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무부가 오늘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00:04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당시 반발했던 검사장들이 사실상 좌천됐습니다.
00:10당시 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김태훈 서울 남부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했는데
00:15인사 발표 뒤 일부 간부들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0:19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옮기는 검사장은 모두 7명입니다.
00:28박현준 서울 북부지검장을 포함해 인천과 울산, 제주까지 일선 검찰청을 이끄는 검사장 4명이 포함됐습니다.
00:38지난해 11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당시 단체 항의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검사장들입니다.
00:46여기에 장동철, 김형석, 최영아, 대검찰청 부장 3명도 같은 자리로 이동하는데
00:52노만석 전 대행에 사퇴를 요구했던 인물들로 전해졌습니다.
00:58검사장 인사를 앞두고 법무부는 비교적 한직으로 평가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를 12개에서 23개로 늘렸고
01:06이번 인사로 일부 채웠습니다.
01:10항소 포기 사태 반발에 대한 좌천성 인사라는 게 검찰 안팎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01:15다만 성명에 동참한 일부 검사장은 법무부나 대검 핵심보직에 임명되면서 여러 인사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01:27이재명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해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01:37김 지검장은 항의 성명에 동참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01:41검찰청이 폐지되기 전 사실상 마지막 검사장 인사에 대해 법무부는 공소청 전환 등 검찰개혁 과제 추진을 위한 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2이번 인사 발표 이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된 박영빈 인천지검장을 포함해 일부 인사들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2:01YTN 김영수입니다.
댓글