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염초부터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아파트값, 이번 주 13주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00:07특히 동작구와 관악, 양천구가 많이 올랐는데,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있는 지역의 매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5차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서울 상도역 인근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00:22이 아파트는 전용 59제곱미터가 지난달 말 18억 3천 5백만 원을 찍으며 6달 만에 4억 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00:32인근에 있는 준공 22년차 구축 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도 최근 14억 8천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00:52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29%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동작구와 양천, 관악구의 오름폭이 두드러졌습니다.
01:07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이후 13주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01:13동작구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0.51% 올랐고, 관악, 양천구도 급등했습니다.
01:19서대문구 아파트값 오름폭도 0.3%대로 올랐고, 그간 약세였던 노원구도 0.2%대로 올라섰습니다.
01:29이른바 서울 상급지 매수세가 숨구르기에 들어갔다는 평가 속에 중고, 중저가 아파트 시장까지 꿈틀내는 모습입니다.
01:36전반적인 거래 여건이 빠듯한 상황에서도 공급 부족과 전세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01:42감당 가능한 가격대와 입지를 중심으로 시수요자들의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49대출 규제나 자금부담 속에서 먼저 형성된 거래 사례가 하나의 기준점으로 작용을 하고,
01:57이를 참고해서 움직이라는 포모심리가 제한적으로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03서울뿐 아니라 경기 용인수지구, 성남 분당구 등 경기 주요 지역 집값도 오름폭이 한층 더 가팔라진 가운데,
02:12연초부터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02:15YTN 최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