
00:17:10충목 다음 다음이면 공민왕 되세요
00:17:13역사가 그래요
00:17:15역사가 그래요
00:17:17오...
00:17:18충이 없습니다 전하
00:17:20원나라시요
00:17:22충이 없습니다
00:17:24그럼 저기 원나라 공주면
00:17:28노... 노국공주?
00:17:32노국...
00:17:52노국...
00:17:54저 봤어요
00:17:55공민왕께서 그린 그림이요
00:17:58마포구에 가면 공민왕 사당이 있는데요
00:18:00거기 그림 있어요
00:18:02그 옆에 최형 사당도 있고요
00:18:03최형?
00:18:04그 우달치 대장 말입니까?
00:18:06그 자가 어찌하늘 사당에
00:18:08대... 대장이라니?
00:18:11그...
00:18:13나 납치해온...
00:18:15내가 찔러버린 그 쌀코가...
00:18:19누구라고요?
00:18:43고맙습니다
00:18:44고맙습니다
00:18:45고맙습니다
00:18:46고맙습니다
00:18:47고맙습니다
00:18:49고맙습니다
00:18:51고맙습니다
00:18:53그러니까 이 밀지에 묻은 피가
00:18:54독에 당해 죽어가는 자가 토해낸 피인지
00:18:57멀쩡한 피인지
00:18:59그걸 알 수 있겠습니까?
00:19:03독성을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00:19:07좀...
00:19:08이상한데요?
00:19:11이상하다니
00:19:12먼저 이 피가 사람의 것인지
00:19:15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19:17사람의 피가 아닐 수도 있다?
00:19:19잠시 가져와서 시험을 해봐도 되겠습니까?
00:19:23그야 물론
00:19:32주석
00:19:34뭐냐?
00:19:36예?
00:19:36너희들 떠돌아대는 거
00:19:38아...
00:19:39그게...
00:19:41뭐야?
00:19:43안 믿지 뭡니까?
00:19:45뭘?
00:19:46의사님이요
00:19:47의사?
00:19:47대장님이 하늘에서 직접 모시고 왔다
00:19:50진짜다
00:19:51우리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00:19:53아무만 말해줘
00:19:54이것들이...
00:19:57네들
00:19:58입단속 똑바로 하라 했지?
00:20:01누구야?
00:20:02처음 떠돌아대는 놈
00:20:04우리가 아닙니다
00:20:05내전입니다
00:20:06뭐?
00:20:07내전에 황관들이 쫙 나와서
00:20:09떠돌아대습니다
00:20:10아마 지금쯤이면
00:20:11개경 변두리까지 쫙 퍼졌을 겁니다
00:20:13희망 저작거리 난리도 아닙니다
00:20:15하늘에서 의원님이 내려오셔서
00:20:17하늘의 의술로
00:20:18왕미님도 구하시고
00:20:19하늘의 지혜로 앞날도 다 보여주고요
00:20:21우리는 그냥 묻는 말에 대답만 해줬습니다
00:20:24진짜냐 그래서 진짜다
00:20:35의술을 하는 분이시니
00:20:37약초원과 가까운 곳에 기거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하여
00:20:40이곳에 침소를 차립니다만
00:20:42원하시면 어떤 별궁이라도 내어주라 하셨습니다
00:20:45별궁이요?
00:20:47여기 말고 또 있어요?
00:20:48거긴 여기보다 평수가 좀 더 큰가?
00:20:51진이 보시겠습니까?
00:20:54지금 가볼까요?
00:20:55제가 집보는 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00:20:56아, 안녕하세요
00:20:59저, 저, 저, 저, 저
00:21:01이형아!
00:21:03저기 혹시 이름이 최영이세요?
00:21:06저는 당장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00:21:08대신 믿을 만한 놈들로 붙여드리겠습니다
00:21:11뭘 붙여요?
00:21:13달리 준비할 거 없으면 바로 떠나시죠
00:21:15여긴 이제 위험합니다
00:21:16놀이난 자들이 생길 거란다
00:21:17누가, 왜요?
00:21:19그냥 내가 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00:21:21잠깐만
00:21:22내가 왜 되게 하란 대로 해야 되는데?
