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가 없는 이른바 사무공천을 공언했었죠.
00:08하지만 민주당의 절대강세지역인 전남에서 이 약속이 무색하다는 비판과 함께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6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불법 당원 20여 명 문제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
00:28강군수는 법원에서 징계취소,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음에도 민주당 경선에는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00:49제가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의 시스템이 국민의힘 보다 못하다는 얘기입니까?
00:56민주당 역사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01:00법원에서 강군수의 징계취소 가처분이 인용된 것은 지난달 26일.
01:07민주당의 후보 접수기간은 앞선 12일까지였습니다.
01:12가처분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임시로라도 접수를 받아달라는 강군수의 요청을 거절했던 민주당은
01:20지속적인 이의제기에 뒤늦게 지난 9일에야 접수기간이 지났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01:29하지만 담당자는 애초에는 법원에서 인용되면 연락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01:40최근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영광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01:49보조금 사기 등의 전과로 현직 군수를 정밀심사 대상에 올렸다가
01:55중앙당에서 적격으로 판정한 데 대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02:12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방 선거를 앞두고 표방한 사무공천은
02:18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 낙하산, 부정과 부패가 없게 하겠다는 것.
02:25하지만 신안 등 민주당의 절대 우수의 지역인 전남 벚꽃에서
02:31지방 선거를 둘러싼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6YTN 김범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