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가 초고속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00:04우크라이나는 곧 열릴 러시아 미국과의 3자 회담 외에 미국과 따로 만나서 안보 보장을 약속받겠다는 입장입니다.
00:12신웅진 기자입니다.
00:17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장 빠르게 진격하고 있습니다.
00:21AFP 통신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 등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난달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는 약 481제곱킬로미터, 12월 한 달간 점령 면적인 244제곱킬로미터의 2배에 달하는 넓입니다.
00:42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는 전체의 약 19.5%입니다.
00:47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도네츠크 지역은 약 83%를 러시아가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58러시아는 종전협상에서 도네츠크 지역을 모두 넘기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1:04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3자 회담은 4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다시 열립니다.
01:17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3자 회담과 별개로 미국과 양자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01:31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 보장 문서가 완성된 상태라고 보고 있다며
01:49서명만 남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1:52하지만 미국이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러시아가 요구하는 영토를 넘기라고 우크라이나를 종용하면서
02:023자 회담이 교착 상태라는 분석도 있는 만큼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2:10YTN 신웅진입니다.
02:11다시 시작된 트럼프의 관세 협박 속에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나섭니다.
02:21통상 채널에 이어 한미 외교수장까지 긴급 회동에 나서면서 관세 사태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2:29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2:33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02:36이미 예정된 핵심 광물 장관급 회의 참석을 위한 방문이지만 현지 시간 3일 오후에는 마코 루비오 장관과 회담을 진행합니다.
02:44외교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02:48팩트시트 후속 조치 이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54한국의 오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협력 후속 절차도 주요 의제지만
03:01이번 회담에서 가장 큰 관심은 관세 인상 논입니다.
03:05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03:10김 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워싱턴을 찾았지만 해법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03:16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을 만나 미국에 대한 투자 이행 의지를 강조하고
03:20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 시점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03:25또 관세 재인상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한미동맹 결속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03:32지난주 금요일 워싱턴 DC에 도착한 여한구 통상교섭 본부장도 전방위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3:39여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뿐 아니라 미국 정부, 의회까지 전방위로 접촉하며 관세 인상을 저지하기 위한 설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03:48USCR 그리고 의회 등등 여러 중요한 관계자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쪽에 초점을 맞춰서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04:00국익을 중점에 두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04:03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인도에 대해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낮춘다고 발표하는 등 협상 압박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4:1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일주일여 만에 우리 정부가 통상채널은 물론 외교채널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면서 이번 주 관세 사태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4:26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4:30경찰이 인천의 중증장애인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원장을 이번 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4:40앞서 여성 입소자를 조사한 국내 대학 연구기관은 이번 주에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해서도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4:48표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4:53여성 장애인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화도 중증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색동원의 원장 A씨가 조만간 경찰에 다시 출석할 예정입니다.
05:04YTN 취재 결과 경찰은 이번 주 출석할 것을 A씨에게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5:11지난해 12월 1차 소환 이후 두 달 만인데 A씨는 앞선 1차 조사에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5:20하지만 2차 조사의 분위기는 사뭇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5:24그 사이 색동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연구기관의 심층 조사가 이뤄졌고 경찰에 관련 보고서도 전달됐기 때문입니다.
05:35경찰은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지난달 30일까지 색동원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중증장애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술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05:44지난해 9월부터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경찰은 이번 조사에선 입소자들의 피해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범행 여부를 다시 캐물을 계획입니다.
05:56이런 가운데 강화군은 그동안 수사 방해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했던 피해자 심층 조사 보고서를 조사 참여 당사자에게 부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6:06이에 더해 여성 입소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던 대학 연구기관은 이번 주 남성 16명에 대한 추가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6:17경찰은 추가 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걸로 보입니다.
06:24YTN 표정우입니다.
06:27미국의 엉망, 억만장자, 성범죄자죠.
06:30제프리 앱스타인 수사 관련 문건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유럽 역시 발칵 뒤집혔습니다.
06:35유럽 각국 왕실과 고위 정치인들이 엡스타인과 연루됐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06:41엡스타인이 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간첩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06:46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6:51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전 왕자가 제프리 앱스타인의 뉴욕 저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누워있는 여성의 몸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07:01미 법무부가 지난달 30일 추가로 공개한 앱스타인 파일에 포함된 사진입니다.
07:08앤드루와 앱스타인이 매우 가까운 사이였음을 보여주는 자료도 여러 건 공개됐습니다.
07:13앱스타인이 앤드루에게 젊은 여성을 소개하는 사적인 자리를 주선하는가 하면,
07:18앤드루는 2009년 박미기간 경호인력이 머물 숙소를 앱스타인에게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7:24앤드루의 전처 세라 퍼거스는 2만 파운드, 약 3,990만 원의 밀린 임차료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7:35퍼거스는 앱스타인을 브라더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고,
07:39딸 비어트리스, 유진이 공주와 함께 앱스타인과 만난 증거도 담겼습니다.
07:43지난해 주미대사를 지내던 중 앱스타인과의 친분으로 경질된 피터 맨덜슨 전 영국 산업장관은
08:03이번 문건 공개로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08:072003년 앱스타인으로부터 7만 5천 달러, 약 1억 원을 송금받은 정황이 드러나자 사과하고,
08:13집관노동당에서 자진 탈당했습니다.
08:16또 장관 재직 시절 정부의 경제정책을 사전에 앱스타인에게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08:22키어스타머 영국 총리가 긴급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8:26프랑스의 브리노 르메르 전 경제장관도 앱스타인을 소개받아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08:32노르웨이 메테마리트 왕세잡이는 문건에 무려 1,000번 이상 등장했습니다.
08:37이와 함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된 문서 1천여 건,
08:42모스크바를 언급한 문서도 9천여 건 포함됐습니다.
08:46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앱스타인이 젊은 러시아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며,
08:52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간첩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08:55앱스타인 파일 공개로 유럽 왕실과 고위 정치인들에 대한 의혹이 줄줄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09:0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9:07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09:10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09:12정수연 캐스터
09:13네, 정수연입니다.
09:16오늘은 무엇보다 미끄럼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요.
09:20특히 서쪽을 중심으로는 녹지 않은 눈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09:24밤사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09:27평소보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고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09:33눈이 내렸지만 동쪽 지역의 건조함은 계속되는 거죠?
09:37동쪽 지역은 눈의 양이 많았던 건 아니어서 건조특보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09:42특히 동해안에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계속해서 산불 등 대형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9:50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대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09:54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7.4도, 대전 영하 7.2도, 광주는 영하 4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10:03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10:06서울이 5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고요.
10:10대전 6도, 대구는 9도가 예상됩니다.
10:14추위가 주춤하는 가운데 절기 입춘인 내일과 목요일까지는 예년 기온으로 돌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0:21다만 주 후반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10:27당분간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10:31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10:33고맙습니다.
10:35고맙습니다.
10:36고맙습니다.
10: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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