00:21:26나도
00:21:28백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00:21:30그게 누군가 하면
00:21:32임금님이죠
00:21:34임금님이 직접 나를 불러서 의산이 되어달라 간청했다는 거 아닙니까?
00:21:38그럼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00:21:40최영 씨는 대답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0:21:45지금 뭐 장군도 아니시라며
00:21:47뭐, 계급이 뭐 대위 정도?
00:21:51기껏해야 뭐 소령?
00:21:54
00:21:55덕이
00:21:58덕이
00:22:02무슨 자료 같은 거 있나?
00:22:06이분 좀 둘둘 묶어서 들고 갈 수 있게 해 주게
00:22:08대단히 시끄러운 분이니 입도 좀 막아드리고
00:22:13올라갑니다
00:22:14어? 어?
00:22:15한희 선생님!
00:22:17전화에 어명해졌습니다
00:22:18전희 씨에서 의선을 모시고 지켜라
00:22:25조일 씨는
00:22:27그자의 압삽한 잔머리겠지?
00:22:29그래도
00:22:30어명이셨습니다
00:22:49이봐요
00:22:53여보세요?
00:22:55여보세요?
00:22:55최영 씨!
00:23:04하늘에서 의원이 내려와요
00:23:06그 의원이 죽은 사람도 살려내고 나라의 앞날도 봐요
00:23:11그러나 하늘 의원이 모시는 새 임금이라
00:23:19아무리 백성들이 우매하다 해도 그 말을 믿겠습니까?
00:23:26뭐야?
00:23:30오셨습니까?
00:23:32뭐 하는 수작이냐고?
00:23:38스물한 가지 약재를 다한 화주에 불을 붙여
00:23:41화기를 피부 아래로 침투시키려 합니다
00:23:47사형
00:23:48사형
00:23:48알고 누워 계신 거요?
00:23:51불장난이다
00:23:52네가 직접 하고 싶은 게냐
00:23:55해도 돼요?
00:23:58너무 뜨거워도 안이 됩니다
00:23:59너무 뜨거워도 안이 됩니다
00:24:06이 정도?
00:24:07아주 빠른 시간에 불을 내고 멈추셔야 합니다
00:24:14사형 얼굴을 태운다
00:24:17내가 아주 즐거운데
00:24:32
00:24:33네가 전소구에 적어 보낸 거
00:24:36천혈에서 나왔다는 자
00:24:37그게 의원이었나?
00:24:40보탑신리 공주의 목을 잘라버렸는데
00:24:44그 하늘 의원이 살려냈대요
00:24:47잘린 목을 도로 붙여놨대나?
00:24:53너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라
00:24:56들은 역이라
00:24:57내가 봤으면 될 거 같지
00:25:00두고 왔겠소?
00:25:01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00:25:02있을 수가 없는
00:25:03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치가 않아
00:25:06어리석은 것들이 그 말을 믿기 시작하면 귀찮아질 것이다
00:25:11지금 궁에 있다던데
00:25:13될 거 올까?
00:25:16아님 태워버릴까?
00:25:24내일 조정문을 열아야겠다
00:25:27중신들에게 일러 내가 왕을 뵈러 간다고
00:25:33하나 그전에
00:25:52앉으실 수 있겠습니까?
00:25:53앉으실 수 있겠습니까?
00:25:58내가 얼마나 잔 거야?
00:26:01혼절하신지 일각이 제한됩니다
00:26:03혼절은 무슨?
00:26:06혼절한 듯이 주무신 거
00:26:07아무도 모릅니다
00:26:09덕이 하구나 그리고
00:26:10저분 외에는
00:26:15수술한 곳에 염증이 생겼더라고요
00:26:17그 염증 때문에 열이 난 거고
00:26:19근데 저 풀떼기 같은 거
00:26:22진짜 한생작용하는 거 맞아요?
00:26:25의사님께서는 포기하셨다면서요
00:26:27약이 없다니까
00:26:28내가 안 한 약이 한 개도 없다고
00:26:32약을 다뤄놓은 게 있습니다 잠시
00:26:38역시 복부 근육이 좋네
00:26:42개복하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00:26:44다룬 장기까지 손상이 입었을까봐
00:26:47근데 다행히 간에만 데미지를 입었더라고요
00:26:51역시
00:26:53발달된 복근 덕분이었어
00:26:57저 최영
00:27:00맞죠 이름?
