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저녁 대구의 저수지에서 빙판이 깨져 물에 빠진 여성이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00:06구조에 힘을 보탠 시민은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에 한걸음에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00:11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웅성 기자입니다.
00:16깜깜한 밤, 한 여성이 구조용 튜브에 의지한 채 저수지 한가운데에 떠 있습니다.
00:23지나가던 시민들이 튜브에 연결된 줄을 당겨보지만 얼음 탓에 요지부동.
00:30허가 있어요. 얼음 걸려가는데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있어요. 이제 안전하니까 가만히 있어요.
00:35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버텨달라고 거듭 당부합니다.
00:42곧바로 도착한 대원이 얼음을 깨고 다가가 마침내 구조에 성공합니다.
00:48어제저녁 8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저수지에 60대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56신고자는 YTN에 살려달라는 소리가 다급하게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1:03계속 살려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가부산 이랬거든.
01:07마을하고도 많이 떨어졌고 또 산 죽이고 그 시간에 전혀 사람 갈 일도 없고.
01:1310여 분 만에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01:18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1:22경찰은 빙판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8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남 순천 해륙면에서는 단독주택의 남불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40경찰과 소방당국은 여성이 연기에 지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46이보다 1시간 반쯤 전 부산 구평동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4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01:52작업자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02:01YTN 윤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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