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제는 코스피입니다.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면서 5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는데 문제는 코스피 하락이 지금 단순한 동조화로 보기에는 낙폭이 너무 컸다는 점이었거든요. 이게 우리 경제 기초체력이 나빠졌다고 봐야 될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수급 문제로 봐야 될까요?

◆주원> 기초체력은 미국보다 우리가 떨어진다는 것. 다만 경제성장률은 작년 1%에서 올해는 1% 후반까지 올라간다는, 그럼에도 미국 경제성장률은 확연히 못 미치고요. 그리고 최근의 경제지표를 보면 12월 산업활동동향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경기 바닥은 확인이 안 됐고 다만 좋은 게 수출이거든요. 수출 쪽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워시리스크 때문에 미국의 주식시장이 불안한 영향이 분명히 있는데 그동안 많이 올랐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아시아 주요 증시보다는 어제 종가 많이 빠진 걸 감안하더라도 주요 아시아 중국이라든가 대만, 일본에 비해서 올해 들어서 오름폭이 절대적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게 아마 어제 블랙먼데이의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역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차익실현이라든지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 맞으니까요. 어쨌든 간에 조금 전에 우리 산업의 기초체력을 말씀해 주시면서 수출은 좋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수출이 좋은 걸 보면 반도체 아닙니까? 다른 산업이 뒷받침해 줄 것들이 부족하다는 평가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주원> 1월 수출동향이 나왔는데 15개 주력 품목 중 13개가 플러스가 되기는 했는데 작년 1월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기조효과로 올라간 품목들이 꽤 있어요. 실제로 보면 반도체가 제일 잘 나갔던 것 같고요. 우리 코스피 중에 미국 S&P500만 하더라도 매그니피센트 7말씀드렸 애플, 엔비디아 해서 S&P500 28% 비중을 차지하는데 코스피는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33% 정도 됩니다. 어제 날아간 시가총액이 약 228조 얘기하는데 계산해 보니까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합해서 110조가량이 날아갔더라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20308281381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문제는 코스피입니다.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면서 5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는데 문제는 코스피 하락이 지금 단순히 단순한 동조화로 보기에는 낙폭이 너무 컸다라는 점이거든요.
00:12이게 우리 경제 기초 체력이 나빠진 신호라고 봐야 될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수급 문제로 봐야 될까요?
00:17기초 체력은 미국보다 우리가 좀 떨어진다는 거 다만 올해 경제 성장률은 작년 한 1%에서 올해는 1% 후반까지 올라간다는 그럼에도 미국 경제 성장률은 확연히 못 미치고요.
00:35그리고 최근에 어떤 경제 지표를 보면 시별 산업활동 동행의 동행지 순환 변동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00:40아직도 경기 바닥은 확인이 안 됐고 다만 좋은 게 수출이거든요.
00:45수출 쪽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워시 리스크 때문에 어떤 미국의 금융시장, 미국의 주식시장이 불안한 영향도 분명히 있는데 그동안 좀 많이 올랐던 것 같아요.
01:00우리나라가 아시아 주요 중시보다는 어제 종가 많이 빠진 거를 감안하더라도 주요 아시아 중국이라든가 대만이라든가 일본에 비해서 올해 들어서 오른 폭이 절대적입니다.
01:14그러니까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게 아마 어제 블랙몬데이의 가장 큰 왕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1:20역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워낙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어떤 차익실현이라든지 조정이 필요했던 시점인 건 맞으니까요.
01:30헌스 대권 간에 조금 전에 우리 산업의 기초 체력을 말씀을 해주면서 어떤 수출은 좋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01:37이 수출이 좋은 걸 보면 거의 반도체 아닙니까? 다른 산업이 뒷받침해 줄 것들이 너무 부족하다. 이런 평가는 나오는 것 같아요.
01:441월 달 수출 동향이 나왔는데 15개 주력 품목 중에 13개가 플러스가 되긴 했는데 작년 1월이 워낙 좀 부진했기 때문에 기조 효과로 올라간 품목들이 꽤 있어요.
01:57실제로 보면 반도체가 제일 잘 나갔던 것 같고요.
02:03우리 이제 코스피 중에 미국 S&P500만 하더라도 매그니피센트 7 아까 말씀드렸던 애플, MS, 엔비디아 해서 S&P500이 한 28% 비중을 차지하는데
02:16코스피는 삼성전자 우선주 빼고요.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한 33% 정도 됩니다.
02:26어제 날아간 우리 시가총액이 약 227조, 228조 얘기하는데
02:32계산을 해보니까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합해서 한 110조가량이 날아갔더라고요.
02:38즉 시가총액 33%를 넘어서 어제 날아간 시가총액 중에 절반이 삼전하고 하이닉스 쪽에서 빠진 겁니다.
02:46이게 우리 경제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그냥 보여주는 그런 지표라고 생각이 됩니다.
02:52이런 구조적인 한계 속에서 코스피가 5천을 돌파하자 우리가 너무 기대가 앞섰던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03:00공교롭게도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TF인 코스피 5천 특별위원회 명칭을 바꿨습니다.
03:06뭐라고 바꿨냐 보니까 코리아 프리미엄 K 자본시장 특위라고 바뀌었는데 일단 5천이라는 숫자가 빠졌고요.
03:12어디에 방점을 찍겠다는 겁니까?
03:14일단은 5천, 어제 좀 내려가긴 했지만 5천을 달성하긴 했잖아요.
03:19그러니까 5천위원회 의미가 왜냐하면 5천위원회를 그대로 고수하면 6천이나 7천 안 가겠다는 의미로 들릴 수가 있고.
03:27그래서 이제 그걸 뺀 거는 다행인 것 같고.
03:29그리고 정책 목표를 특정 경제 변수, 예를 들어서 경제성장률, 잠재성장률 3% 이런 건 좋은데 금융시장이라는 게 아시다시피 상당히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잖아요.
03:42그래서 5천에 너무 거기에 방점을 맞추면 오히려 정책의 어떤 뭐라 그럴까 좋았던 의도가 희석될 수 있으니까 그런 명칭으로 바꾸는 게 오히려.
03:53그리고 그런 명칭의 의미는 아무래도 자본시장 선진화 거기에 방점을 두고 자본시장의 수급률이라든가 자본시장을 저해했던 그런 제도적인 그런 불합리한 그런 요소들을 좀 해소하겠다.
04:09그런 의미로 보일 수가 있겠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