00:27:02지금 고려에 또 다른 최영 없죠?
00:27:06그럼 그쪽이 나중에 장군이 돼요
00:27:08그래서 하는 일이 무지하게 많아요
00:27:11그니까
00:27:12지금 이게 내가 생각하는 대로 타임워프를 한 거면
00:27:16그래서 이게 내가 아는 역사라면
00:27:19그렇게 된다고요
00:27:21암튼 최영 장군 살아있어야 돼요
00:27:23그래서 고려도 지키고 전쟁도 하고
00:27:26역사에 이름도 남기고
00:27:30사실입니까?
00:27:32하늘에서 오신 분이 앞날을 본다는 게?
00:27:34내가 하늘에서 온 게 아니고
00:27:37내 생각엔 미래에서 온 거 같아요
00:27:42미래?
00:27:43근데 만약에
00:27:44나 때문에 여기서 그쪽이 죽어버리면
00:27:47뭔가 엄청나게 잘못될 것 같단 말이에요
00:27:50영화에서 보면 다 그래요
00:27:52역사가 완전 엉망이 된다거나
00:28:01일어나지 마십시오
00:28:29다쳤습니까?
00:28:30다친 데는?
00:28:31엑스맨
00:28:34엑스맨
00:28:37그 여자
00:28:39엑스맨
00:28:41전웅련
00:28:44엑스맨
00:28:45엑스맨
00:28:51엑스마
00:28:53엑스마
00:28:54엑스마
00:28:58엑스마
00:29:01엑스마
00:29:32우달치 최영.
00:29:33그럼 만나요?
00:29:34인사는 나중에 할까?
00:29:43좋아요.
00:30:00무서워라.
00:30:03둘의 말씀이 있어서요.
00:30:05기니 남들은 못 듣게.
00:30:09너한텐 듣고 싶은 거 없어.
00:30:12너무하셔.
00:30:13그럼 죽든가.
00:30:15또 봐요.
00:30:16곧 다시.
00:31:09공격을 받았다는 얘기 들었네.
00:31:11의선을 노렸을까?
00:31:14덕성보험군의 수하에 음공과 화공을 하는 이가 있다 들었습니다.
00:31:18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00:31:20의선은 무사하시고.
00:31:24성원으로 다행히.
00:31:29그대도 입에 발린 거짓말을 하는구려.
00:31:32의선이 무사한 것이 어떻게 내 덕분이요.
00:31:34나 때문에 죽을 뻔한 의선을 구한 것은 바로 그대인데.
00:31:45이것은 선혜정에서 찾은 것입니다.
00:31:48그 안에서 독살당해 죽어가는 누군가가 돌판 아래 숨겨놓은 것처럼 들어 있었습니다.
00:31:55그 밀지에 묻은 피는 독을 입은 자가 토해낸 피처럼 보이고요.
00:32:02허나 장어희가 시험해 본 결과 그 피는 사람의 피가 아니랍니다.
00:32:26원래 진혜는 사람 피에는 반응을 안 합니다.
00:32:30진혜가 좋아하는 피는 따로 있답니다.
00:32:53닭피입니다.
00:32:57그럼 이 밀지에 묻은 것이 닭피란 말이요?
00:33:02네.
00:33:04그럼 이건 누군가가 선혜정의 중신들이 다 죽고 난 뒤에 심어놓은 것이라는 얘기.
00:33:12누가 왜?
00:33:14이 밀지를 세상 사람이 봐주기를 바라는 자이겠죠.
00:33:19그럼 이것이 어찌 무엇의 증거가 되는 거요?
00:33:22기다리시면 됩니다.
00:33:25기다리라?
00:33:26그 자가 제 발로 걸어올 곳입니다.
00:33:28원래 그리하려고 만든 거짓 증거물이니까요.
00:33:32그럼 난 이것을 보여주며 거짓을 밝히면 되는 겁니까?
