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에서 예수 그리스토의 상을 망치로 훼손하는 장면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7이스라엘 군인은 실제 상황을 인정하고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입니다.
00:15레바논의 기독교 마을 체육시설에 있는 예수 그리스토의 조각상입니다.
00:21이스라엘 군인이 끌어내려진 예수 그리스토 상의 머리 부분을 망치로 내려치고 있습니다.
00:26문제의 사진은 팔레스타인 기자가 현직 시각 19일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00:33촬영 시점은 정확하지 않지만 군복과 휘장 등을 통해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 병사라는 점은 확인됐습니다.
00:42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 군은 SNS를 통해 이런 행위는 군의 가치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0:51이어 동상을 원상복과는 동시에 필요하면 군 내부 규정에 따라 해당 병사를 문책하겠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01:02하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01:05SNS 계정을 통해 해당 마을 주민들은
01:07아버지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라는 성서구절을 인용하며 이스라엘 군을 비난했습니다.
01:16누리꾼들도 비난 여론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01:19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과 교황 레오 14세의 충돌과도 맞물려 비난 여론이 미국과 이스라엘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01:27팔레스타인계 한 이스라엘 의원은 공개적으로
01:31예수와 교황을 모욕하는 것을 트럼프에게 배운 것인가라고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01:38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놓고 교황과 공개 설전을 벌이며
01:43자신을 예수로 묘사한 합성사진으로 신성모동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01:49YTN 박순표입니다.
01: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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