00:33:39그리하시든가 아니면 모른 척 넘어가시든가 전하께서 정하실 문제입니다.
00:33:49그 자의 바람대로 알아서 복종을 하겠다는 뜻.
00:33:56그건 내가 알아서 정해라.
00:34:00네.
00:34:01그래서 그 자가 제 발로 찾아오고 내가 나의 태도를 어찌 정하든 최형 그대는 맡은 임무를 다 끝냈으니 궁을 나가겠다.
00:34:17유나하여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34:23기어이 나가겠다?
00:34:30천혈에서 그대의 언약을 깨게 하고 의선을 잡아오란 명한 것.
00:34:35그게 그리도 서운했습니까?
00:34:38내겐 믿을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대가 그 한 사람인지 알아야만 했어요.
00:34:45그 의선을 세상에 내놓아 나의 입지를 구해보고자 한 것.
00:34:49의선이 위험에 빠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내 그리한 것.
00:34:53그런 과인에게 그리도 실망하였습니까?
00:34:57신이 궁을 나가고자 소망한 것은 오래된 일입니다.
00:35:07날 설득을 해봐요.
00:35:10전하께서는 아실 필요가 없는 쓰잘데 없는 이야기입니다.
00:35:16왕에게 말하는 것이 싫으면 그대를 유일한 벗으로 여기는 나에게 말을 해봐요.
00:35:22내 일이 간청하여도 안되겠습니까?
00:35:32소심, 저걸 떼었습니다.
00:35:43대원 각자의 출신 성분과는 상관없이 단지 내공을 익힌 자들이라는 것.
00:35:49그리고 내 나라 고려를 지키겠다는 것.
00:35:55그 하나로 모인 자들이었습니다.
00:36:00아비를 잃고 떠돌던 저에겐 그들이 가족이었지요.
00:36:07대장은 저의 스승이자 두 번째 아비였으며 대원들은 내 형제, 내 누이였습니다.
00:36:17우리는 주로 적의 선박을 찾아 불사르거나 전장의 배후로 침투해 적장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00:36: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4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01아무리 무궁을 익힌 자들이라 해도 우리는 적고 적들은 많았습니다.
00:37:14저걸 떼의 이름을 공포로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00:37:23밤의 부대인 우리에겐 보급도 없고 지원군도 없었습니다.
00:37:3324명씩 3조, 70명을 넘기던 대원들은 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00:37:40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오직 다음 목표뿐이었습니다.
00:37:46초반에는 그나마 믿을만한 정보였는데
00:37:49적들이 강개해진 것인지 아군의 문제였는지 점차 함정이 많아졌습니다.
00:38:06암살인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 같은 경우에는
00:38:07그에게 주어진다는 것 같던가?
00:38:07아!
00:38:08아!
00:38:09아!
00:38:11아!
00:38:11아!
00:38:13아!
00:38:13아!
00:38:15아!
00:38:17아!
00:38:18아!
00:38:25그 봄에 어느 날
00:38:27성상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했습니다
00:38:30저걸대의 공을 진이 치아하신다구요
00:38:35그저
00:38:37꿈만 같았습니다
00:38:49보이냐
00:38:51보이냐? 보이냐? 보이냐?
00:39:09원진 신규
00:39:14깜짝이야
00:39:21이야, 그럼 이제 우리 사부님 정승 벼슬이라도 받으시는 건가?
00:39:27조용히 해
00:39:28왜?
00:39:30아니 그렇잖아
00:39:32주상전학께서 뭐 그냥 우리 얼굴만 보자고 부르시겠어?
00:39:35벼슬 한 자리
00:39:36그리고 우리 부대원들 숙소
00:39:40또 보자
00:39:42아이, 뭐 달리지?
00:39:46사부님
00:39:49우리 말도 한필씩 어때요?
00:39:50네?
00:39:51우리도 싱싱한 어린 말 좀 타봅시다
00:39:53맨날
00:39:54잘 듣고 기억해라
00:40:12오늘 우리는 주상전학을 뵙게 될게다
00:40:17우리의 목숨 하나씩 내던져가며 지켜왔던 우리의 왕이시다
00:40:22
00:40:23그러나
00:40:24너희들이 그리워 온 주상가는 거래가 멀 수도 있다
00:40:28그때는 성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저궐 대원들을 생각하도록
00:40:35오늘 우리의 은행 하나하나가 그들을 대표하는 것이니
00:40:40우리의 은행 하나 이분도
00:40:41우리 끝까지 경고 만동
00:40:42선거 할 거야
00:40:47부르십니다
00:40:48
00:40:53잠시
00:41: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1: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2: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2:27이들이 누구라고?
00:42:31신정월대장 문치호.
00:42:34부장들과 함께 주상 전화를 배웁니다.
00:42:36아 저걸 때 나 알아 알아 나 기억하고 있지?
00:42:44어서 들어올게.
00:42:53여기 있네 저걸.
00:43:02내가 알고 있어 그대들이 그렇게 용맹하다며.
00:43:07일어나봐.
00:43:10어디 일어서?
00:43:19아 이거 뭐야.
00:43:23귀신이 내려줬다는 대장의 검.
00:43:30어디 보자.
00:43:34이걸로 몇 명이나 죽였는가.
00:43:36여인이야?
00:43:38백명!
00:43:52여인이야.
00:43:57여인이 있어.
00:44:01선무장 단 매일 하옵니다.
00:44:07이 여인도 무공을 하는가?
00:44:10어릴 때부터 무혈을 익힌 아이입니다.
00:44:13특히 절편을 잘 씁니다.
00:44:20난 무공을 하는 여인은 처음 봐.
00:44:24신기하네.
00:44:27겉으로 보기엔
00:44:28여느 여인과 다르지 않지 않은가.
00:44:40벗어.
00:44:44옷을 하나도 남김없이 벗어버려.
00:44:49그 안이 보고 싶다.
00:45:00지금 뭐하는 거야?
00:45:02벗어보라고 하지 않아.
00:45:05어명이야 어명!
00:45:06어명!
00:45:11벗어버려.
00:45:13벗어버려.
00:45:16벗어버려.
00:45:19벗어버려.
00:45:21벗어버려.
00:45:25벗어버려.
00:45:26벗어버려.
00:45:29벗어버려.
00:45:32벗어버려.
00:45:35벗어버려.
00:45:36벗어버려.
00:45:36벗어버려.
00:45:37벗어버려.
00:45:37벗어버려.
00:45:38벗어버려.
00:45:40벗어버려.
00:45:40벗어버려.
00:45:41벗어버려.
00:45:41벗어버려.
00:45:41아니 무공을 한단 나이가 왜 그렇게 손이 느려터져가지고
00:45:46아직 많이 남아있잖아 벗어버려!
00:45:54과인이 직접 손을 써야겠느냐?
00:45:59아이고 이런 불충한 시너로구나
00:46:09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00:46:19방금 니가 무슨 짓을 한거야?
00:46:25전하 신은 다만
00:46:27다만! 다만! 다만! 다만! 다만!
00:46:31봤지? 니들도 똑똑히 봤지?
00:46:36저것들이 저리 방자하다
00:46:38백성들이 임금인 나보다 저들을 더 믿는다 그랬어?
00:46:45그래서 너 백성이 왕인 나보다 더 의지하고 믿는?
00:46:52저골대 대장
00:46:56대답해
00:47:00예 전하
00:47:02과연 그러하냐?
00:47:05백성을 지키는 것은 왕인 내가 아니라
00:47:09적을 때인가?
00:47:11그렇지 않습니다 전하
00:47:12그래서
00:47:15어명 따위는 함부로 거역해도 되는 것인가?
00:47:19어명을 거역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전하
00:47:25그렇다면
00:47:29
00:47:33가까이
00:47:33가까이
00:47:37가까이
00:47:39
00:47:41왕이 명했다
00:47:43
00:47:46속을 보여라
00:47:58어명을 거역하는
00:48:00반역도
00:48:01삼족을 멸할죄
00:48:03야!
00:48:09야!
00:48:10야!
00:48:10야!
00:48:14이거 봐라
00:48:15진짜로 들어가버렸어
00:48:20거미 참으로 날카로
00:48:22단순히 들어가버렸어
00:48:33거미 참으로 날카로
00:48:37물러서거라.
00:48:39퇴장.
00:48:41영하.
00:48:44주상께.
00:48:47언약을 하여라.
00:48:53앞으로 전화의 그림자가 돼서.
00:49:02고려왕실의 수호신이 되겠다고.
00:49:08언약하거라.
00:49:21그래야.
00:49:24적할 때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
00:49:35영하야 나를 보거라.
00:49:44네가 그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
00:49:54대답하러.
00:49:59네.
00:50:01네.
00:50:05네.
00:50:05네.
00:50:08네.
00:50:09네.
00:50:10네.
00:50:11네.
00:50:21주상께 등을 보인죄.
00:50:24용서하시오.
00:50:30전화기 이들을 들이러 왔습니다.
00:50:35전화기에서 이들 곁에 두시오.
00:50:39무채.
00:50:42그럼 일당백.
00:50:46전화를 지켜요.
00:50:58전화를 지켜요.
00:51:05전화기.
00:51:06전화기.
00:51:08전화기.
00:51:09전화기.
00:51:16전화기.
00:51:17전화기.
00:51:19전화기.
00:51:37그렇게 왕을 지키는 우달치가 되었다.
00:51:42네.
00:51:43그리고 몇 년인가요?
00:51:457년입니다.
00:51:47궁이 얼마나 남아있습니까?
00:51:49적얼대 사람들.
00:51:50덜어내보내고 덜어 죽고
00:51:54이재신 혼자입니다.
00:51:57그래서 더 이상 지킬 자가 없으니 이 궁을 떠나겠다
00:52:04
00:52:07그대의 스승을 죽인 자는 충의 선왕이겠죠
00:52:12바로 내 형님
00:52:15
00:52:18처음부터 내가 미혹 깨꾸려 내가 그 아우이니
00:52:26그래서 궁을 나가게 되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하려고
00:52:33우선은 의선을 모시고 천연에 가려 합니다
00:52:36그분께 빚이 남아세요
00:52:40하늘문이 열리길 기다리면서 어부가 되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00:52:45신이 낚시숨씨가 괜찮습니다
00:52:49그 빚을 갚으면 그 다음엔
00:52:55그것을 찾고 있습니다
00:52:59굳이 살아야 하는 명분
00:53:04헌데 아직 내 그대에게 준 임무 모두 마친 것이 아니에요
00:53:09잘 기억해봐요
00:53:11전하 그것은
00:53:13나오지 마요
00:53:14내 그대를 볼 면목이 없으니까
00:53:33사이코
00:53:40사이코
00:53:41사이코
00:53:45사이코
00:53:46사이코
00:53:55쇼크 증세를 보이고 있어요
00:53:57다리를 올려줘요
00:53:58
00:54:00뇌하고 심장이 혈액이 제대로 돌게 해야 하니까
00:54:02소금발하고 설탕물이 필요해요
00:54:05몸 좀 따뜻하게
00:54:07이불 좀
00:54:09대장
00:54:09왜 이런 겁니까
00:54:10발작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00:54:13산소 공급이 필요한데
00:54:15승합자도 필요하고
00:54:23잘못하면 흡임성 폐렴이 올 수 있어요
00:54:25
00:54:27이거 링거가 있어야 되는데
00:54:47내 입발은 아주 미약합니다
00:54:49대장
00:54:50정신이 듭니까
00:54:56미치겠네
00:54:57미치겠네
00:54:57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00:55:15아버지
00:55:17오냐
00:55:20저도 여기 있으면 안됩니까
00:55:25그냥
00:55:28여기
00:55:54미치
00:55:56황년해독탕입니다
00:55:57알맞게 시켰습니다만
00:56:00맥이 거의 잡히지가 않아
00:56:07이 사람
00:56:10돌아올 생각이 없는 건가
00:56:21그저 준비만 하고 계시라는 분부셨습니다
00:56:25아니 그니까
00:56:26내가 왜 그 준비라는 걸
00:56:28해야 되냐고요
00:56:30어명이 그러하십니다
00:56:32하...
00:56:35하...
00:56:36하...
00:56:40하...
00:56:41하...
00:56:42하...
00:56:42하...
00:56:43하...
00:56:43하...
00:56:53하...
00:56:59
00:57:00그가
00:57:09하...
00:57:14하...
00:57:16그대의 왕이 호기를 부려볼 것이나
00:57:18옥좌를 빼앗길 수 있습니다
00:57:21그리되면 목숨도 위험해지겠죠
00:57:25다른 또 하나
00:57:26고개를 숙이고 비위를 맞춰 비웃음을 당한 전정
00:57:30이 자리를 부지할 수는 있습니다
00:57:35왕비께서는 어느 쪽이 더 참을만 하겠습니까?
00:57:40둘 다 참기 싫습니다
00:57:45역시 그렇죠
00:57:51우달치 최대장은 어디 있는지요?
00:57:56징병하여 나오지 못한답니다
00:58:01징병
00:58:03입니까?
00:58:04우달치가 없으니
00:58:05어쩔 수 없이 세 번째 방도를 취해야 할 듯합니다
00:58:10그 세 번째는 아마도
00:58:12그 옆에 있는 모사꾼이 생각해낸 것이겠지요
00:58:18현재로선 조참리가
00:58:20나를 지키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00:58:25놀랐습니다
00:58:26이 모든 이야기
00:58:30제게 하시는 것
00:58:37과인이 비웃음을 당해도
00:58:39죽음을 당해도
00:58:42함께 당해야 될 사람이니까요
00:58:59주상전하 왕비 마마 드십니다
00:59:13주상전하 왕비 마마 드십니다
00:59:19앉으시오
00:59:28주상전하, 왕비마마
00:59:31두 분의 강령하신 옥체를 뵙게 되오니
00:59:34참으로 하늘님이 보호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00:59:41그래요, 그렇습니다
00:59:46나 또한 하늘의 보호하심에 감흡하고 있습니다
00:59:49소식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00:59:53원나라에서 이곳 대전까지 오는 길이 참으로 험하였거든요
00:59:59왕비께서는 한순간 목숨을 잃기도 했고요
01:00:07뭘 그리 처음 듣는 소리인 듯 놀라십니까?
01:00:12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01:00:13그때 화타의 천열이 열리고
01:00:15하늘에서 의원을 보내어
01:00:17왕비를 다시 살려주신 것을
01:00:39과인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01:00:42이게 대체 무슨 뜻인가?
01:00:46하늘은 원나라도 아니고 서역도 아니고 하필이면 이 고려, 이 미흡한 왕에게 하늘의 의원을 보내주셨는가
01:00:59어찌 생각하십니까?
01:01:03또한 의성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01:01:06과인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01:01:09이 나라의 내일과 그 다음 일까지 하늘에는 죄다 적혀있다 합니다
01:01:20경들도 듣고 싶지 않으십니까?
01:01:24참으로 난감하고 또 난감하옵니다
01:01:30전하, 덕성 부원군 기철이라 하옵니다
01:01:35용하를 뵙고자 한 달 후에 달려오는 길이옵니다
01:01:39헌데
01:01:41이게 무슨 괴이한 이야기옵니까?
01:01:46천열
01:01:47하늘의 의원
01:01:52의선
01:01:56전하의 보령이 비록 어리시고
01:01:59궁을 떠나
01:02:01타국에서 지낸 세월이 오래여서
01:02:04보고 들은 것이 어지러우시다 하나
01:02:06대고래의 왕이십니다
01:02:13대체 어느 놈이?
01:02:21저감이 혹세 무민의 헛소리를 전하께 속살거려
01:02:25용심을 미혹하였단 말인가?
01:02:33거기 있는 용원인가?
01:02:38
01:02:40여인의 형상을 가진 자
01:02:43대답하라
01:02:50욕을
01:02:51대답하라 하지 않는가?
01:02:57숨쉬는 듯한 밤부터
01:03:00내 심장이 돼버린다
01:03:04내 심장이 돼버린다
01:03:05함께 꿈꾸며 사랑할래
01:03:11소중한 네 꿈속에서
01:03:14하루를 살고 싶어
01:03:18날씨가 한편으로 가진 자
01:03:19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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